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번째 후기남겨요

[태양의 아들]

머릿결 및 두께:
비까지 오는 참 나가기 싫은 날씨가 바로 오늘입니다. 개인적인 선약이 있기도 했고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좋지 않다고 해서 어차피 나중에 샤워할 예정이기에 그냥 간단하게 정리만 하고 나갔는데요. 머리를 쓸어올려보거나 정리해도 그렇게 빠졌다는 생각은 들지 못했습니다. 만났던 친구도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고 하기에 기분이 좋더라구요. 과학적으로 검증은 아니지만 샤워 후 머리가 빠지던 것이 제법 양이 줄었습니다.

머리카락 생성:
극단적인 더위와 추위가 있을 때, 머리를 힘들게 스타일링을 했는데 흐트러지면 기분이 사실 좋지는 않습니다. 방송에서 보이는 찰랑찰랑거리는 머리를 뽐내는 멋지고 아름다운 남녀 모델들을 보면 괜히 이상한 생각까지 들기도 했습니다. 어느 정도 복구되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은 합니다. 그래도 빠지는 양이 줄어들고 피부가 좋아지는 상황에서 갈 길이 멀기는 머네요. 더 잘 하고 좋아지기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피부 건조:
불과 1년 전만 해도 추워지거나 하면 보기 흉하고 팔을 사무실에서 걷기 힘들 정도로 티가 심하게 났습니다. 단순히 약만이 아니라 스크럽과, 필링 미스트 등을 써가면서 매일 매일 관리를 해주었기에 지금 깔끔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약에만 모두 의지하지 않고 신경쓰는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해서 피부가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주름:
이 부분은 피부가 좋아지면서 앞머리를 최대한 내려 가리지만 어쩔 수 없기에 별 쓸 말은 없습니다.

손톱:
처음 후기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오른쪽 엄지 발톱의 검은 부분이 없어졌습니다. 전문적인 의학 지식이 없기에 어떤 증명은 불가능하지만 기분 탓도 있고 약의 효능과 관리가 잘 만들어졌기에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주간 평가:
개인적이지만 제법 알찬 겨울을 보낸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이 기대되네요. 샴푸도 다 써가는데 배우 현빈이 광고하는 샴푸를 한 번 써볼까 합니다. 그래서 더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하네요.

[케이세라퓨틱스^^]

안녕하세요 태양의 아들님, 케이세라퓨틱스입니다!!
비 오는 날이면 몸도 마음도 울적해져 저도 집에만 콕 박혀있었답니다 그래도 주말에 오고 금방 그치니 참 다행이지요^^
실크로드13 마지막 한 달분은 잘 받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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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함께 달려보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오늘도 풍성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