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테벤투라(Fuerteventura)
스페인령이지만 아프리카에 더 가까운 섬이다. 면적은 1,660 km2 로 카나리아 제도에서는 테네리페 섬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섬이다. 2009년 5월 유네스코에 의해 생물권 보전지역(reserved Biosphere)으로 지정되었다.
-푸에르테벤투라 섬-
**사하라 사막에서 모래바람이 불면 100 m 앞도 안보이고 비행기 이착륙도 금지된다. 일명 바람의 섬,
사막과 해변이 펼쳐진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에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유명 관광지는
코랄레호, 엘 코티요 해변, 아후이 해안 동굴, 베탄쿠리아 마을 등이다.
-푸에르테벤투라를 연결해 줄 국내선 용 프로펠라 쌍발기-
**테네리페 섬에서 푸에르테벤투라 섬까지는 국내선 용 항공기를 이용하였다. 공로(空路)로 50분 거리이다.
-착륙을 위해 보조 날개를 편 프로펠라기의 날개-
-여행팀의 숙소-
** 푸에르토 델 로사리오 공항 남쪽에 잡은 여행팀의 숙소의 수영장이다. 숙소의
커튼을 제치면 바로 수영장이 내다보이고 문을 열면 수영장으로 나갈 수가 있다.
-사막다운 흰 모래 해변-
** 공항(Aeropuerto)에서 섬 북쪽 끝까지 연결된 해안도로 오른편은 아프리카 쪽 대서양이고
왼편은 흰 모래 사막이다. 검은 마그마의 화산섬이지만 백사장이 잘 발달되어 있다.
-해안 도로-
-해안 도롯가의 내륙 풍경-
-이른 아침 한적한 해변-
-조용한 해변에서 물 놀이를 하는 한 가족-
-해변 풍경-
-해변 풍경-
**바다 건너 배경은 가까운 섬 란사로테(Lanzarote)이다.
-코르랄레호(Corralejo) 항구-
-코르랄레호(Corralejo) 항구-
**횡단 보도를 바삐 건너는 사람은 여행팀의 리더이다.
-코르랄레호 주변-
**코르랄레호 항 남쪽으로는 거대한 백사장이 펼처져 있고 이곳은 자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전통적인 어촌이었던 코르랄레호는 크게 성장하여 현재는 중요한 관광 및 리조트 도시가 되었다.
코르랄레호는 푸에르테벤투라는 물론 카나리아 제도 전체에서도 최고로 멋진 해변으로 꼽힌다.
-엘 코티요(El Cotillo) 해변 풍경 # 1 -
** 푸에르테벤투라 에서 유일하게 순 백색의 백사장을 갖고있다.
여기에 바닷물은 옥 빛을 띠고 있는 동그란 해변이다.
-해변 풍경 # 2 -
-해변 풍경 # 3 -
**이곳에는 여러 곳에 누드 비취가 있지만 구분없이 나체로 배회하는 사람들이 있다.
-해변 풍경 # 4 -
** 백사장에 굴러다니는 검은 화산 돌로 담을 쌓아 바람막이를 하거나 영역 표시(?)를 한다.
-해변 풍경 # 5 -
-해변 풍경 # 6 -
** 바다로 흘러들어간 마그마가 좋은 방파제를 만들어 놓았다. 방파제 끝에 간이 선착장이 있다.
-방파제 끝에 축조된 간이 선착장-
**만조시에만 소형 선박 접안이 가능할 것이다.
-토스톤(El Tostón ) 마을 포구-
** 외해의 바람과 파도로부터 소형 어선들은 안전하게 대피가 가능한 어촌의 포구이다.
사진 왼편 언덕에 포구를 지키기 위해 축조했을 망루 겸 보루가 보인다.
- 포구 전경-
** 화물 또는 어획물 양육용 집(Jib) 크레인과 창고 등이 갖추어져 있다.
- 방어용(?) 보루-
-야외 박물관(Open Air Museum)-
**해안 절벽 위에 전시된 동물의 뼈대는 "퀴비에(프랑스 동물학자)고래" 또는 일반적인 부리고래(Beaked Whale)로
민부리 고래(Ziphius Cavirostris)로 불린다. 5.75 m 길이의 성체 암컷인 이 고래 종류는 2004년 7월 마하니초
(Majanicho)에서 관찰된 적이 있는데 2004년 해군 기동훈련과 일치되는 시점에 이 고래가 죽은것이다.
4~10 m 크기의 이 고래는 광범위하게 서식하지만 그 생태는 밝혀진 바가 없는 희귀종이다.
삽입한 그림은 훼손된 안내판 그림에서 발췌하여 유영하는 같은 방향으로 뒤집어
붙인것으로 글의 의미는 "고래의 협소한 길"이란 뜻이다.
-하이웨이 FV-30 도로변 마을 풍경-
** 이 길은 모로 벨로사(Morro Velosa) 뷰 포인트(View Point)로 가는 길이다.
-틴다야 산(Montaña de Tindaya)-
-모로 벨로사(Morro Velosa) 뷰 포인트(View Point)-
**푸에르테벤투라에서 가장 높은 해발 600 m지대이고 하이웨이 FV-30 도로변에 자리잡은 이 전망대에는
높이 4.5m 의 두 청동 거인상이 서있다. 이들은 푸에르테벤투라의 원주민인 판체족의 왕들인 기세(Guise)와
아요세(Ayose)로서 이 섬을 양분하여 통치하였으나 1402년 노르만(Norman)의 침입시 저항하였으나
결국 정복 당하고 말았다. 동상이 서 있는 이 장소가 과거 두 왕국의 국경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뷰 포인트에서 보이는 주변 풍경-
-베탄쿠리아(Betancuria)마을-
** 두 고대 왕국이 정복 당한 후 기세(Guise)는 루이스(Luis), 아요세(Ayose)는 알폰소(Alfonso)라는
이름을 얻었고 베탄쿠리아(Betancuria)마을은 산타 마리아 베탄쿠리아(Santa Maria Betancuria)가 된다.
-베탄쿠리아 마을 전경 조감도-
-베탄쿠리아 청사(廳舍)-
** 왼편의 깃발들이 게양된 건물이 옛 베탄쿠리아의 주도(州都) 청사이다.
-베탄쿠리아 시청 청사(Ayuntamiento Betancuria)-
**1404~2004 까지 600년의 역사라는 팻말이 붙어있다. 노르만에 정복 당한 2년 후 부터의 역사이다.
-분수 광장-
** 작은 마을에 작은 분수 광장이 있다.
-산타 마리아 교회-
-교회 내부-
-교회 내부의 성상들-
-십자가를 진 예수와 베로니카의 수건-
-중앙 제대-
- 식 당-
-토종 식물-
-물 긷는 물레-
**동물이 가로 활대를 메고 빙빙 돌면서 물을 퍼 올리는물레이다.
-마을에서 만난 소철 꽃 봉오리-
-마을 어귀의 옛 가옥-
-모로 벨로사 전망대(Mirador de Morro Velosa)-
**청동상이 있는 뷰 포인트에서 동남쪽으로 직선거리 650 m 정도지만 도로를 따라서는 약 1.5 km 거리이다.
- 전망대 주변에 있는 못 보던 식물-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 # 1-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 # 2 -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 # 3 -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 # 4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