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MPER LAKES GOLF CLUB
Kemper Lakes Golf Club
캠퍼 레이크스 골프 클럽
캠퍼 레이크스GC / 캠퍼 레이크스 골프장
1989 PGA TOUR PGA 챔피언십 개최지
1992 U.S 우먼스 아마추어 챔피언십 개최지
2018 LPGA 제64회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 개최지
미국 그레이트 골프 코스 Top 100 선정




1979년 개장 / 18홀 / Par72 / 7.345YARD(6.716M)
Designed by : Ken Killian(켄 킬리안)- Dick Nugent(딕 뉴전트)

미국 중서부에 위치 하고있으며 미시간호((湖) 남서부에 있는 일리노이(Illinois)주
킬디어(Kildeer)에 자리잡고 있는 캠퍼 레이크스 골프 클럽(Kemper Lakes Golf
Club)은 시카고(Chicago)와 가까이에 있는 개인 소유의 골프장으로서 일리노이
주를 대표하는 골프장중 한 곳으로서 퍼블릭 코스로 개장 하였다가 프라이빗 골
프장으로 바뀌었으며 큰 대회를 여러차례 개최하여 명성을 드 높인 18홀의 프라
이빗 골프 클럽이다.

<3번홀 Par3, Blue Tee 141yard>
1979년도에 켄 킬리안(Ken Killian)과 딕뉴전트(Dick Nugent)의 설계로 개장한
캠퍼 레이크스GC는 골프장 남쪽에 위치한 캠퍼 인슈런스(Kemper Insurance)
회사를 운영하는 James S.Kemper Jr에 의해서 설립된 퍼블릭 골프장이었으며
이름도 대표이사 이름을 따서 개장하였다. 그후에 프라이빗 골프장으로 새롭게 바뀌
었으나 회원들 이외에는 이름이 없는 무명에 가까운 골프장이었다 그러다 각종 큰
대회를 개최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현재는 미국 시카고 북서부 지역내에
서는 유명한 프라이빗 골프장으로서 로얄 멜번GC, 아이반호GC, 노스쇼어GC, 그리
고 콘웨이 팜스GC와 함께 손꼽히는 골프장이다. 골프 코스 설계가인 켄 킬리안이 설
계한 골프 코스중 한국의 골퍼들이 즐겨 찻는 태국의 나콘파탐에 있는 NCR CC(구,
뉴타이CC)가 있으며 딕 뉴젠트는 하와이에 있는 미국내에서 어려운 골프 코스로 손
꼽히는 코올라우 골프 코스와 마카레이GC등이 잘 알려져 있는 골프 코스들이다.

<9번홀 Par4, Blue Tee 428yard>
캠퍼 레이크스GC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대회는 1989년에 개최한 PGA TOUR
PGA 챔피언십 대회인데 이 대회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챔피언십,
U.S 오픈, 디 오픈 챔피언십, PGA 챔피언십)중 하나로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대회이다. 이당시 우승은 아이비캡과 줄무늬 바지로 유명한 페인 스튜어트
(Payne Stewart/ 1957~1999)가 –12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때
이안 우스남이-9언더파로 5위에 닉팔도가 –7언더파로 9위를 하였다.페인 스
튜어트는 이후 U.S 오픈(1991. 1999)을 두차례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42세
의 나이로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고 한다.

<12번홀 Par4, Blue Tee 369yard>
이 밖에도 이곳 캠퍼 레이크스GC에서 “마스터스” “US오픈”과 “브리티시 오픈
(디 오픈), PGA챔피언십 메이저 대회 우승자들이 모이는 대회인 PGA 그랜드
슬램(PGA Grand Slam of Golf)대회를 1986년부터 1990년까지 개최한 골프
장이었다. 이 PGA 그랜드 슬램 대회는 1979년도에 첫 대회가 개최 되었는데
당시 마스터스 우승자 그렉노먼, U.S 오픈 우승자 앤디노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조한 매어피, 디 오픈 우승자 잭 니클라우스가 나와 4명의 메이저 우
승자가 모여 대회를 열렀는데 이듬해인 1980년, 1981년에는 디 오픈 우승자
가 불참하였고 이곳 캠퍼 레이크스GC에서 열린 1986년도에는 디 오픈 우승
자 그렉노먼과 마스터스 우승자 잭 니클라우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밥
트웨이가 나왔으나 U.S 오픈 우승자가 빠졌고 1987년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으며 1988년도에는 PGA 챔피언십 래리 넬슨, 마스터스 래리미즈, U.S
오픈 스콧 심프슨이 참가하였으나 디 오픈 우승자가 불참하였다. 1989년도
1990년도 4명의 챔피언이 모이지가 않아 반쪽 대회로 전락해 버렸다. 한국
의 양용은도 이 대회 참가했었는데 그 해에는 4명의 우승자(U.S 오픈 –루카스
글로버/ 마스터스-엔젤 카브라/ 디 오픈-스튜어트 싱크/PGA 챔피언십-양용은)
가 모인 대회이었다.

<15번홀 Par5, Blue Tee 557yard>
그리고 이곳 캠퍼 레이크GC는 2018년도에 LPGA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제64회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한국의 골퍼들도 잘
알고 있는 대회로 매년 골프 코스를 바꾸어가면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1955년 LPGA 챔피언십 대회가 첫 대회이었다. 1994년도와
1996년도에 영국의 로라 데이비스( Laura Davies)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1999년과 2000년도에는 미국의 줄리 잉스터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1년에는 호주의 캐리웹, 2007년도에는 노르웨이의 수잔 폐드로센 ,
2009년도에는 스웨덴의 안나노르드크비스트, 2010년도에는 미국의
크리스 커크, 2011, 2012년도에는 대만의 청야니가, 2012년도에는 중국의
평산산이, 2013년, 2014년, 2015년도에는 한국의 박인비가 3년 연속해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대회이다. 2016년도에는 캐나다의 브룩핸더슨이
2017년도에는 미국의 다니엘강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었다.

<16번홀 Par4, Blue Tee 426yard>
캠퍼 레이크GC는 챔피언티인 Green Tee 전장 7.217yard에 Blue Tee 6.680yard
White Tee 6.256yard, Black Tee 5.638yard로 구성 되어져 있으며 핸디캡 1번인
홀은 9번홀 (Par4, Blue Tee 448yard)이며 핸디캡 2번인 홀은 16번홀(Par4. 426
yard)로서 홀 오른쪽을 따라서 워터 해저드가 기다리고 있는 홀이다. 가장 전장이 긴
롱홀은 15번홀(Par5, Blue Tee 557yard)이고 12번홀(Par4, Blue Tee 369yard)은
미들홀중 가장 전장이 짧은 홀이고 3번홀(Par3, Blue Tee 141yard) 숏홀중 가장 전장
이 짧은 홀이다. 17번홀(Par3, Blue Tee 172yard)은 파3홀중 가장 긴 홀로서 그린의
3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는 홀이며 18번홀(Par4.Blue Tee 384yard)은 물을 넘겨 티샷
을 해야 하고 다시 물을 넘겨 어프로치샷을 해야 하는 과감한 승부수와 정교한 샷이 요구
되는 홀이다.

켐퍼 레이크스GC는 코스 전장이 길고 넓지 않은 페어웨이와 8㎝에 달하는 깊은 러프, 76
개에 달하는 벙커와 그린이 매우 크고 넓은 것도 특징이다. 특히 마지막 3개홀은 골퍼들
사이에서 ‘건틀릿(Gauntlet)’으로 불리는 도전적인 코스로 알려져 있는데 건틀릿은 중세
때 사용된 가죽용 장갑으로 기사들이 결투를 신청할 때 이를 벗어 던진다는 데서 도전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길게 두 줄로 늘어선 사람들 사이로 죄인이 빠져나가게
하는 태형을 뜻하기도 한다. 그 만큼 플레이어들에게는 혹독한 마지막 관문이라는 의미
가 있다고 한다.

<17번홀 Par3, Blue Tee 172yard>
미국 일리노이주의 명문 골프장인 캠퍼 레이크GC는 대회때만 일반인들의 입장을
허용하는 전형적인 프라이빗 골프장으로 비 회원들은 회원 동반 없이는 플레이
가 어지간해서는 어렵다고 하며 일반인 예약 또한 힘들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지역내 특별한 행사는 개방 되어져 있다고는 한다. 전 세계에 골프장수는 대략
2016년도 집계로 보면 3만 4,011곳이라고 한다. 그중에서 약 45%가 미국에
있다. 약 15,100여곳이라고 한다. 그중에서 100대 골프 코스에 선정 된다는
것은 대단한 경사가 아닐수 없다. 미국의 골프 전문가들 애기로는 골프장수가
제대로 집계된적이 없다고 한다. 이는 없어지고 새로 개장하고 그러다 보니
그렇다고 하며 아직도 전통적인 프라이빗 골프 코스들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곳도 상당수가 있다고 한다.

<18번홀 Par4, Blue Tee 384ya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