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호남정맥길 경각산(659.6m)과 치유의숲(563m) 공기골 탐방기행*2013.8.8.목*

[대맥족(양흥식)]

♣호남정맥길 경각산(659.6m)과 치유의숲 옥녀봉(563m), 공기골 탐방기행*2013.8.8.목*♣

☞경각산(鯨角山, 659.6m)은 백두대간 백운산과 장수, 영취산에서 분기된 금남 호남정맥이 북서로 내달리다가 완주, 주화산(모래재 0.6km)지점에서 두갈래를 친다. 북쪽으로는 운장산 금남정맥을 보내놓고 남쪽으로는 호남정맥의 산줄기를 뻗으며, 곰티,만덕산(763.3m),박이뫼선,슬치, 갈미봉을거쳐 옥녀봉 못미쳐 한오봉(변강쇠봉:570m)에서 전주지맥(일명:고덕지맥)을 내려놓고, 계속 달리다가 경각산(鯨角山: 고래뿔산659.6m)을 솟구쳐 놓았다.

경각산의 물줄기는 서쪽으로 덕천리.동적골쪽으로 삼천천을 통하여 김제, 부안으로 흐르는 만경강으로, 동쪽은 임실군 신덕을 통하여 옥정호에 머물다 섬진강으로,일부는 옥정호발전 도수 터널을 통하여 동진강으로 흐르는 삼파수(三派水)의 근원지 이다.

경각산(659.6m)은 고래:鯨 뿔:角 을 써서 고래등에 난 뿔 처럼 생긴 산이라고 지어진 이름이다.

경각산은 아버지의산, 모악산은 어머니의 산 이라고 하는데 경각산은 머리에 뿔이난 동물의 숫컷 이름그대로 해중대어(海中大魚) 고래이고, 강한 남성의 의미를 풍기며 맞은편 모악산((793.4m)은 엄뫼(母山)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모악산의 형상은 치마입은 어머니가 아이를 안은 형상(쉰길바위)으로 자애롭고 따뜻한 품을 연상하는 모성적인 산이다.아울러 경각산(659.6m) 줄기가 이어지는 한오봉(570m 일명:변강쇠봉)과 옥녀봉(563m)은  상관의 변강쇠와  월성 옥녀의 전설이 어린산으로 능선아래 에는 치유의숲  편백나무 수림이 26만평으로 광대하게 조림 육성되어 치톤피트 산림욕과 휠링 산책길로 유명하여, 요양 및 건강, 휴식 장소로 유명한 공기골 로도 유명한 곳이다.

참고로 조선후기(1769년) 산경표에는 정각산(正角山)으로 표기 하기도 하였으나, 산이 해중대어 고래 형상의 강한 남성적 산에 구이저수지(대양:大洋)물에서 유형하려는 지형적인 산세는 풍수지리상 경각산(鯨角山)이라고 볼수 있다 하겠다.지금도 경각산에 현존하는 사찰로 대한불교 화엄종 정각사(正覺寺)가 고래머리 암릉 아래자리하고 있다

한오봉(570m 일명:변강쇠봉)가는 암릉에서 본 경각산(고래뿔산:659.6m)

호남정맥 불재의 모습*우측길은 오봉산,초당골 좌측은 경각산치유의숲 옥녀봉가는길*

불재의 도예원

불재에서 만난꽃*닭의장풀*

경각산 가는 전망바위와 호남정맥 종주자의 리본

전망바위와 海中大魚(고래)뜻이 담긴 구이저수지와 엄뫼의 모악산(793.4m)

전망바위에서본 완주 구이 저수지와 모악산

전망바위에서본 불재도예원,패러글라이딩활공장과 호남정맥 오봉산 능선

전망바위에서 본 치유의 숲길 옥녀봉(563m)

전망바위에서 본 완주 구이 들녁,증평 들녁 과 전주시내

경각산 호남정맥길의 노송(老松)

경각산의 여로 꽃

경각산의 흰 장구채꽃

경각산의 산불 감시초소

경각산의 각시 원추리꽃

경각산의 무인 산불감시 시설(CCTV)과 수많은 호남정맥 종주자의 리본들~

경각산 정상의 패랭이꽃

경각산 정상 참싸리 나무속의 마타리꽃

경각산 정상에서 본 평촌, 상하보와 왜목재(峙)와 전주기맥 고덕산(603.2m)

한오봉(570m:변강쇠봉)가는 암릉 돌탑에서 본 경각산(고래뿔산, 659.6m)

갈참나무를 배경삼아본 호남정맥 한오봉 능선

호남정맥 치유의 숲길 한오봉(변강쇠봉:570m)과 옥녀봉(563m) 모습

치유의 숲길 에서 만난 영지버섯

참빗싸리 나무를 배경삼아본 임실 신덕, 월성과 조월리 방죽 모습

바위 부처손

효관치의 어수리꽃

치유의 숲길 편백나무 수림의 호남 지리 탐사회 리본

치유의 숲 치톤 피트를 발산하는 편백나무 수림

한오봉(변강쇠봉:570m)의 모습

한오봉(변강쇠봉)에서 내려본 우측 남관과 좌측 왜목재(峙)-고덕산(603.2m)의 전주기맥 능선

편백수림 공기마을(공기골)가는 이정표

치유의숲 옥녀봉(563m)가는 이정표

치유의 숲 옥녀봉(563m)과 삼각점

옥녀봉 능선에서 본 한오봉(변강쇠봉570m)과 전주기맥 왜목재(峙)-고덕산(603.2m)능선

휠링 건강 녹색  치유의 숲 공기마을(공기골)의 안내판

옥녀봉에서 쑥재가는 능선의 이정표

공기골의 26만평의 편백나무 수림

공기골의26만평 규모의 휠링 건강 지그재그,치유의 숲길입구

공기골의 편백나무 수림 산책길 모습

누리장 나무 꽃

이질풀꽃

공기골 의 야외 유황 족탕실*달갈썩은 냄새의 유황수가 나옴*

유황 족탕실 단풍을 배경삼아본 공기골

공기마을(공기골)의 팬션 모습

[행복지기]

경각산이란 이름이 고래등에 난 뿔이라는 뜻으로 불리워졌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됩니다.
무더운 여름날 경각산을 지나고 옥녀봉과 공기골까지 마치 제가 다녀온 듯한 생생한 느낌으로 전해주셨네요.

[대맥족(양흥식)]

그래요, 지명은 산세와 지형을 보고 하는것 같아요. 경각산은 모습이 고래와 같은 형상입니다.
앞에는 구이 저수지가 있어 해중대어가 노는 형상이구요.전면에 보이는엄뫼의 모악산은 전주의상징 입니다.
경각산은 호남정맥에 위치한 산으로 치유의 숲으로 인기가 있을것 같아서 소개 하여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