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십자인대 파열, 예방이 우선
무엇보다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십자인대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운동전이나 바깥 활동전에 몸을 풀어주고,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 전 약 15분 ~ 20분 정도 몸이 따뜻해 질 정도로
전반적인 근육을 모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체중이 많은 사람은 농구나 축구와 같은 운동 시에 무릎에 하중이 많이 실리면서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기초 체력이 없이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도 부상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이며,
수영, 아쿠아로빅, 평지걷기 등으로 관절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과격한 운동을 즐기거나 평소 뼈와 근육, 그 주위 인대 조직이 약하다면
교원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무릎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
교원질이 많은 음식으로는
곰탕, 도가니탕, 내장, 돼지껍데기, 껍질째 먹는 생선들을 들 수 있다.
무릎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될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피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부분적인 파열인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뼈와 관절, 그 주위를 감싸고 있는 인대조직에 영양성분을 보층하면서,
상처조직의 회복을 돕는 '교제'로 치료를 하면 빠른 회복과 함께,
뼈와 인대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몸에 무리가 오기 마련이다.
평소 본인의 운동습관과 생활습관 등을 체크하면서
예방에 주위를 기울이고,
부상을 입었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는 지름길임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