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를 잠시 떠났다가 고향에 들어올때 '바다의 갯내음을 담은 바람'을 맞을때가
좋다고 말하는 제주토박이 김형훈 작가님과 함께 한 시간이었습니다. ^^
<토박이가 알려주는 진짜 제주! 제주는 그런곳이 아니야>이 책은 저자가
20여년간 기자생활을 하며 제주 곳곳을 취재하며 기록한 현장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미 다 알다시피 지금의 제주땅은 여기저기 '공사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섬의 풍경이 달라지고, 집값과 땅깞이 치솟는 놀라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지요.
이런 시절에 이 책이 담아내는 목소리는 낮지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제주의 풍습과 문화, 역사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야기속에는
제주의 가치를 소중히 다루고자 하는 저자의 깊은 속내가 슬며서 보여집니다. ^^
제주를 여행할때, 제주를 알아갈때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만나보고자 할때
꼬옥 읽어보길 권합니다. 함께해주신 김형훈 작가님과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
미디어 제주 http://www.medi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183711
(클릭하면 이 초청강연과 관련한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첫댓글 책 사러 달리에 가야겠네...
헌데 오늘 강연에는 아저씨들이 많네요??^^
이제까지의 달리 프로그램에서 남성 관객이 가장 많았다고 할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