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아무도 해 보지 못한 백두산 풀코스 트레킹
일시:2009년7월1일~5일(4박5일)
누구랑:구미시청 백두대간종주팀 7명.가족외7명 합14명
여행경비:일인당 1.250.000원(별도 경비 땡전도 없이)
일정:1일차 *구미(03:40)~인천공항~중국 창춘행 비행기~장춘도착~송강하이동~장백산 가일호텔투숙
2일차*백두산남파07:00아침식사후 남파 주차장이동 (약3시간)남파주차장도착~4호경계비~천지구경후~쌍폭포~
압록강대협곡~탄화목~조중국 국경 철조망 송강하로 이동 저녁식사후 호텔투숙
3일차* 서파~북파 트레킹 서파 5호 경계비도착(09:20) 기념촬영후 한의계곡~백운봉~관일봉~새우등능선~
소천지가기전에 온천장길내림길로 하산주차장트레킹종료(15:40)~온천장온천욕후~16:30에찦차이용북파로이동
백두산천문봉아래 기상대숙소에 도착해서 등소평 기념비로쪽으로 천문봉에올라 천지구경 실컷하고 서쪽하늘을
붉게 물들인 아름다운 일몰을 구경하고 저녁식사후 기상대 숙소에서 취침 .전기판넬 온돌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해둔 바람에 더워서 혼났습니다
4일차 *기상대숙소에서 자고 등소평 기념비로해서 천문봉올라 일출(중국시간03:45)감상후06:10분아침식사후 다시
천문봉에서 명경같은 천지를 배경삼아 기념사진찍고 철벽봉~ 화구벽~승사하~달문에서 천지물에 뽀뽀하고
손도 담가 보고 차가운 천지물을 물병에 4병 담아서 비룡폭포로 하산해서 온천물에 삶은 계란하나씩먹고 서틀버스로
북파산문으로 이동 관광버스타고 이도백하에서 점심식사후 용정으로 차타고 일송정 쳐다만 보고 해란강 다리건너
대성중학교에들러 독립투사들의 일대기와 활약사항을듣고연길로 가는중에 곰사육장에서 웅담주 한잔 얻어
먹었지만 웅담제품을 산사람이 아무도 없어 가이드놈이 성질을 부리기 시작하고 다시북한전시관에 들려 북한산
물건 몇가지 사서 연길시내에서 삼겹살이랑 저녁먹고 연길역에서 장춘행 침대열차에올라(21:40)
5일차* 장춘도착하니(05:30)마중나온 차량으로 창춘시내를 차창구경하면서40분정도 이동해서 한인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아침식사하고 지하사우나에서 열차여행에서 못다푼 피로를 뜨뜻한 목욕물로 말끔이 씻어내고
재래시장에 들러 간단한 쑈핑후 공항을이동 아시아나 타고 인천공항도착해서 15:40분구미발 공항리무진 타고
19:30분에구미도착 내일을 기약하고 아쉬움 마음을 달래며 각자집으로 해산 4박5일 백두산 트레킹끄어~엇
2001년3월에 개항한 인천 국제공항은 국제여객 수송 10위권에 드는 세계 정상급 공항으로 대한민국의 긍지와 자부심이 되고
있습니다
창춘(장춘. 중국어 간체: 长春, 정체: 長春 )은 중국의 지린성에 위치한 부성급시이다.
지린성(길림)의 성도이며,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다. 창춘 제일 자동차 제조 공장과 창춘 영화 제작소가 있어,
자동차공업과 영화 제작의 거점이 되고 있다. 총면적 20,571km2, 집시구의 면적은 3,578km2, 시가지는 168.6km2,
총인구는 712만명이다.
주민은 한족, 만주족, 조선족, 후이족, 몽골족, 시보족등 38의 민족으로부터 구성된다. 발해시대 부여부의 선주였다.
1932년에서 1945년까지는 만주국의 수도였으며 신징(新京, 신경)이라고 불렸다. 시내에는 당시 건축물들이 많이 위치해 있다. 2007년 동계 아시안 게임 개최지 이기도 하다.
퐁생폼사 한상철님의 모습이 중국과 잘 어울립니나
백두산 밑 마을 송강하로 가는길에 더 넓은 평원을 메우고 있는 강냉이 밭가운데 조금짓고 있는 벼논입니다
송강하에서 백두산 남파(남쪽언덕)로 가는길에 도로공사를 하고 있는데 공사구간안내 표지판도 없고 안전요원도 한사람없이
도로 한가운데 흙으로 과속 방지턱을 만들어 놓은 모습입니다.중국의 버스들은 스프링 쑈바라서 조그마한 턱 만있어도
아주 세게 덜컹거려서 승차감이 똥이였습니다
모든공사에는 기계보다는 인력이 우선인지 큰돌을 옮기도 쌓는데도 사람 힘으로 해결하는것 같습니다
4호경계비기 있는 남파 산문입니다 여기서 15인 승봉고차를 타고 약50분정도 올라가면 남파 주차장이고 10분정도면
4호경계비가 자리 하고 북한 군인과 중국인 감시자가 함께근무하고있는 천지를 볼수있는 남파입니다. 우리가 갔을때는 북한군은
볼수가 없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남파 산문에서 오늘은 비가 와서 천지구경은 다했구나 하고 아쉬운맘을 사진찍기로 대신했습니다
남파 주차장입니다 비는 그쳤지만 사방이 구름으로 가득차 있어 십미터 앞도 보기가 힘이 듭니다
주차장에서 우리가 올라온 쪽은 구름이 걷히기 시작합니다
주차장에서 잘 나있는 길을 따라 10분쯤 걸어서 도착한 구름 가득찬 남파에서 함께한 사람들과 천지를 볼수 기념사지없다는
아쉬운 맘을 접고 단체로 기념사진한장 사람들의 다 잘생기고 악하게 보이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는데 이 머나먼 중국까지
와서 천지도 못보고 가야 하는가요.하지만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고 또 모레가 있지 않는냐...걱정 한개도 엄따
구름에 쌓인 관면봉(2566m)북한 땅입니다.현재 우리가 사진 찍어며서 돌아 다니는곳도 북한땅입니다 중국과 북한을 내집
드나들 듯이 하고 있는데...간첩협의로 조사받을 일은 없겠지요
거북바위 제단인데 중국인 감시인 여기다가 재물을 받치고 기도를 올리면 천지가 열리기도 한다는 말을 듣고 누군가가 재물을 받치고 기도를 드렸는지 천지가 열리기 시작 합니다
친구들끼리 단체사진도 찍고 하면서 어디가 어딘지 분간도 안가는 곳을 보기도 하고 아름다운 천지의모습을 상상도 해보면서
관광객이 머무를수 있는 40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누라와 고향친구하고 백두산 트레킹 기념사진한장.
요즘 들어 핼스를 해서 가슴근육이 보기좋아 졌다고 틈만 나면 웃통을 벗고 포즈를 잡곤 합나다 조금 있어면
운동으로 다져진 우람한 상체를 보여 줄겁니다. 기대하시라 고대하시라 백두산 몸짱 나가신다 ....
누군가의 기도덕에 서서히 천지가 모습을 들어 내고 모두들 기쁜마음에 탄성을 지르고 좋아서 어쩔줄 몰라 이리뛰고 저리뛰고
누구야 사진 좀 찍어도고 여기가 잘 나오겠다 저기가 잘나오겠다 너하고 찍자 나하고 찍자 이래저래 난리가 났습니다 .
살아오면서 남들이 알아주는 큰복은 지은적이 없는데 이렇게 신비로운 천지를 볼수있게 된것에 감사를 드리면 집사람과
똥폼 한번 잡아 봅니다. 보기 싢은 모습은 아니죠?...
저멀리 달문이 보이네요 천지의 물이 흘러 승사하를 타고 내려 장엄하고 웅장한 비룡폭포 만나서 지축을 울리는 소리로 백두산을 호령하고 있습니다
멀리 천지물이 승사하라는 내를 통해 웅장한 비룡폭포로 흘러 가는 달문이 보입니다
이번 백두산 종주산행을 위해 팔공산 종주10시간.금오산 종주7시간을 완벽하게 소화 해내고 당당하게 백두산 종주팀에 합류한
의지의 대한민국의 아줌마 부대입니다 .대~단~해요.
귀엽게 잡은 포즈가 18세 소녀 같네요 아~주~기~냥~죽~여 줘요...
지난번 심양봉황산 산행 이후 자주 함께하는 고등학교 친구와 부인들입니다.특히나 한태영이는 이번 백두산 산행 총괄책임자가
되어서 남들보다 갑절로 고생하고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14명 전원이 단체기념사진을 박았습니다
백두대간종주를 같이했고 6월부터 시작되는 낙동정맥종주팀에 총무를 맡아 애쓰고 있는 고향후배 백창운 부부와...
이렇게 날개짓도 해보고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남파 주차장에 자리잡고있는 천지표지석앞에서
친구들과 단체로...
시간이되서 주차장에 나와있는데 다시한번 천의 아름다움에 눈에들어 가지말라고 극구만류하는 중국 감시원들에게
들어갈수있게 해주면 사례를하겠다고 하니 그럼 갔다오시요 해서 혹여나 구름속으로 숨어버릴까바다들 정신없이 달려서
두번째 맞이한 천지의 아름답고 신비한 모습입니다
빨간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는 몸짱아저씨...
에메랄드빛이 피어나는 천지를 배경으로
빨간 레인코트가 너무나 잘어울리는 꽃집아가씨 높은곳에 그냥 서있어니 한기가 드는가 봅니다
노란잠바 ..빨간 우비 끌러진 등산화끈 새파란 천지물과 잘어울려요
두사람뒤로 서파~북파로 종주하는 백두산외륜이 멋지게 잡히고 2691m의 백운봉은 그명성에 걸맞게 흰구름에 싸여있네요
백두산 북파에서 내려와 천지물에 손을 담글수있는 달문 이 훤하게 보이네요
우~와 몸짱 백두산 정상에서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놓은 몸매 뽐내고 있네요....
너무 좋네요
친구와 식구들끼리 한장!!!!! 다음에는 어데로 가보꼬
영태야 넘 멋있다 천지와 너무 궁합이 잘맞는다 오지말고 백두산에 살껄 그랬네...정하씨한테 욕먹을소리지??
멋미들끼리 찍놓어니 별로다
마카다 모이서 한장더 아까 찍은것 보다 훨 낳다
아자씨 넘 야하다. 그래도 너무너무 폼이좋고 인물또한 끝내주네요 현철씨 사랑해요
천지구경을 다마치고 주차장에서 우리가 차를 타고 올라온길을 배경으로 한판 찰칵
고원지대에 형성된 초원에 7월 중순부터 온갖 야생화가 피어나면 천상화원이 된다네요
쌍폭이라고 자랑을 하는데 뭐 별롭니다 폭포앞에 남아있는 잔설이 인상적이네요
얼룩옷 입은 사람이 백두산 공원관리소 직원인데 관광지 안내도 하고 출입금지구역 감시도 하고 있습니다.원래는 폭포밑에
까지는 들어갈수가 없는데 한번 봐 준답니다
폭포 표지석에서
한태영 부부
백창운.한상철.한대균 고향사람 세명이 한판
압록강 대협곡 모습입니다 여기서 부터 흘러는 물이 압록강을 만든다네요
탄화목 지대 백두산 화산 폭발때 흘러내린 용암과 화산재에 덮혀서 자연적으로 숯이 되어 버린 모습입니다
탄화목을 배경으로
빨간우의와 빨간 바지가 딱이네요 백창운 집사람과 꽃집아가씨
아직까지는 큰강을 이루지못하고 산골짝 시냇물 정도 밖에 안되지만 이물이 흘러흘러 가다가 보면 압록강이 되겠지요
장백산(백두산)중국쪽에서는 백두산을 장백산이라 부르고 비룔폭포도 장백폭포라 부르고 있습니다.동북공정이라고해서
우리나라의 고대역사까지도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는 아주 무서운 나라가 중국입니다
백두산의 정기를 받아서 그런지 힘이 불끈불끈 솟아 나는가 봅니다
나무둥치를 파내서 의자를 만들어 놓았네요
남파 산문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는 아가씨인데 손짓발짓해서 같이 기념사진 한장 건졌습니다
첫댓글 잘봤습니다. 백두산 사진은 보고 또 봐도 좋네요.
먼 여정 특한 백두산 천지의 모습을 형님이 더더욱 감 했을거같군요 사진 감사
상묵씨 고마우이 현장에서 보는 우리는 황홀경에 빠졌었네만 사진은 그만 못할거네 그래도 잘 보아줘서 고맙네. 고향 카페를 위해 항상 마음 쓰는 자네같은 사람이 있어 고향을 잊지 못한다네.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리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백두산 완벽 종주를 무사히 마친 귀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아무팀도 누려보지못한 종주를 최초로 행했다는 것은 바로 백두산의 주인이라는 뜻이겠죠. 통일이 되면 기념비라도 세우게 이명박 정부에 필히 등재시키시길~~~
그리 거창하게 환영 받을 일은 아니고 아주 의미가 있djT는 백두산 트레킹 이였다고는 할수 있네. 백두산 정상에서 하룻밤을 지낸다는걸 상상도 못하다가 천지의 푸른물에 담긴 백두산의 산그리메와 뭉게구름들, 찬란하게 떠오르는 아침해에 수많은 귀화요초를 보고 그향기에 취하고 별마져 총총했든 밤하늘의 백두산은 잊을수가 없을것이네.신늪에서의 생활이 그리 많지 않은데도 누구보다도 고향을 많이 기억하고 살아가는 자네가 있어 고향마당은 항상 시끌벅적 하고 정이 넘치는것 같네 자네의 많은 기억들 풀어내서 재미난 이바구책이라도 한권 만들어 주시게나.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좋은일있어면 연락 주시게...
백두산 구경 안방에서 한형 덕분에 잘 하고 갑니다. 민족의 명산 백두산에서 백두대간의 의미 다시한번 되새겨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진 잘보았어요 아무리 보아도 참존내요 백두산 구경잘하고 갔니다.
이산 저산 부부가 함께 할수 있음이 큰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름 늘 건강하셔서 산 안산 이어 가시기 바람니다
동북삼성(길림성,훅룡강성,요녕성)에 중심에 있는 옛수도 장춘! 역사적으로 우리와는 인연이 깊은곳을 지나 백두산등정 ! 사진을 보니 감개무량합니다. 특별히 고향의 친구분과 백두산 천지에서의 멋진모습은 오랫동안 못잊을 추억으로 기억될듯 합니다. 이렇게 백두산을 가지 못해도 무한한 대리만족으로만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고향분들과 한번 갈 기회가 올려나~~작은 소망을 가저 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녀온 모든분들! 또다른 멋진산행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