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봉 (170.9m ) 정상에 세워진 안내판 에서 이교수님이 안내를 ..
비행장과 동촌이 보인다...
소나무 숲길...
나무사이로 히미하게 동촌이 보인다...
점심식당 예약관계로 동대사쪽으로 하산...
서당지 앞에 올라선후에 오른쪽 동대사 방향으로..
동대사...
밭에 나무들이 벌써 봄을 기다린다...
명복공원을 지나 모명재를 갈려고 했으나 점심식당 예약시간이 늦어 다음에 오기로 하고......
▼ .모명재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525길 14-21(만촌동 715-1)에 세워져 있는 모명재(慕明齋)는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장수로서 우리나라에 원군으로 왔던 두사충(杜師忠)이 귀화한 후에
그 후손들이 1912년에 세운 것으로 그의 호인 '그리워할 모(慕)', '명나라 이름 명(明)'자를 써서
'명나라를 그리워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두사충은 정유재란 때는 두 아들과 함께 와서 공을 세웠는데 난이 평정된 뒤 귀화한 후
현재의 경상감영공원 일대에서 살다가 계산동으로 옮겼으나,
중국에 두고온 부인과 형제들이 생각나 최정산 밑으로 주거지를 다시 옮겨,
명나라를 생각한다는 뜻에서 동네이름을 대명동이라 하였다.
그리고 단을 쌓아 매월 초하루가 되면 관복을 입고 고국을 향해 절을 올렸다 한다.
자손들은 두사충의 유언에 따라 형제봉 기슭에다 그의 묘소를 마련했다.
모명재 모습....
점심식사를 예약한 민평 대구해물탕에 도착..
해물탕과 뭍침회와 막걸리...
모두 건강하게....
산우회 회장님의 인사및 다음달 계획 설명 그리고 오늘 식대는 회장님이 쏜다!! 감사의 박수! 쨕!쨕!쨕!......
회장님 부인께서 준비해온 사과, 귤은 식사후 간식으로..
식사후 주차장에서...
산우회 처음 참석한 박원장부인을 반가워하는 박원장님이 팔짱을 끼고 즐거워 하는 ...
다음달에 만나요....감사합니다.
첫댓글 모두들 멋있군요! 같이 등반하지 못하여 미안합니다...최두호 회장님! 잘보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