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 일시: 2018. 1. 6 (토요일)
2. 모임 장소: 구파발역 3 번 출구 (지하철 3호선)
모임 시각: 오전 10:00
3.산행 코스: 구파발역 ->앵봉산 -> 봉산 ->증산역(6호선)
4.참석자(6): 조O윤, 허O열, 김O수, 강O석, 오O근, 황O석

모임 장소, 구파발역 3번 출구
구파발역 주변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네요.

앵봉산 오르는 초입

자그마한 공원이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에 어린이와 산책하기에 좋겠습니다.
지금은 추워서 한 사람도 보이지 않네요.


다행히 눈이 전부 녹아
걷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곳곳에 운동 시설

문화재 보호용 울타리
아마도 서오릉 주변이라 울타리가 처져 있는 것 같습니다.

앵봉산 전망대
강부장 사는 동네(삼송)가 어디에 있나?
허원장님이 이 동네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아시네요.
항공대에 다니실때 주변을 많이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간 휴식
커피와 말린 고구마.
요즘 학교에 가면 김밥이 많이 돌아 다닌다고 합니다.
검정색 롱패딩 옷이 유행이라,
롱패딩 입은 아이들이 김밥처럼 보인답니다.

앵봉산의 '앵'은 꾀꼬리 앵.
꾀꼬리가 많이 살기에 앵봉산이라고....


앵봉산 끝지점

벌고개 (서오릉 고개)
2014년 여름에는 지금 가고 있는 봉산에서 내려와
이곳에서 서오릉으로 갔었습니다.
앚그제 같은데 벌써 4년 전이네요.

이제부터는 봉산 시작




봉산정
이곳이 이 근처에서는 해돋이 명소라고 합니다.
요 근처에 살면 해돋이 보러 와볼텐데...

봉산 봉수대


저 멀리 북한산


2018년 한해도 다들 건강하시길....


산행 막걸리
매번 참석하시던 장상무님이 몸이 않좋아 불참.
전화로 안부 전화 및 새해 인사하고...
목디스크에서 시작된 통증이
가슴, 허리, 다리로 내려가고 있답니다.
오늘도 뜨거운 오뎅, 오뎅국물과 함께 막걸리 한잔 !
조전무님과 강부장이 몸이 안좋아 막걸리를 드시질 않아
막걸리가 남았습니다.
바람이 불어 추웠습니다.





조금 더 가면 미디어씨티역이나,
이곳에서 증산역으로 하산하기로 결정.
(증산역이 은평둘레길 1 구간 출발점)




향동 ?
최근 택지 개발 및 주택단지가 들어서고 있는 동네라고 합니다.


이제 증산역(6호선)방향의 하산 길



하산 길이 완만하니 편하네요.

동네 배드민트장



증산역 근처, 기사 식당
소머리 국밥을 하는 집은 다 맛있다고 (조전무님) 해서 들린 집.
가성비 좋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정종 데워 마시듯이
막걸리도 따뜻하게 데워서...
조전무님이 목이 아파
찬 막걸리 대신 따뜻한 막걸리를 드시네요.
취기가 빨리 올라 옵니다.
시골 노인들이 몸이 안좋을 때
이렇게 데워서 막걸리를 드시기도 한답니다.

동태탕, 굴전, 김치전과 막걸리
음식 맛이 다 좋았습니다.

우리가 음식 먹는 동안에도 손님이 계속 들어 오네요.
알려지지 않은 맛집인가 봅니다.

오늘의 스폰서, 조전무님
오늘 걸은 걸음수 : 17,000 보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2월 산행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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