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文정부가 코로나 전사들 뒤통수...그래도 총파업 멈춰달라" /☆與 "의사파업은 악성바이러스" "이 모든것 통합당 때문

[보라토끼]

★안철수 "文정부가 코로나 전사들 뒤통수...그래도 총파업 멈춰달라"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7/2020082702373.html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7일 "코로나 전사들의 뒤통수를 치고, 힘없고 빽없는 국민들에게 절망만 안겨주는 지금 같은 방식의 공공의대 설립"이라며 "하필이면 왜 지금이냐"고 했다.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정부는 권력층만의 잔치가 될 것이 뻔한 공공의대 설립 방침을 철회하지 않고 있고, 이에 맞서 의료계 역시 물러서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의대가 세워져도 졸업하고, 인턴 레지던트를 거치고, 남자들은 군복무를 마치기까지 14년이 소요된다"며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야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정책을 하필이면 지금, 코로나19 2차 확산의 문턱에서 터트린 이유가 무엇이냐"고 했다. 그러면서 "부동산정책 실패로 인한 성난 민심을 다른 쪽에 돌리기 위함인가? 아니면 코로나19 2차 확산이 현실화되면 방역의 책임을 의사에게 돌리고 정부는 빠져나가기 위함인가?"라고 했다.

그는 "지금 이 시점에서, 국민 건강을 볼모로 잡고 있는 것은 의료진이 아니라, 황당한 해명과 부절적한 여론전으로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는 정부임이 분명하다"고 했다. 이어 "무조건 찍어 누르고 윽박지르면 문제가 해결되나? 이 정권은 윽박질 정권인가? 행정명령 당장 거두어들이라"고 했다.

그러나 안 대표는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의료진들에게 간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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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탁하고 싶다. 정부는 사람을 살릴 수 없다"며 "환자들은 정부가 아니라 의사에게 모든 희망을 걸고 있다"고 했다. 이어 "부디 총파업을 멈춰 달라"며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 일이다. 국민들의 편에 서서 불합리한 정부와 싸우는 일"이라고 했다. 안 대표는 정부를 향해서는 "행정명령 당장 중단하고, 의료계와 대화에 나서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7/2020082702373.html

★與 "의사파업은 악성바이러스" "이 모든것 통합당 때문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7/2020082702251.html

더불어민주당 김경협(왼쪽부터), 홍익표, 양이원영 의원/연합뉴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7일 신종 코로나 상황에서 2차 총파업에 나선 의사들을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김경협 의원은 "방역은 팽개치고 기득권 지키기에 몰두하는 의사 바이러스"라며 "극우 종교 바이러스와 수구 정치 바이러스 등 국내의 악성 바이러스 3종 세트"라고 주장했다.

홍익표 의원은 "코로나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보류하자고 합의해 놓고서 진료 거부에 들어간 것은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며 "정책추진을 백지화하라는 것은 이해집단의 몽니 부리기"라고 했다.

민주당은 전광훈 목사의 광화문 집회와 미래통합당의 연관성도 거듭 주장했다.

우원식 의원은 "광화문 집회를 허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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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의 결정에는 오류가 없느냐는 상식적 문제 제기가 통합당과 일부 언론을 거치며 여당의 사법부 독립 침해 주장이 돼버렸다"고 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이 모든 것은 전 목사와 광화문 집회에서 시작됐으며, 통합당이 관련된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며 "통합당은 집회를 강행한 이들에게 징계 조처를 내리는 등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7/20200827022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