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보석대축제 15일부터 12일간 개최 |
'2009 익산보석대축제'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 동안 익산시 영등동 귀금속보석판매센터에서 열린다. 익산보석대축제는 '1400년전의 찬란했던 보석의 신비함 발굴'이란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치러진다. 진귀한 각종 보석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설레이고 있는 보석대축제에는 전국 귀금속보석디자인 공모전에 출품해 선정된 우수작과 귀금속판매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희귀보석 12만여점이 소개된다. 이번 행사 기간중에는 24k 및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모든 보석을 평소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결혼예물 특별상담과 보석 리세팅(뉴디자인 교체), 원광대학교 쥬얼리마스터인력사업단이 마련하는 보석가공시연 및 체험도 갖는다. 보석축제 기간에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영업하며 푸짐한 경품잔치 행사도 마련된다. 지난 1975년 조성된 익산귀금속보석수출공단은 40여 개국을 대상으로 연간 7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리며 전국 유일의 보석가공공단으로 각광받고 있고 익산귀금속보석판매센터 역시 영등동 보석공단내 3300㎡의 부지에 80여개 점포가 입점해 있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국내 유일의 보석가공단지인 익산귀금속보석수출공단 설립 33주년을 기념하고 익산귀금속보석판매센터가 문을 연지 20주년을 맞아 마련하는 '이번 축제가 보석의 도시 익산시를 전국에 알리는 축제로 치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