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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스크랩 사랑
타잔김°³о♡ 추천 0 조회 65 12.11.11 20: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나훈아 사랑


 

    

사랑 작사 곡 나훈아 노래 나훈아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 않은 내 사람아
비 내리는 여름날엔 내 가슴은 우산이 되고
눈 내리는 겨울날엔 내 가슴은 불이 되리라

온 세상을 다 준대도 바꿀수 없는 내 여인아
잠시라도 떨어져선 못살것 같은 내 사람아

행여 당신 외로울 땐 내가 당신 친구가 되고
행여 당신 우울할 땐 내가 당신 웃음주리라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여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 않은 내 사람아

 

인간극장  맥가이버를 사랑한 그녀

방송 일시: 2011년 11월 28일(월)~12월 2일(금)

채     널 : KBS 1TV 오전 7:50 ~ 8:25

프로듀서 : 김태민

 

맥가이버의 그녀, 정라미(49)

앞치마를 입고 공구를 만지며 손에는 기름때를 묻히고 사는 여자다.

27년 전 어느 해, 극장에서 만난 한 남자의 자신만만한 눈빛에 반해

프러포즈도 먼저 했다는 라미씨, 그녀의 용감한 사랑은 남편을 향해 여전히 반짝반짝 빛난다.

 

그녀의 남자, 고용성(57)

 

 30년 동안 만 여대의 장애인 자동차를 개조한 맥가이버,

그러나 그는 어릴 때 앓은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타야 한다.

불편한 두 다리 대신 남다른 손재주를 가진 휠체어를 탄 맥가이버~!!

오늘도 그의 손을 거친 자동차는, 누군가의 다리가 되어 세샹을 향해 달리고 있다.

 

단란한 가정을 꾸린 두 사람~

그러나 용성씨의 마음 한 편은 늘 무거웠다.

끝내 용성씨를 사위로 인정하지 않으셨던 장인어른...

번듯한 모습으로 찾아뵙자 마음먹은 것이 어느 덧 22년이 흘렀다.

더 늦기 전에, 오래된 숙제를 풀기 위해 용성씨는 용기를 내보는데...

기적을 만드는 맥가이버와 맥가이버를 사랑하는 그녀~

이들의 운명같은 사랑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 기적을 만드는 맥가이버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특별한 날개를 달아주는 맨손의 마법사, 용성씨(57).
평범한 자동차에 그의 손이 닿으면 작은 기적이 일어난다.
손이 불편한 사람도, 다리가 불편한 사람도 운전할 수 있는 ‘장애인 개조 차량’이 되는 것!
직접 깎고, 자르고, 용접해서 직접 개발한 보조기구를 장착하는 맥가이버 용성씨
장애인 자동차 개조를 위해서라면 전국 어디든 달려간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휠체어 탄 맥가이버’라고 부른다.
두 살 때 소아마비를 앓고 휠체어를 타야했던 용성씨...
이곳저곳을 자유롭게 다니는 삶을 꿈꾸던 그에게, 그 꿈을 실현시켜준 것은 ‘자동차’였다. 
기계덩어리에 불과했던 자동차는 그를 어디든 데려다주었고, 그의 두 다리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 자신과 같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맥가이버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 맥가이버의 그녀, 라미씨

 

자동차 개조에 한창인 맥가이버를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보는 그녀, 라미씨(49).
“우리 남편은 일하는 모습이 제일 멋있어요.”
27년 전 처음 만났던 그 날부터 지금까지, 라미씨의 콩깍지는 아직도 벗겨질 줄 모른다.
틈틈이 일을 도와주다 나들이 겸 따라나선 출장길 이후, 그녀는 맥가이버의 조수가 됐다.
공구상자 정리부터 부품 찾아주기, 나사 조이기, 납땜까지 도맡는 그녀.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던가~
이제는 척보면 척! 맥가이버의 주문이 떨어지기도 전에 준비완료다!



남편의 불편한 다리보다, 그의 자신만만함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는 라미씨
그를 위해 희생한 게 아니라 사랑하며 살아온 27년...
그녀는 용성씨와 함께해 온 순간순간이 행복했다 말한다.
   

2# 선택, 그리고 22년의 숙제...

7년 전, 영화관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서로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
재치있고 당당한 용성씨에게 푹 빠진 라미씨는 그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여자의 프러포즈... 그러나 남자는 냉정하게 거절했다.
장애를 가진 자신에게 다가오는 그녀를 지켜줄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다고...
사랑은 위대하고 두려움이 없다. 조건 없는 사랑으로 둘은 부부가 됐고, 삼남매를 두었다.

 

 

그러나 용성씨는 풀지 못 한 숙제를 안고 있다.
사위를 끝내 인정하지 않으셨던 장인어른을 찾아뵙는 것!
번듯한 모습으로 찾아가기로 마음먹은 세월이 벌써 22년이 흘렀다.
세 아이의 부모가 된 지금에서야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는 용성 씨.
더 늦기 전에 그 오래된 숙제를 풀기 위해 용기를 내보는데...

 

# 사랑의 기적

용성씨와 라미씨의 소중한 보물, 삼 남매!
의젓한 큰 딸 태연이(24), 늦깎이 수험생 아들 태욱이(23), 천방지축 늦둥이 나영이(14)는
부부의 사랑이 낳은 선물이요, 기적이다.

 

        

 

장애와 세상의 편견을 넘어 부부가 된 맥가이버 용성씨와
맥가이버를 사랑한 그녀 라미씨
그들의 사랑이 만들어낸 기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부 주요 내용

 

1부 (2011/11/28)

 

무엇이든 잘 만들고 고치는 맥가이버 용성씨, 그리고 그의 말만 떨어지면 척척해내는 조수 라미씨. 그들은 27년차 부부다. 오늘도 장애인이 운전할 수 있도록 자동차에 날개를 달아주는 부부. 그러나 차에서 내리는 남편을 위해 아내가 가져온 건, 휠체어다. 용성씨 역시 다리가 불편하다. 27년 전 첫눈에 반했다는 부부는 어떻게 만났을까? 모든 부품을 직접 만들고 개발하는 용성씨, 그동안 그의 손을 거친 장애인 자동차만 만여 대다. 뭐든 뚝딱뚝딱 잘 만드는 맥가이버 아빠도 어쩌지 못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아들의 대학입시! 벌써 세 번째치루는 시험이라 온 식구가 초긴장 상태인데, 지방 출장길에 태욱이를 수험장에 데려다 주는 부부... 그런데 잠시 뒤, 용성씨의 표정이 굳는다. 

 

 

 연출 : 박중언

 

촬영 : 김정욱

글. 구성 : 김은희

제작 : 타임프로덕션 (02 - 761 - 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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