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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는 뼈 26개, 관절 33개, 인대 107개, 근육과 건 19개가 있다
52개의 뼈는 신체에 있는 모든 뼈의 약4/1을 차지한다
발에는 약 250,000개의 땀샘이 존재한다
사람은 하루에 8,000~10,000보 정도 걷는다. 일생동안 약 184,000Km.(지구 4바퀴 정도나?)
여성 발은 남성에 비해 문제가 많다.(혹시 하이힐 때문에?)
대부분의여성이 자기발보다 작은 신발을 신고 있고 발에서 크고 작은 문제를 갖고 있다.
걸을 때 발에 받는 힘은 자기 몸무게의 약 3내지 4배에 해당한다
신발은 오후에 고르자.왜냐하면 오후가 되면 발이 붓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신발을 고를 수 있다. 신발을 구입할 때마다 자신의 발 사이즈를 재고 신발을 신고 서보자. 신발의 길이는 가장 긴 발가락이 펴진 상태에서 손가락 하나 정도 들어갈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 좌우발 크기가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양발을 함께 확인하자. 신발은 큰 발에 맞추어 구입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서 발이 넓어지기 때문에 신발도 여기에 맞추어서 신자. 적어도 2년에 한번씩 발 크기를 재 보자.
발톱을 깎을 때는 일직선 모양이 되게 깎자. 길이는 발끝에서 약간 나온 정도가 적당하다.
걷기는 발에 가장 좋은 운동이다. 또한 혈액 순환을 도와 건강에 도움이 되고 몸무게를 감소시키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
발은 관절염, 당뇨, 신경, 혈액 순환 질환 등의 초기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따라서 발에 나타나는 사소한 증상에도 주의를 기울이자
발가락이 누런색을 띌 때
신장과 간장이 약해졌을 때 혈액 속의 여러가지 독소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여 발가락이 누런색을 띠게 된다.
계속해서 발이 부을 때
간 기능이 저하되면 발이 붓는다. 피로하면 누구나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만 자고 일어나서도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발이 저릴 때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하면 발이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비만한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심장병이나 고혈압의 위험이 따르게 된다
둘째, 셋째 발가락이 아플 때
위장에 이상이 있을 때면 둘째, 셋째 발가락에 뒤틀리거나 굳고 통증을 동반하는 변화가 온다.
발이 차가울 때
발이 찬 여성들은 냉증에 걸리기 쉽다.
신체가 허약한 사람들은 대체로 발이 찬 경향이 있다. 발이 따뜻해야 오래 산다는 것과 맥을 같이 하는 말이다.
뒤꿈치나 엄지발가락에 변화가 생길때
우리 몸 속의 당분은 인슐린과 아드레날린의 상호 견제로 균형을 유지한다. 따라서 뒤꿈치에 이상이 생기면 아드레날린의 과잉 분비에 의한 당뇨병이고 엄지발가락에 이상이 생기면 인슐린 부족에 의한 당뇨병임을 의심할 수 있다.
피부경결(굳은살)
지속적인 마찰, 압박으로 피부가 딱딱해짐. 일반적으로 통증 없으나 압력에 민감한 부분의 굳은살은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심한경우 외과적 치료가 필요하며, 발의 불균형, 잘못된 신발의 선택 등 다른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원인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티눈(Corns)
잘못된 신발을 신어 지속적인 압력이나 마찰로 작은 원뿔 모양의 뿌리가 피부 아래의 신경까지 뚫고 들어가 심한 통증 유발한다.
딱딱한 티눈과 유연한 티눈이 있는데 외과적 치료로 제거할 수 있다. 압력이나 마찰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모조갑지 내향증
두번째 발가락이 엄지 발톱 가장자리를 눌러 엄지 발톱이 살속으로 자라도록 압박해 염증 유발 또는 발톱 모서리를 너무 깊게 자름으로 발생할 수 있다. 신발이 너무 작거나 좁거나 뾰족할 때 발생할 수 있다.
발톱제거를 통해 치료한다.
아한증(Hyperidrosis)
신경성 긴장, 걱정 또는 통기성이 없는 신발, 꽉 조이는 신발로 인하여 발에 땀이 과도하게 난다. 땀에 있는 박테리아가 안감갑피, 안창 등을 분해하는 부식작용을 하고, 땀이 신발원료와 화학작용하여 발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 피부과 치료를 해야하고 가능한 한 통풍이 잘 되는 신발, 땀 흡수가 자로디는 양말을 착용해야한다.
무지 외반증(Hallux Valgus)
짧거나 좁은 신발, 뾰족한 신발을 습관적으로 신거나, 과내전 (Over-Pronation)한다거나, 유전적 원인 등으로 엄지 발가락이 바깥쪽으로 심하게 구부러진 증상을 보인다.
첫번째 중족골이 다른쪽 발을 향해 굽어져 있어 엄지 발가락 내부에 V자 모양이 형성되고, 돌출된 엄지 발가락 부분이 계속 마찰되면 통증을 유발한다.
건막류(Bunion)
찰과상으로 무지 외반족 증세와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엄지발가락 옆면에 생긴 심한 염증으로 부어 오름과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외과적 치료가 필요하며, 신발의 특정 부분에 공간을 주어 다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햄머토(Hammer Toe)
짧거나 좁은 신발 또는 유전적 원인 등으로 발가락이 (특히 두번째) 망치의 머리부분과 같이 갈고리 모양으로 된 것을 말한다.
발가락 윗부분의 힘줄은 지나치게 늘어나는 반면 아랫부분의 힘줄은 영구적으로 팽팽한 상태로 되어 발가락이 휘게 되어 티눈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외과적 치료가 필요하며, 발가락 부위게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다.
어떤 용도에 사용할 신발인지를 정하여 고른다. 사이즈는 오후에 신어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양말을 꼭 신고 가자. 뒷꿈치를 잘 받쳐주는 신발을 고른다. 신발의 용도가 달리기를 위한것이면 런닝화를, 테니스 운동을 위한 것이라면 테니스화를, 등산을 위한 것이라면 등산화를 골라야 한다.
일반 패션 감각에 맞는 평상화를 구입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관계없지만 스포츠에 맞는 운동화를 고를 때는 가장 유의해야 할 항목이다.
대부분 사람들의 왼발과 오른발의 크기는 다르다. 사이즈는 큰쪽 발의 사이즈에 맞추는것이 좋다.
또한 발의 크기는 오전보다 활동을 많이 한 오후에 더 크다. 따라서 사이즈를 고를 때는 오전보다 오후가 적당하다. 양말을 신었을때와 안신었을때 신발 치수가 반사이즈(5mm)정도나 차이가 날 수 있다
신발 선택 체크 리스트
비틀림 :
신발이 많이 비틀리면 발도 더 많이 돌게 된다. 그림과 같이 비틀어서 가능한 한 비틀림이 적은것이 좋다.
유연성 :
신발은 반드시 발의 볼부분에서 구부러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보행시 발에 중대한 부담을 미친다.
그림과 같이양손으로 신발을 잡고 접어본다.
중간 바닥재의 밀도 :
MID SOLE 이라고 불리우는 중간 바닥재를 그림과 같이 엄지손가락으로 눌러본다. 1/3이상 눌리면 너무 무른것으로 쿠션이 지나치게 큰 것이다. 쿠션이 너무 많은 것은 좋지 않으며 모래사장을 걷는 것처럼 힘이 들 수 있다.
힐카운터 :
힐카운터는 신발 뒷 부분을 단단하게 받쳐주는 신발 부품이다. 대체로 플라스틱이 많이 쓰이며 카드보드로 만든 것은 견고하지 못하다. 힐카운터가 강해야 뒷꿈치를 바르게 받쳐 줄 수 있다.
이상적인 신발의 조건
1. 통풍성
1시간을 달리면 발에서 약 15cc의 땀이 배출되며 이는 평상시의 5배 가량이고 신체의 다른 부위의 25배에 달한다. 이처럼 발은 많은 땀을 분비하기 때문에 통풍성이 없는 신발을 신으면 쉽게 땀을 분비하기 때문에 통풍성이 없는 신발을 신으면 쉽게 땀에 젖게 되고 운동시 신발 내부의 높은 온도와 습도 발생으로 불쾌감은 물론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이를 제거하기 위해 통풍이 최대한 보장되어야 한다.
2. 내구성
스포츠화가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로 최상의 활동을 유지하고 발을 지탱하기 위해 겉창의 내마모성이 우수하여야 한다.
3. 유연성
사람은 하루에 6,000~7,000번의 발을 구부리는데, 한시간동안 12km로 달릴 경우는 그것보다 2배이상이나 구부리게 된다. 따라서 발의 편암함과 부상에 대한 확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최대의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4. 뒷꿈치 조절
발의 뒷꿈치 부위를 정확히 보호하고 부과되는 과다한 충격에 의한 좌우 비틀림으로부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뒷꿈치 보호 및 안정성을 최대한 높여야 한다.
3가지 최적화
1. 충격흡수
달릴 때의 뒷꿈치에 전달되는 충격은 평상시 자기 체중의 2.7배이며, 점프시는 5배를 넘기도 한다.
이는 자동차가 시속 40~50km로 달리다가 충동했을때의 충격이다. 충격의 누적은 러너의 피로를 촉진시키며 지니친 충격흡수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최적화가 요구된다.
2. 착화감
최적의 착화감을 위해서는 잘 맞는지, 땀 발생이 최소화되는지, 열 발생이 효과적으로 방지되는지, 신발과 소재의 유연성이 있는지 등의 사항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3. 마찰력
급정지나 급출발, 또는 두 동작이 동시에 이루어질 때, 미끄럼 방지는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테니스, 농구, 배구 등 코트 스포츠에 있어서 최적의 마찰력을 필수적이다.
1가지 최소화
중량 :
중량은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이며 가벼운 신발을 신는 것이 에너지를 축적시키고, 유연성을 높이는데 커다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중량은 활동을 보장한다.
대체로 신발끈 매는 법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신끈 매는 방법에 따라 발의 상처나 통증이 생기거나 반대로 발병이 낫기도 한다.
신끈을 매는 법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신을 신을때는 끈을 충분히 풀어 헐겁게 하여 신발의 끈구멍과 뒤축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끈을 조일때는 밑에서부터 위로 구멍 순서대로 당겨 맨 위 구멍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신발 모양새을 유지한다.
끈 구멍이 많을 수록 각자에 맞는 끈을 조절하기 용이하다.
A형
발 넓이가 좁은 사람에게 적당하며, 안쪽과 바깥쪽 구멍이 병존하는 경우에 바깥쪽 구멍에 매어 신발 양사이드를 적절히 좁혀 맨다.
B형
발이 넓은 사람에게 적당하며 안쪽구멍에 매어 충분히 넓힌다
C형
뒤꿈치는 좁고 앞쪽 볼이 넓은 발에 적당하며 두개의 끈을 이용하는 드문 방식이다.
D형
특정한 곳에 통증이 있는 경우, 아픈 부분에 그림과 같이 끈으로 인한 조임이 없게 공간을 마련한다.
E형
궁이 높거나 발 높이가 큰 발에는 그림과 같이 끈을 직선으로 구멍과 구멍을 잇는다.
F형
발가락에 문제가 있는 경우 그림과 같이 발가락 부위게 조임이 없게 뜨는 방식을 취한다.
G형
뒤꿈치가 피스톤 운동으로 아픈경우에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그림과 같이 상단을 조여 맬 수 있게 한다.
천연가죽 <-> 세탁기, 물 NO 응달건조, 크리너 OK
가능한 한 물에 젖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해야 하지만 비오는 날이면 어쩔수 없는 일, 이때는 신발 속은 물 세척을 철저히 하고 가능한 표면에 물이 젖어 있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너무 오래두면 가죽이 줄거나 늘어나서 보기 흉할 수도 있음) 세탁기 사용은 절대 금하고 응달에서 건조시킨 후 콜드 크림 등으로 가죽표면에 발라준 후 마른 헝겊으로 닦아준다.
물에 오염되지 않은 제품은 신발에 묻은 오염물을 부드러운 솔로 가볍게 털어낸 후 신발 크리너로 표면 가죽의 오염부분에 발라준 후 마른 헝겊으로 닦아준다.
합성피혁 <-> 세탁기, 물 NO 응달건조 OK
표면에 묻은 오염물을 부드러운 솔로 가볍게 털어낸다.
겉표면은 미지근한 비눗물이나 슈즈샴푸(헤어샴푸)로 가볍게 닦은 후 물로 헹궈 응달에서 건조시킨다.
천연누박(천연세무) <-> 물세탁 NO 솔, 응달건조 OK
오염부분을 부드러운 솔로 가볍게 털어내고 슈즈샴푸(헤어샴푸)를 마른헝겊에 묻혀 가볍게 닦은 후 물수건이나 물솔로 헹구듯 닦아준 후 바람이 잘 통하는 응달에서 건조 시킨다.
*물세탁은 피해야 한다.
캔바스(면제품) <-> 비누거품, 얼룩 주의, 오래 담가 놓지 말 것. 응달건조 OK
흰색 :
미지근한 물에 담가 때를 불린 후 솔로 깨끗이 닦고, 맑은 물로 비누거품을 완전히 제거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응달에서 건조(비누거품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얼룩이 생길 수 있음)
유색 :
미지근한 물에 담가 때를 불린 후 솔을 사용하여 깨끗이 닦고 바람이 잘 통하는 응달에서 건조 (오래담궈둘 경우 염색이 빠질 가능성이 높음)
나일론 제품 <-> 세탁기 NO, 응달건조 OK
부드러운 솔로 깨끗이 오염부분을 제거한 후 바람이 잘 통하는 응달에서 건조시킨다.
세탁기에 넣어 세탁해서는 안된다.
==무지 외반증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휘면서 내측 부위가 튀어 나와 신발을 신으면 내측 부위가 눌려 점액낭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호소하며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우며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 관절염으로 진행하는 질환으로 40-50대 여성의 3-10%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형이지만 이것을 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알지 못하거나,혹은 적절한 전문 치료기관이 없어 방치되고 있는 대표적 발질환입니다.
<원인>
과거 버선발 기형이라 불리던 이 기형은, 부모중에 이러한 기형이 있는 유전적 요소와 앞이
뾰쪽하고 폭이 좁은 하이힐을 오랫동안 즐겨 신은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치료>
튀어나온 때문에 통증이 심할 뿐만 아니라 치료가 늦어지면 나머지 발가락들도 변형과 통증을일으키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이 질환의 문제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변형이 심해지고 나머지 작은 발가락마저도 같이 기울어지며, 발바닥의 굳은 살 및 신경종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한다는 데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형이 점차 심해지면서 걸음걸이에 문제가 발생하고 이차적으로 무릎 및 고관절, 허리 등에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보통 치료는 크게 보존적 요법과 수술적 치료로 나누어집니다.보존적 요법은 일단 신발을 고를 때 앞볼이 넓고 굽이 높지 않은 신발을 선택해서 신어야 합니다. 그리고 보조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 치료 효과는 만족스럽지 못하여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무지 외반증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로써 수술을 통해서 훨씬 보기 좋고 안 아픈 발로 만들 수 있고 수술의 후유증이나 재발은 매우 적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술 방법에도 여러 방법이 있는데, 과거에 시행했던 단순히 튀어나온 뼈만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완전하지 않고 재발률이 20%에 달했지만 최근에는 뼈 자체를 절골술을 사용하여 위치를 바로잡기 때문에 재발이 거의 없습니다.
첫댓글 꼭 제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biron님 죄송합니다. 엉뚱한 걸 지웠네요.
꾸니님께서 biron의 글이 보기 싫어 지웠다 이거지....(음...두고 보자)
이진구샘! Hammer Toe? 무지 외반증? 임병률샘! 좋은 정보 올려 줘서 잘 읽었습니다. 이왕 내친 김에 이진구샘을 위해 좋은 병원도 알아 봐 드리세요. 지난 수요일 사직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자주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