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도서관 스케줄에 맞춰 생활했습니다. 일 주일에 하루는 쉬고 대신 도서관 여는 날에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대체로 기본서 2~3회독 -> 기출문제집 정리 -> 기본서를 반복했습니다.
모의고사는 마지막에 시간 배분하고 문제 감 익히려고 봤습니다.
상투적인 말이지만, 기본서에 모든 것이 있습니다.
기본서 구석에서 ‘이거 뭐야’했던 것들이 실전에서 아리까리한 부분 가릴 때 나왔던 것 같습니다. 서브노트, 문풀강의 대신 기본서를 온전히 머릿 속에 넣으려고, 마음가짐은 그렇게 가지고 했습니다.
- 국어
완전국어 기본서, 재정국어 기출, 위풍당당6.0, 이재현 모의고사
이재현 선생님 추천합니다.
양이 많은 과목이기 때문에 이재현샘 문풀 꾸준히 듣고, 메신저 스터디로 매일 조금씩 체크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영어
어휘집 외우고 매일 모의고사 1회분씩 풀었습니다.
어휘 따로 외워야 하나 하는 분 많을 텐데 따로 보셔야 합니다. 쉬운 단어든 낯선 단어든 컥 걸리면 당황하니까요.. 어휘는 한 문제지만 영어 지문이 녹록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허 민샘의 보카바이블 3.0을 하루 2~3일분씩 보고, 시험 직전일에 표제어만 둘둘 봤습니다. 쉬운 단어도 닥치면 생각 안 날 수 있기 때문에. 어휘 문제는 표제어에서 나옵니다. 생활영어, 숙어도 한 권이면 충분했습니다. 독학하기도 좋지만 이것도 매일 스터디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한국사
탐구한국사 신봉자입니다만.. 문제집은 요즘 추세랑 좀 맞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론 최강은 탐구한국사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직 보고 아차 싶어서 EBS 300제도 풀어 보았어요. 근현대사 부분은 모르는 사료가 나올 가능성이 많으니까 ebs 한 번 풀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행정법
써니행정법총론+김종석 기출문제집이 정석인 듯합니다.
한 달쯤 전부터는 삼봉행정법 핵심총론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유환 선생님 존경합니다만, 적어도 올해 9급 대비로는 양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여유가 있으신 분은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사회
가장 곤란했던 과목입니다.
기본 강의 듣고 혼자 문제 풀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7월에 위종욱 올인원 강의부터 다시 들었습니다. 고교 졸업한 지 좀 된 분들은 그냥 처음부터 위종욱 시스템으로 죽 가시기 추천합니다. 이론은 어렵지 않지만 기본 강의 듣고 문제가 안 풀리는 유일한 과목이었습니다. 문제 유형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시중에 나온 교재 닥치는 대로 훑었습니다.
지금 시작하려는 분이 계시다면 사회 선택 권하지 못하겠습니다.
표준점수로 득 봤다지만 그건 결과론이고 준비하는 동안 카오스, 카오스였습니다. 가장 많은 책을 봤지만 끝까지 불안했고 실전에서도 사회에 시간이 15분~20분 소요되어서 공통과목 다시 볼 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올해 사회 선택자가 유리했다는 설이 지배적이니 내년에는 그 부분을 보완하려 조정하지 않을까요.
- 남기는 말씀
내년 시험까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8개월 정도 남았네요. ‘될까’ 하는 의심 대신, 그 시험 그 날 매 과목 만점을 목표로 달리면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일행으로 필기는 국가직지방직서울시 통과했고, 지방직 최종합격했습니다.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누군가 공부 안될 때 보실까 하고 올려 봅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