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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 산행기 7월14일 금오지맥(64th)
포근한빛 추천 0 조회 194 24.07.15 16:45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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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5 20:49

    첫댓글 그래서 뱀의 최후는??? ㅎㅎㅎ
    포근한빛님이 이긴거??
    산길에서 먹음직스러운 자두 득템도 하시고...
    그 먹음직스러움에 침 꼴깍 중이네요.
    구름 속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일몰 사진에 잠시 멈춤해보며~
    세 분의 든든한 지맥 걸음~ 후기 잘 봅니다.

  • 작성자 24.07.15 21:12

    뱀도 놀라서 그런거니 봐 줬어요.
    전주 선암지맥에서도 자두 득템했는데 이번에도 그랬네요.
    청명이 그런걸 잘 찾고 제가 제일 많이 따 먹어요.
    후기 봐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심에 감사합니다~

  • 24.07.15 22:51

    지맥은 어떤길일까?
    친구들의 다음 목표라는 말이 ....
    살짝 호기심이 생겨
    감상 해봤습니다
    금오지맥은 대구에서도 가깝네요
    살모사 저라면 식겁 했을텐데 ㅠ
    붉은 자두는 저역시 침이 넘어가네요
    세분의 눈빛이 강렬합니다
    자유로운세상님
    사진이지만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하시지요?
    돈가스는 좀 ...아쉬웠겠어요
    세분 수고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4.07.16 06:22

    제 생각으론 지맥에 발 내딛는 순간 고행 시작일 듯 한데 그만큼 완주후 뿌듯함은 배가 되겠죠.
    살모사 멧돼지 누구나 식겁합니다.
    돈가스 아쉽지만 배고프면 아무거나 맛있긴 합니다.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 24.07.16 00:10

    산행 초짜시절 수도산에서 우리집까지 걸어보고자 겁도 없이 드리댔던 기억이 나네요.
    날머리가 우리집이고 백마산은 아침 마다 오르던 곳이라 너무 반갑네요 ㅎㅎ
    날머리에 도착한 시간에 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집근처 버섯전골 맛집이 있는데, 대접 못해드려 너무 아쉽네요.
    대신 자세형님이 대접을 잘해줘서 다행입니다.
    더운날 긴거리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24.07.16 06:37

    수도산에서 집까지 코스가 금오지맥과 많이 겹치나 봅니다.
    기양지맥때 지원해 주셨는데...말씀만도 감사드립니다.
    자세지부장님께 지원 잘 받고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24.07.16 01:40

    그래도 이번구간은 구름도많이 끼어있고 바람도 제법 강하게불어줘 편안한 지맥길인듯 보여지네요 금오지맥하면서 금오산을 빼먹으면 안된다고강조했더니 금오산에서 제법시간좀 보냈네요 예상시간보다 1시간30분늦어 금방지어온 밥과 국이 다 식어 미안한 마음 인데 알뜰하게 다드셔서 좋았네요 시간도 여유로워서 잠시 눈좀부치고 갔으면 좋을텐데 빗방울 떨어져 서둘러보냈는데 5분도 안돼서 비멈춤. ㅋㅋ
    더운날 험한 지맥길 걷는다고 고생많치만 다하고나면 뿌듯할듯 하니 모두 마치는날까지 몸관리잘하고 소풍다니는 심정으로 즐기시며 걸어가시길ᆢ

  • 24.07.16 05:53

    지원덕분에 금오지맥 잘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인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7.16 06:47

    여름 지맥은 늘 예상보다 늦는데 날씨 도움으로 빨리 하산했습니다.
    현월봉 저는 띵가먹고 싶었는데 다녀오겠다 하여 혼자 서봉에서 쉬며 기다릴까도 생각했었는데 밤이라 조망은 없었지만 잘 다녀왔다 생각합니다.
    저는 뜨거운것을 못먹어 약간 식은것이 좋은데 딱 좋았습니다.
    손수 고기 듬뿍넣고 묵은지로 끓인 김찌찌게 맛 최고였습니다.
    비가 점점 더 많이 올 줄 알고 우비입고 출발했는데 금방 그쳐서 우비벗어 챙겨넣느라 번거롭기만 했습니다
    지부장님 감사했고 나중에 기회되면 뵙겠습니다~

  • 24.07.16 05:52

    다행히 날씨도 좋고 자유로운세상고문님 지원도 받고
    등로도 제법 괜찮은 금오지맥길 산행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지맥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7.16 06:50

    졸음엔 제가 강했는데 이번산행 유독 졸리웠습니다.
    이번에도 앞에서 길찾고 잡목 러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24.07.16 09:43

    금오지맥 막바지 길은 사람들의 산행이
    이루어지는 곳이라 길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건 아닌가 봅니다.
    더운 여름에 하는 지맥길은 그야말로
    역경의 길인데 힘든길 걷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끝나는 그날까지 무탈한 산행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7.16 09:51

    3km정도 남겨 놓고는 길 좋긴 합니다.
    지맥길의 난이도는 업다운 보다 잡목이 심한지 않은지에 대해 그리고 기온에 좌우되는 듯 합니다.
    대간길 끝내신 후 지맥산행 기대하겠습니다.

  • 24.07.17 08:44

    여름산행이 이번 금오 지맥길처럼만 날씨가 도와주면 좋으련만...날씨 덕분에 쉽게 마무리 한 듯
    모처럼 계획데로 끝내 시간이 남아도는 상황이 ~^^
    후기 즐감했고 수고 했슈~~

  • 작성자 24.07.17 09:57

    날씨가 반은 한 듯~
    이런 산행도 저런 산행도 있는거구 힘들고 시간 안되면 중탈도 하고 그러다보면 여름 가겠지.
    무튼 올 여름 잘 극복하자구~ㅎ

  • 24.07.19 09:19

    금오지맥완주 축하드립니다
    기상고려 탄력적으로 지맥길 잘 이어가세요

  • 작성자 24.07.19 09:26

    무리다 싶거나 귀가교통 예매시간 늦으면 중탈도 하고 날씨보고 산행지 변경도 하면서 탄력적으로 이어가고 있어요.
    다니다 보면 지부장님 시그널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지부장님 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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