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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차 정기산행(12/12) 담양 불태산 . (목욕후 곧 바로 행사장으로 직행합니다.) ▶ 출발일시 : 2010년 12월 12일 (일) 08시00분 비엔날래주차장 (송년행사 관계로 부득하게 '비엔날래주차장'에서만 출발함을 양지바랍니다.) ▶산행코스 A코스 : 진원-깃대봉-불태산-대산농장 B코스 : 있슴 ▶ 산행신청 방법 : 꼬리말, 리플, 전화(011-624-5005).... ▶ 산행회비 : 10,000원 (지출내역은 카페에 공지)
불태봉 710m, 장성, 담양 경계능선, 송강의 발자취와 견훤의 탄생설화 간직 삼국시대부터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홍길동의 고장이자, 친환경도시인 장성의 불태산 주변이 최근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의 탄생과 성장지로 부상하며 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불태봉(佛台峯·710m)은 그동안 남쪽 산자락에 훈련소가 있어 민간인 통제구역이었으나 최근 통행이 완화되면서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병장산(685m)은 병풍산과 불태산의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두 산의 명성에 숨죽여왔을 뿐만 아니라,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사람의 발길마저 거의 닿지 않은 곳이다. 불태산 주변에는 송강 정철과 석탄 이기남이 강학했던 정이암터를 비롯한 상청사, 하청사, 인월사 등 80여 개 절터와 유서 깊은 문화유적들이 많다. 특히 나옹대사가 창건한 나옹암터에는 마애불상이 남아 있어 불심이 가득했던 옛 영화를 말해 준다. 신라 때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하청사는 매월당 김시습과 하서 김인후의 시에 등장하고, 인월사엔 매월당이 남긴 시 한 편이 현재까지 전해온다. 산줄기는 호남정맥이 추월산에서 내장산으로 내닫다가 도장봉 부근에서 남쪽으로 가지 친 지맥이 도마산, 투구봉, 병풍산을 일구고, 병풍산에 이르면 두 갈래를 친다. 동쪽은 한재와 대산농장으로 이어지는 잘록이 사이로 병풍산과 삼인산이 얼굴을 내밀고, 남쪽은 천봉과 불태산, 북쪽은 병장산으로 이어진다. 병풍산과 한재로 이어지는 임도와 도로가 한눈에 잡힌다. 코가 땅에 닿을 듯이 힘들게 고스락을 오르노라면 마치 지위가 높고 어른이 될수록 만고풍상을 가슴으로 삭여야 하는 인생여정 같다. 작은 태극기와 빛바랜 안산의 김정길, 고산, 산부리, 맨발의 리본이 바람에 춤추는 병장산 정상에 닿으면 사방이 탁 트여 조망이 훌륭하다 동으로 병풍산, 남으로 천봉, 불태산, 삼인산, 무등산, 북으로 내장산, 추월산, 회문산, 백암산, 서로 장성이 한눈에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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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네요. 환영합니다..
두분 환영합니다
고도원님의 편지 의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신청합니다.
이제는 알파 식구이니 당연히 오셔야지요....
반가이 뫼십니다.
신청합니다(비)
그리어 그래야제이~잉 . 항상 감사드립니다.
얍
고마운 분
누나 한분신청함다~~
감사합니다.
그려 그려, 더 많은 누나 모시고와도 디야
근디 여동생은 없남.....
여왕벌님이 시댁동네라고 하산주안주 준비해서 간다고 하네요
어째야 쓸까 이~잉,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이 모든 것이 알파의 사랑이겠지요.
음마~~여왕벌님이 또 통 크게 안주를 준비 해 주신다니...이 몸이 스케줄을 바꿔서 산행을 해야할지 갈등이 생깁니다...
헌 선배님이 오셔야죠~~분위기----업.. 눈오면 스케줄이 어떠실련지요~~푸하하
ㅎㅎ 여왕벌님의 시댁이면 불로초님하고는 어떠한 관계이신지,남의 동네이신감?ㅎㅎㅎㅎ
아이구~~~
이런 고마울데가......
신청합니다
이쁜님? 즐산하세요..
어서와~~
환영합니다.
어라! 달이 빛을 내네. 아~하! 달도 빛을 낼수있구나.
막차로 신청합니다
000당 대표님 께서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오셔서 더 반가운것 같네요
참으로 오랜만이십니다. 그 동안 잘 계셨는지요.
안녕하세여~~~*^^*정말정말 오랜만에 들렀네용.....반갑습니당....모두들 잘계셨지요?
추운데 항상 조심하시고 미끄럼도 조심조심 *^^*잘다녀오세용*^^*
반가운님들 오셨네요 산행이 어려우시면 송년회때라도 얼굴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