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월 대고43회 산악회날
문경 새재 촬영장과 온달유적지 탐방날 이다. 생각 같지않게 모두들 걸어다니는 것을 힘들어한다. 쌀쌀한 날씨탓일까.모두들 힘들어 하는데 걸음걸이가 늦어 부담될까 걱정인 터에
박안젤로형제가 제안을 한다. 연풍성당 순교자성지를 순례하자고 손내밀어 준다.
어제 저녁 생각에 부합되니 주님 감사와 영광받으옵소서.아멘
주님의 그 빛의 향연, 새재의 풍광은 어데를 봐도 마냥 아름답고 또 황홀하기까지 느껴만진다.
어디 서울의 하늘 , 산,강,바람 아니 모든것이 우중충, 사람까지도 우중충 .마음까지도 추악한 혐오감에 쌓여 눈 치켜뜨던 그 군상들,
매일매일 지쳐서 늘어져 실려다니는 내 모습, 지하철 속 그 어둠, 마치 회칠한 어둠의 세계같지 안았더냐.
떨치고 일어나, 일어나 걸어라.
저 밝은 태양을 향해 박차며 솟구쳐 올라라.
죄의 옷을 벗고서 솟구쳐 올라라.
good news 에서
성지이름: 연풍
간략설명 : 작두날을 이겨 낸 황석두 성인의 고향이자 안식처
소속교구 : 청주교구
주 소 :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삼풍리 187-2
전화번호 (043)833-5061
홈페이지
http://www.ypseongi.org
성지소개
연풍은 성 황석두 루카의 고향이며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발자취가 서려 있는 교우촌입니다. 박해를 피해 연풍으로 몰린 교우들은 새재라는 천혜의 도주로를 이용해 관문 성벽 밑의 수구문을 통해 문경 땅을 넘나들며 모진 박해를 피했습니다. 연풍과 새재가 기억하는 첫 인물은 12년간 새재를 넘나들며 이 지역에 신앙을 전한 최양업 신부입니다. 새재 아랫마을인 문경시 진안리의 어느 주막에서 선종한 최양업 신부는 새재의 연봉인 배론 신학당 뒷산에 안장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황석두 성인은 부유한 양반집 자손으로 젊은 나이에 과거 길에 나섰다가 ‘천국의 과거 시험에 급제’하고 돌아와 가족들의 모진 반대를 극복하고 가족들을 모두 입교시켰습니다. 학식과 신앙이 깊었던 연유로 다블뤼 주교를 도와 성경 번역과 사전 편찬에 종사하다가 1866년 병인박해 때 다블뤼 주교, 위앵과 오메트르 신부, 장주기 회장 등과 함께 보령 갈매못에서 순교했습니다.
연풍 성지가 현재의 모습을 갖춘 것은 1963년 공소로 쓸 옛 향청 건물을 매입하면서부터입니다. 3백년이나 된 이 건물을 매입할 때만 해도 순교 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매입 후 논과 집 터를 정리하던 중 형구돌이 발견되었습니다. 또 1968년 시복식 후 황석두 성인의 고향이 연풍임이 드러나자 성지 개발이 가시화되어 1979년 순교 현양비를 세우고 문중 산에 묻힌 성인의 유해를 1982년 연풍 성지로 천묘했습니다. 이어서 다섯 성인상과 반석, 대형 십자가와 경당, 향청 건물 복원 및 야외제대와 성모상 등을 마련해서 순례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4년 9월에는 성 황석두 루카 탄생 200주년 기념성당 봉헌식을 가졌습니다.
요일 시간 기타사항
일 11:00
화 11:00
수 11:00
목 11:00
금 11:00
토 11:00
* 미사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성지로 전화 확인하시기
교통 안내
<승용차>
* 서울, 경기 방면 : 영동 고속도로 여주 분기점 => 중부내륙 고속도로 충주, 김천 방면 => 연풍 IC => 연풍성지
* 대전, 광주 방면 : 중부 고속도로 증평 IC => 증평읍 지나 괴산까지 직진(25km) => 연풍, 문경 방면 직진(26km) => 연풍성지
* 대구, 부산 방면 : 경부 고속도로 김천 분기점 => 중부내륙 고속도로 상주, 충주 방면 => 연풍 IC => 연풍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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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연풍성당은200주년기념으로 성당을 신축하는 도중 유물들이 출토되는 관계로 화장실도 외부에 짓게됐다 한다.

성당출입문은 작가의 작품으로 만들어 졌다한다.





처음출토된 형구눈절두산성자에 이관설치되였다하며아지세개가있다소개한다.안젤로형제얘기













성모님상 앞에서 기도하는 노 자매들

주님, 나의 태양 그빛.인간의 의지로는 제아무리 기술이 발달한다 할찌라도 일점일획도 만들지 못한다 하신 주님의 말씀. 아름다움. 가지마다 알알이 열린 열매들. 과여 그누구가이렇게 만들어 낼수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