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조나단 선교사님 사역보고_2024년 3/4 분기

[민서엄마]

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 벌써 24년도  4/4분기가 시작되었네요. 
한 해를 뒤돌아보며 여러분 모두 마지막 분기를 충실하게 채워 가시길 기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특별히 기도해 주셨던 G국 제자 부부에 대한 사건은 보안상 자세한 보고는 어려운데, 
이미 많은 증거 자료들을 확보하고 압박을 가해 오고 있습니다. 
그들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분이 주님이신 것을 확실히 믿으며,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던 큰 용사임을
깨달아 앞으로 이어질 작지 않은 시련과 고난들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대만 사역도 하면 할수록 저희 부부의 부족함을 더 많이 느끼고 한계를 경험하여 더욱 주님께 매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 가운데 결정한 것은 주일 오전 중심 예배가 아닌, 적은 수라도 여러 소그룹 형태의 모임을 교회
(주일 오전, 수요일 오전)와 형제 자매(화요 모임)의 집, 그리고 형제 자매들이 거주하는 타이베이와 교외(신베이 
즉, 한국의 경기도에 해당)의 경계 지역 커피숍(주일 오후 모임)에서 열고 있습니다. 
비록 적은 수가 모이지만 말씀과 성령, 그리고 기도로 작은 불씨들이 모여 부흥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통풍이 힘든 작은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아내가 호흡기 질환에 어려움을 겪다가 얼마 전에 
작은 투 룸으로 주님께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집을 예비해 주셔서 같은 교회 근처로 이사를 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교회와 가정과 사업 가운데 주님과의 동행하심으로 귀하고 아름다운 소식과 열매들이 가득하시길 
기도를 드리며, 안녕히 계십시오.

2024. 10. 16

조나단• 강야엘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대륙 교회의 안전과 신애 교회 부흥을 위해
2.소그룹 셀 중심 모임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3.가족 모두 예수님 생명과 성령님으로 충만하도록

[주일만 같아라]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세밀히 인도하여 주시고 건강도 지켜주옵소서.
악한 무리들이 선교사님들을 건드리지도 못하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아멘

[최우영]

선교사님께서 은평교회의 기도가 엄청나게 큰 힘과 능력이 되신다고 개인톡으로 인사말씀 전해 주셨습니다~~^^ 아주 작은 우리의 정성이지만 하나님의 손에 붙들릴 때 상상도 못할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위대하신 하나님!! 선교지에 부흥의 불로 응답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