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슬 산
비슬산은 산 정상의 바위 모습이 마치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형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신라시대 때는 ‘포산’이라고 불렸으며, 예로부터 정성대왕이라는 산신이 사는 성지로 알려져 있다. 산림청이 발표한 전국 100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고, 해발 1,084m의 천왕봉을 중심으로 1,058m의 조화봉, 989m의 관기봉을 좌우에 거느리고 있다. 주로 침엽수림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으며, 상부 능선까지는 기암괴석과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비슬산에는 대견사, 유가사, 소재사, 비슬산자연휴양림, 호텔 아젤리아, 오토캠핑장, 치유의 숲 등이 있다. 비슬산 자연 휴양림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풍부한 비슬산 내에 자리 잡은 휴양 명소이다. 봄에는 참꽃, 여름은 계곡, 가을은 단풍과 억새, 겨울은 얼음동산이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달성군지』에는 비슬산을 일명 포산(苞山)이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포산은 수목에 덮여 있는 산이란 뜻이다. 『내고장 전통 가꾸기』(1981)에 보면 비슬산은 소슬산(所瑟山)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인도의 범어로 일컫는 말이며 중국어로는 포산(苞山)이란 뜻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신라시대에 인도의 스님이 우리나라에 놀러 왔다가 인도식 발음으로 비슬(琵瑟)이라고 해서 이름을 붙였다는 기록이 있다. 『유가사사적(瑜伽寺寺蹟)』에는 산의 모습이 거문고와 같아서 비슬산(琵瑟山)이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산꼭대기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 마치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비슬산이라 불렸다는 것이다. 따라서 비슬산의 이름은 ‘나무가 많은 산’과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은 산’의 의미를 모두 포함하여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비슬산은 대구 남부에서 가장 고도가 높고 경사가 급한 산지를 이루고 있다. 산 전체적으로는 토산(흙산)의 경관이 우세하지만, 비슬산 능선의 중앙부인 대견봉과 조화봉을 중심으로는 사면주2을 따라 여러 곳에 암괴류가 발달하여 석산(돌산)의 지형 경관을 이루고 있다. 대견봉과 조화봉 일대는 중생대주3 백악기주4 각섬석흑운모화강암, 능선의 북부인 비슬산 남부의 관기봉 일대와 산지의 산록부주5는 백악기 안산암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암석은 대체로 풍화 작용과 침식 작용주6에 강한 경암주7으로서 비슬산 일대와 같이 주로 고도가 높고 경사가 급한 산지를 형성한다. 특히, 화강암이 분포하는 비슬산 중앙부의 대견봉과 조화봉 일대의 산록과 산정주8에는 다양한 종류의 화강암 지형이 확인된다. 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대견봉 및 조화봉까지의 사면에서는 총 길이 2km의 비슬산 암괴류를 포함하여 애추, 나마, 다각형 균열, 핵석, 판상 절리주9, 박리, 토르, 단애주10, 고위 침식면 등 다양한 화강암 풍화 지형과 사면 지형이 발달해 있다.
우리말로 돌강주11, 바위강으로 불리는 암괴류(bolck stream) 지형은 경사진 사면을 따라서 큰 바위인 암괴나 거력이 좁고 길게 분포하는 풍화 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사면 지형이다. 비슬산 암괴류는 주로 대견봉과 조화봉 일대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는데, 이 일대의 기반암주12인 각섬석흑운모화강암은 수직 · 수평의 절리주13가 잘 발달하기 때문에 약 백만~수십만 년 전부터 기반암이 깨지고 부수어져 거력이나 암괴를 만들어 내는 풍화 작용이 활발하게 발생하였다. 이렇게 생성된 많은 양의 암괴가 주로 기온이 낮았던 빙기에 토양과 함께 사면의 골짜기를 메우며 매우 느린 속도로 흘러내렸다. 이 과정에서 토양은 사면을 따라 흐르는 빗물에 의해 씻겨 내려가고, 크기가 큰 암괴만 남아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비슬산 암괴류는 주로 각진 거력으로 이루어진 다량의 암괴가 사면의 최대 경사 방향이나 골짜기를 따라 흘러내리는 듯한 상태로 쌓여 있다. 이곳에서 돌껍질로 불리는 박리 현상과 거북등 바위로 불리는 다각형 균열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바위들이 층층이 쌓여 있는 모습을 한 부처바위, 곰바위, 형제바위, 소원바위, 기도바위, 코끼리바위, 상감모자바위 등 선바위 또는 탑바위로 불리는 토르(tor) 지형도 대견봉 일대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이러한 지형들이 화강암 지형의 특징이다. 고위 침식면 또는 고위 평탄면주14은 한반도에서 신생대주15 제3기 중반 또는 말 이후에 발생한 지반 융기주16로 인해 지표에서 장기간 꾸준히 침식 작용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지반 융기 이전에 평탄하였던 원지형이 일부 지역의 산정과 능선부에 남겨져 있는 침식 지형이다. 비슬산의 고위 침식면은 비슬산 남쪽의 대견봉과 월광봉 사이의 해발 고도주17 700~1,050m 사면에서 약 0.4㎢의 면적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다.
남북 방향의 능선을 이룬 비슬산지의 서사면에서 발원한주18 하천은 현풍천을 이루어 서쪽으로 흘러 현풍읍에서 바로 낙동강에 유입되며, 동사면에서 발원한 하천은 청도천을 이루어 남쪽으로 흘러 동창천과 합류하여 밀양강이 된다. 한편, 비슬산의 북동사면에서 발원한 하천은 용계천을 이루어 북쪽으로 흘러 신천에 합류하고, 북서사면에서 발원한 하천은 기세곡천을 이루어 북서쪽으로 흘러 옥포읍에서 낙동강에 유입된다.
비 슬 산 자 연 휴 양 림
비슬산자연휴양림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풍부한 비슬산 내에 자리 잡은 휴양 명소이다. 산림청이 발표한 전국 100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고, 조화봉을 중심으로 천왕봉의 관기봉을 좌우에 거느린 비슬산의 휴양림으로 산 중간 능선까지는 주로 침엽수립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으며, 상부 능선까지는 기암괴석과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봄철의 참꽃과 여름철 안개와 계곡 야영, 가을에는 단풍과 억새, 겨울 얼음동산도 아름답다. 이로써 비슬산 자연 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자연의 선물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휴양림에는 숲 속의 집과 더불어 오토캠핑장, 야영장, 야외공연장, 연못, 청소년 수련장, 체력단련장, 잔디광장, 사진촬영 명소, 물놀이장, 산림치유센터 등 체험시설과 즐길 거리가 있으며 자연석들이 널려 있는 산책로인 탐석로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슬산자연휴양림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첫댓글 한라산님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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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모선희외 3명 신청으로 변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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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신청합니다.
복도쪽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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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표,박혜원(핑크장미) 2명 신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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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얼굴보겠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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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숙(문예회관), 정은영(허리편한병원), 윤미자(허리편한병원)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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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셔요 반갑습니다 ^^
이정복 김진주2명 문예회관탑승 신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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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웅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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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영회장
김상준 윤원태 대장님
김진수 이현두 신경주 임선아 조경숙 행복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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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운.산행신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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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ㅎ
많은성원감사드립니다 산행마감합니다 ^^
총무님수고많으셨습니다
박유순,이훈원 2명 신청합니다~ 평택 문예회관에서 탑승합니다~^-^
이미 마감인가요? 16일부터 산행신청 받는다고도 되어 있던데요...
이번엔 제가 출장을 가서 산행신청 일찍 받았습니다
다음산행 함께하셔요 66
@행복하세요(순희) 통화하고 싶습니다 010 6417 0000 전화주세요^^
정은영 개인사정으로 취소합니다.
은영씨 아쉽지만 다음에 함께해요 ㅎㅎ
김용태 씨 개인사정으로 취소합니다
네 다음산행 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