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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사랑의 하나님 모심과 핏줄의 중요성
2008.06.03 (화)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경배) 「가까운 중심 식구들만 왔습니다.」 가까운 식구들이야? 먼 식구들은 어디 있어? ⅩⅢ장을 하고, 그 다음에는 원고 책 갖다 놓은 것 있지? 「예, 원고 있습니다. (정원주)」 그것을 읽고, ⅩⅤ장까지 읽자구. 「ⅩⅤ장!」 아니, ⅩⅢ장부터. ⅩⅢ장 ⅩⅤ장을 하면 한 시간 정도, 한 시간 10분쯤 걸릴 거야.
잘못된 희랍철학 사상의 근본을 뒤집어 박아야
「아버님! ⅩⅢ장입니까? 이번에 하신 말씀 읽을까요? 워싱턴에서 하신 말씀.」 어떤 것? 「매일 읽던 원고 읽을까요? 아니면 책에 나와 있는 ⅩⅢ장을 읽을까요?」 그거 말고, 매일 읽던 것! 「예.」 거기에 있는 것 말고. 「조지 부시 대통령 나오는 것 말씀하시는 거죠?」 이것을 전 세계적으로 강연해야 된다구. 인류에게 전부 다 선포할 내용이에요. 그러니까 많이 읽어야 돼요. 감동되는 마음을 가지고 읽어야 청중도 은혜를 받아요. 처음으로 읽으면 곤란하다는 거지. 자!
(‘하나님의 뜻으로 본 환태평양시대의 사관 ― 미국을 중심한 유엔과 자유세계의 방향’ 훈독 시작; ⋯⋯귀빈 여러분, 국제연합의 창설 취지를 받들고 세계평화를 지키기 위한 숭고한 뜻을 품고 한국전쟁에서 크나큰 희생을 치른 미국과 유엔군, 그리고 16개 참전국들 앞에 뜻을 중심하고 7천만 한민족을 대신하여 심심한 감사의 심정을 전하는 바입니다. 인류를 죄악에서 구해 당신의 창조이상을 완성하시려는⋯) 그 다음부터는 그 책에 나올 거라구. 「ⅩⅢ장인데요, 앞부분과 뒷부분만 조금 다릅니다. (정원주)」 서문이 조금 다르지.
(훈독 계속; ⋯⋯이제는 천주적 여성시대를 대변해 주는 해양시대가 열렸습니다. 바다를 중심삼고 초국가적이고 초대양적이면서도 본성의 여성문화권인 해양권 문화를 창출하는 데,) 본성의 여성문화권인 해양권이라는 것은 누구를 말하느냐 하면, 해와를 두고 말해요.
하나님의 창조에서 남성적 격위의 자리에 있는 하나님이 여성격의 존재를 만들었다는 사실은 앞으로 가정 형성에 절대 필요한 요건이에요. 에덴동산의 해양권 여성을 대표한 문화가 무엇인지 몰라요. 그것을 알아야 돌아갈 수 있는 거예요.
역사는 지금 현재 환태평양 섭리시대에 기착해 가지고, 여기에서 최후의 완결 완성을 봐야 할 분쟁과 모순 대립의 역사를 거쳐가는데, 모순 대립의 해결이라는 것은 투쟁하지 않으면, 싸우지 않으면, 힘을 안 가지면 안 된다는 희랍철학 사상의 근본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뒤집어 박아야 돼요. 통일교회는 그것과 정반대입니다. 모순 대립이 아니에요. 화합 통일의 세계입니다.
화합 통일을 이루려면
통일하기 위해서는 화합이, 친하기 위해서는 화합이,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화합의 길이 연결돼야 돼요. 그러면 하나님과 인간의 화합, 아담과 해와의 화합의 길, 장자와 차자의 화합의 길⋯. 가정문제가 전부가 엇갈려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인류가 제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아버지가 노력하고, 어머니가 노력하고, 장자가 노력하고, 차자가 노력하고, 남편이 노력하고, 아내가 노력하더라도 근본을 해결 못 하고 방황해 온 혼란 가운데에서 점점 세계의 멸망의 하나의 문을 향해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고 있는 거예요. 알아봤어요?
듣기를 처음 듣지요? 역사가 어떻게 왔는지 알 게 뭐예요? 하늘나라의 프로그램은 그 역사의 배후의 기록이 명확히 하나님의 기록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것을 찾아 가지고 참고하고, 앞으로 미래의 세계에 확정 지어야 할 하나님의 이상 하던 세계가 어떻다는 사실을 소상히 알지 않고는 이상세계의 현현(顯現)은 꿈이에요, 꿈. 꿈도 아니지. 망상, 몽상밖에 없다는 거예요. 꿈은 가능성이 많아요.
이러한 가운데 미국도 지금 손들었고, 유엔도 손들었고, 소련도, 중국도 다 떠났습니다. 고향이 없어요. 거기에 이 통일교회가 지금 문제예요. 미국의 조야에 영향을 주고, 공산당인 북한에 영향을 주는 것은 한국에 있는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이 통일교회를 없애려고 한민족은 별의별 짓을 다 했지, 종교 배경을 갖춰 온 한민족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요? 신라시대는 불교, 조선시대는 유교, 지금 시대는 기독교예요. 역사적인 국가 주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문화의 발걸음을 도와준 역사들 가운데 한민족을 모르고 살아요. 조국을 모르고 사는 거라구요.
그것을 깨쳐 가지고 세계의 특출한 하나밖에 없는 이상권 세계를 발표할 때 세계의 개인이 놀라 자빠져요. 개인들의 이상으로 묶어진 가정들이 놀라고, 가정들이 연합해 가지고 종족들이 놀라고, 종족들이 연합해서 국가를 형성했는데, 국가들이 나와 가지고 희랍사상을 중심삼은 절대주의 사상을 가져 가지고 모순 대립의 세상이니 투쟁이 아니면 안 된다는 이론권을 갖고 나온 거예요.
의학, 의사 같은 사람도 그렇잖아요? 병균을 때려잡기 위한 의사잖아요? 병균이 힘이 있으면 그 이상의 힘을 가지고 때려치워야 낫는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 화합시킬 수 있는 정지기간은 잠깐이지, 영원 통일이 없어요. 그러니까 희랍사상은 투쟁으로 끝나 가지고 인류는 망한다는 결론인데, 이것이 이상론자들이 최고의 자리에서 결론짓는 화제가 되어 있습니다.
평화의 주인은 없느냐? 하나님을 중심삼은 평화이상의 기독교사상은 평화통일인데, 평화라는 평(平)이 무엇인지, 하나님을 모르고, 사람이 무엇인지 모르고, 남자가 무엇인지 모르고, 여자가 무엇인지 몰라요. 이건 동물보다도 더 요사스러운 모습이 돼버렸어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지 않으면 평화세계는 없어
여러분은 뭐 얼굴을 크게 해 가지고 숙덕공론하면서 뭐 어떻고 ‘내가 아는 내용도 여기에 많은데….’ 하겠지만, 근본에 대해서 다 알지 못해요. 중도 파탄이에요. 그러니 이것을 수습해 가지고 나가야 되는데, 이제는 유엔 자체가 내 말을 안 들으면 안 됩니다.
반기문이란 이름을 거꾸로 하면 문기반 아니에요? 180도 뒤집어져야 돼요. 한국의 외무장관이 코피 아난 사무총장 때 유엔총회 의장이 되었는데, 내 말을 안 들어 가지고 지금까지 파탄시켜 놓은 거예요. 한국은 꿈도 안 꿨다구요. 북한 처리문제를 지금 누가 손대고 있어요? 미국이 제아무리 해도 손 안 대요. 레버런 문과 같이 손 안 대면 안 돼요, 소련도 그렇고. 그거 알아요, 여기 다들?
머리들 크다고 어깨에 힘 줘 가지고 숙덕공론하고, 궁둥이에 바람 들어 어깨에 힘 줘 가지고 나라를 망쳐먹은 괴물들이라구요, 이게. 어떻게 해결할 거예요?
하나님을 모르니까 하나님을 절대 알기 전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절대사랑으로 모시기 전에는 모르기 때문에 평화의 세계는 절대 없어요. 이러다가는 망해요. 나중에는 공산당끼리 싸워요. 흐루시초프가 스탈린을 격하시키기 위해서 자기 조상을 원수로 매장해 버리잖아요? 숙청이 뭔지 알아요? 모가지를 잘라서, 모가지가 몸뚱이에서 떨어져 나가 없어지는 거예요. 그것을 한꺼번에 하려니 총탄이 아깝다고 해 가지고 수천 명, 수만 명을 전부 숙청해 가지고 없애버린, 역사의 탄식과 한의 괴물단지가 땅에 묻혀 있어요.
이걸 문 총재가 아벨유엔만 하면 파헤칠 거예요. 쇠고랑을 차고 손목이 나일론 줄에 매여서 무더기로 들어갔는데, 공산당이 아무리 변명한다 하더라도 정오정착의 그림자가 없는, 24시간 광명 천지의 해방 석방의 군상이 나타날 수 없다는 거예요. 자신들 있어요?
여기 뭘 하는 사람들인가? 「문 씨 종친회에서 왔습니다.」 어디 문 씨 종친회? 내가 모르는 문 씨가 어디 있어? 가짜야. 지금 뭐 문 무슨 열이? 「문주열입니다.」 문주열? 이주열이는 뭐야? 누가 쫓겨났나? 왕이 도로 쫓겨난 거예요. 문주열의 문(文)이라는 것은 진리를 말하고, 제사상을 말해요. 뭐 그게 제사상이야? 이름대로 하면 죽어야 되는 거야. 문주열이는 문 씨 가문에 있어서 제물이 돼 가지고 재산 모든 전부를 바쳐도 부족하고, 자기 아들딸을 불살라 놓아 가지고 갈 길이 없어. 그래도 그 소유권들을 해 가지고 문 씨 뭐 어떻고⋯. 제주도는 옛날에 문 씨의 왕국이었다는 거예요.
어디 갔어? 양창식은 안 왔나? 삼성혈이라는 것이 있지? 그게 뭐야? 고? 「부!」 부! 「양!」 양! 그래, 양창식이 제주도지. 내가 하면 독립선언을 해 가지고 나라 만들 수 있습니다. 제주도를 전라남도가 좋아해요? 전라북도 경상남북도 싫다는 거예요. 지금 지방자치제 형성을 할 수 없어요. 부자, 땅 많고 사람 많은 것을 좋다고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거 다 지나갔어요.
근본을 바로잡으려니 천지개벽시대가 와야
이제 중국의 16억이나 되는 사람들은 어떻게 돼요? 뭐를 먹이고 살 거예요? 인도하고 둘이 뿔개질 하는데, 인도가 오히려 요즘에는 더 많다구요. 중국은 지금까지 몇 년이에요? 해방 후 아들딸 하나 낳으라고 했지. 산아제한을 해서 13억이 됐다고 하는 말도 있지만, 인도는 뭐 산아제한이 없어요. 팽창주의라구요. 그 계열은 동양계와 다릅니다. 이것은 구라파 계열의 민족이에요. 버마가 그 경계선이고, 역사를 봐도 대치되기 어려운 역사의 한의 고개를 평화의 수평선, 균형이 된 수평선으로 못 이뤘어요.
서양 녀석이 잘났고 동양 녀석은 야만인이라고 취급해요. 고대문명이 어디에서 시작했어요? 동양에서 시작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성인 성현들도 전부 다 동양 사람들 아니에요? 물질문명은 영국을 위주하여, 영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평화주의를 따라오고, 그 다음에는 사탄 편의 불란서⋯.
영⋅미⋅불하고 그 다음에는 일⋅독⋅이, 이것이 세계전쟁이에요. 거기에서 생사권을 결정할 텐데, 그 사람들이 내 말만 들었으면 한국은 1952년이면 통일합니다. 내 말만 들었으면 그때 다 끝났어요. 지금 가르쳐주는 것이 뭐 어느 도서관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베껴다가 써먹는 것이 아니에요. 그것을 다 넘어 가지고 주인이 될 수 있는 자리, 내 말대로 영⋅미⋅불은 이렇게 가야 되고, 일⋅독⋅이는 이렇게 가야 된다⋯. 거기에 영⋅미⋅불, 일⋅독⋅이, 한국이에요.
한국은 한이 맺혀 있는 나라예요. 땅의 한의, 인류의 한의, 하나님의 한의, 인류 조상의 한의, 이상적인 면의 한의, 사랑까지도 혈통적 한의 고개에 걸려 있는 것을 알아요? 핏줄! 핏줄이라는 것이 유전성 법칙에 따라 천년 역사의 기원을 넘어 가지고 공식적으로 움직이는 거예요.
범죄가 무슨 범죄예요? 음란의 범죄예요. 하나님의 아내를 종이 되는 사탄이 겁탈했어요. 평화의 세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거예요. 그것을 평화의 무드로 엮어 가는 역사적인 고개를 넘다 보니, 히말라야 산맥도 넘게 되고, 어디든지, 태평양도 넘게 되고, 대서양도 점령하고, 하나의 세계를 향해서 결실될 수 있는 시대가 왔으니, 그 시대를 대신한 것이 환태평양 신문명권, 신문명 신인합체이상인 천지개벽시대예요.
개벽이라는 것이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고, 아버지가 아들이 되고, 여편네가 어머니가 되고, 동생이 형님이 되는 것을 말해요. 그것이 천지개벽이에요. 천지개벽이라는 것은 뿌리부터, 근본부터 전부 다 바로잡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 원리가 나왔으니 가능해요.
레버런 문은 하나님의 창조로부터, 그 다음에 타락으로부터 복귀된다고 해요. 그게 과학적입니다. 나도 과학을 공부한 사람이에요. 나, 똑똑한 사람 축에 들어갔어요. 학생시절 때도 그랬어요. 그런데 제일 못난이 취급을 한 거예요. ‘너희들이 사람 취급을 했어? 이 기독교 이놈의 자식들!’
종교권을 자랑하는 기독교⋅불교⋅유교, 3대 종교가 한국 전통적 역사의 3시대를 거치면서도 전통적으로 하나도 하늘의 중심존재가 못 됐어요. 하늘의 중심 된 자가 이 땅에 와서 나라를 구한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뭘 하러 왔어요? 무지에는 완성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이 문 씨들! 「예.」
제일 좋고 중요한 것이 핏줄
문(文)이 진리를 말하는데, 진리가 뭐예요? 나와 같이 하나되어 있는 것이 진리예요. 내가 의심 못 하는 것이 있으면 진리예요. ‘내가 제일 좋다. 내 뼈, 살, 가죽, 이 솜털까지 제일 좋다.’ 할 수 있는 것이 뭐예요? 돈이에요? 돈은 돌고 돌아서 어디든지 가는 거예요. 무엇이에요? 핏줄밖에 없어요, 핏줄. 해봐요. 핏줄! 「핏줄!」 핏줄을 알아요?
한국은 역사시대에 있어서 장손을 세워 나왔다는 거예요. 전통을 이어받는 데 있어서는 차자는 안 된다는 거예요. 장손이어야 돼요. 차자 된 다음 녀석이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아 가지고 유린했다는 거예요. 하늘과 지옥이 없어진, 하나님이 없어진 세계에서 암만 해도 하나님을 못 찾아요.
이게 보여요? 문 씨라는 사람, 눈에 보여? 제목이 보여요? 여기 이 양반! 「예.」 뭘 했나? 요 사람은 말이에요…. 「저는 남평 문씨의 시조 탐관기 장흥연수원에서 상임이사 일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 뭘 조사하는 경찰관 놀음 많이 했겠구만. 「직업이 뭐냐고요. (어머님)」 「일반 공무원을 했습니다.」 공무원이야 공무원이지. (웃음) 공무원은, 누구나 같이 사는 것이 공무원 아니야? 정부 사람이 잘 살아? 가짜 사는 거야. 도적놈이야! 뭘 하더라도 까다로운 사람이야.
그래, 통일교회에 와서 속닥속닥 하면서 어디 한번 문 총재한테 물어보고 그러려고 왔나, 알고 믿으려고 왔나? 「박충남 목사님과 2002년부터 인연됐습니다. 총재님의 가르침을 따르려고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쎄, 믿지 못하지. (웃음) 믿지도 못하고 따르려고 노력한다고 믿나? 아는 게 필요해, 믿는 게 필요해? 그건 따라 나오는 것도, 아는 것도 안 돼. 믿는 것도 아는 사람한테 지는 거야. 기독교에서 하나님을 믿고 다 그러지만, 문 총재 아는 사람 앞에 다 망했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사람을 내세워 보라구. 없어집니다.
미국의 부시 가정이 왕족과 마찬가지예요. 부시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이 나라구요. 알아요? 더블유(W) 부시를 대통령 만든 사람이 나 혼자예요. 이제 내가 지목하는 사람을, 생명을 걸고 소련과 엮고, 중국과 엮어 가지고 그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면 끝나는데, 하나님을 빼놓고 미국 대통령을 만들 수 없어요. 소련도, 평화의 세계는 하나님을 빼놓고는 안 돼요. 하나님을 몰라요.
일본에서 문 총재가 일본 공산당을⋯. 거기에는 일본 공산당, 소련 공산당, 중국 공산당을 종합한 본부가 있습니다. 그놈들을 때려잡기 위해서 언론계를 통해 가지고 이론 투쟁을 했어요. 이론 투쟁을 하다가 도망갔어요. 아사히신문이니 요미우리신문의 이런 대가들, 일본의 사상적인 대가들을 모아 가지고 ‘통일교회 레버런 문하고 토론하자.’ 이거예요. 뭐 내가 나타날 것이 뭐야? 우리 졸개 새끼들이 가서도 다 쓸어버리는 거예요.
그래, 12개 나라가 모여서 레버런 문의 사상을 비판하는 것을 뒤집어 엎어서 공산당 본부가 소리 없이 해체됐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놈의 대가리 좋다는 한국 녀석들은 그것도 몰랐어요. 미국 놈들이, 영국 놈들이, 불란서 놈들이 원수시하면 원수야? 자기 아비가 그렇다고 해서 원수가 되나? 어머니가 그렇다고 해서 원수가 안 돼요. 왜? 핏줄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핏줄은 영원한 거예요. 일본 사람을 길러 가지고 한국 사람의 핏줄로 전환시켜서 한국 사람으로 만들지 못하는 거예요.
일본 사람이든, 세계 각국의 전통을 자랑하는 사람이라도 핏줄을 몰라요. 그 모든 핵심 요원들을 세계에 배치해 가지고, 지금 말만 하게 되면 별의별 일을 다 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왔어요. 평화군단이 문제가 아니에요. 문 총재를 위해서 목숨을 각오한 사람들 중에는 국가수반들도 많습니다. 아직까지 때가 안 되었기 때문에 한 사람도 부려 보지를 않았어요.
온갖 반대를 받았지만 안 없어져
추수할 수 있는 농토에 씨를 뿌려서 길러놨으면 오만가지의 곡식이 종류에 따라서 수확이 달라지는 거예요. 오이와 감자 같은 것은 석 달, 넉 달만 되게 되면 따먹을 수 있는 거예요. 인간은 아직까지 그 씨를 심은 인간의 근본도 모르고, 자라온 것도 모르고, 열매가 무엇인지도 몰라요. 어디에 가서 알 거예요?
이 문 가들! 문 씨는 또 뭐야? 문가보다 씨! 성보다도 씨족이에요. 그래, 문 씨예요, 문가라고 하는 것보다도. 문가 할 때는 집을 말하지만, 문 씨 할 때는 사람을 말해요. 씨가 필요한 거예요. 씨! 해봐요. 씨! 「씨!」 모든 씨가 없어요.
당신들, 씨 가졌어요? 한국의 씨를 갖고 있어요? 한국 사람, 진짜 한국 사람이 누군지 알아요? 레버런 문이면 레버런 문의 아들딸이 될 수 있으려면 핏줄이, 씨가 같아야지. 문 씨면 문 씨가 한 일족 아니에요? 씨가 없어요. 문 씨도 씨를 모르고, 박 씨도 씨를 모르고, 이 씨도 그래요.
요즘 대통령 된 이명박의 씨가 뭐예요? 무슨 뭐 경제권을 가져 가지고? 무엇 갖고? 폭력과 같이 자기 결심한 것을 냅다 밀면 일방 타도가 돼요? 내가 그랬으면 벌써 한국의 대통령이고 뭐고 다 해먹었지. 몇 번씩 해먹었을 거예요. 그것을 안 하지. 잘났다는 사람이 잘났다고 하나? 아무도 없는 구석에 하나님이 얼굴을 가리고 있어요, 우주를 창조했는데도. 왜? 나타나면 세계가 다 없어져야 돼요. 아, 모르는 사람이 그것을 보고 있겠나? 힘으로 보나 전지전능하니 무엇을 하든 지는데, 한마디 했다가는 망신거리가 될 것 아니에요? 거기 나타나기 싫어 도망가는 겁니다.
기성교회 목사들이 왜 통일교회 없애기 위해서 도망가요? 무서워서 도망가는 거예요. 박형용, 한경직과 같은 목사들이 영계에서 교육을 받아 가지고 통일교회를 안 믿으면 벼락을 맞는다는 통보를 보내올 거예요. 그런 재료가, 수천 명의 기록이, 수만 명의 기록이 있어요. 이것을 아니라고 할 수 없어요. 세계적인 신학자, 학자들이, 교계의 로마 교황청이 문제가 되고, 미국의 총회장이 문제 되고 있는데, 이런 자들이 부정해 가지고 없애버리겠다고 낙인을 찍어 별의별 짓을 다 했지만, 나 문 총재 없어지지 않습니다. 왜 없어져요?
여기에서 부산에 간다고 하면 고속도로로 가야 된다구요. 전라도로 이렇게 해서 해안선을 타고 들어간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아요. 거기에서 지키면서 만나면 잡아 처단해 버린다는 거예요. 잡히지 않아요. 목사들이 문 총재를 만나 본 사람이 없어요. 언론기관도 만나 본 사람이 없어요.
세계에서 유명한 런던의 기자, 우리의 적수 되는 녀석들이 다 되어 있지만, 아이고, ‘한국 정부니 뭣이니, 정보가 있는 내가 가서 문 총재를 못 만난다는 것은 우리 영국 언론 역사에 있을 수 없다.’ 풋! (침 뱉으심) 똥개 같은 녀석! 문 총재를 만나러 왔는데, 문 총재가 자기가 앉은 옆 자리에서 주일날 같이 예배를 봐요. 그런 역사까지 다 나올 거예요. 일본에 첫 번째 들어갈 때, 일본의 언론인들이 ‘문 총재를 만나지 못한다니! 그놈의 자식 때려잡자!’ 했지만, 암만 따라다녀도 못 만나요. 미국도 그래요. 못 만나요. 못 만나요, 수천 번 그래 봤자.
미국 일본도 문 총재를 무서워해
미국에 승공연합 회원이 7천만 명이에요. 한국 사람보다 많이 내가 등록시켰습니다, 승공연합 회원을. 그것도 다 몰라요. 문 총재의 역사에는 다 있는데,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하지. 영국 왕궁에 대해, 불란서나 이태리에 대해 다⋯. 구라파에 다니면서 나는 혼자 국경을 마음대로 넘나들면서 공작했어요. 죽기 전까지, 옳은 일을 세울 수 있기 위해서는 생명이 끊어지기 전까지 생명을 바치면서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문 씨가 있어? 이 가짜들!
미국의 대통령을 해먹겠다고…. 레버런 문이 정말 유명합니다. 농촌에 가서 땅 파는 사람을 보고 “당신, 왜 이렇게 땀을 흘립니까? 레버런 문을 잡아다 부려먹으면 좋을 텐데.” 하니까 “미국이 잡아다 부려먹지 않은데 내가 어떻게 해요?” 답이 그래요. 한국 놈들은 나를 잡아먹어 없어질 줄 알았어요. 못난 자식, 간나들! 뭐 어떻고 어떻고, 한반도 무엇을 만들고⋯. 만들어 보라구, 내가 순식간에 메워버릴게. 기독교는 망했습니다, 2천년 역사가.
야! 「예. (정원주)」 기독교, 독일의 유명한 신학자 누구? 「칼 바르트!」 칼 바르트! 한 40년 전에 유명한 사람인데, 그 사람이 성경을 풀어놓은 것을 내가 읽으면서 ‘세상에, 기독교가 그렇구만!’ 했어요. 아무 것도 몰라 가지고 이 놀음을 하는 것이 아니에요. 알 만한 사람, 만날 사람은 다 만났지. 한국의 대통령은 안 만났어요.
김대중이 내가 선문대학교 기공식을 하러 가는데 연락이 왔어요. 그 비서실에서 ‘우리 대통령이 부르는데 오소.’ 하는데 갈 게 뭐야? 김대중하고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 ‘네가 나를 만나려면 나한테 오라구.’ 했어요. 뭐 잘났다고 그래? 이론 투쟁을 하면 나한테 날아가 버릴 텐데.
그러니까 ‘당신네 나라는 당신네 나라가 있다고 나라의 힘 이상으로 생각하고 누구 오라 가라 하지만, 지금 선문대학교 기공식에 참석하기로 약속했는데, 알지도 못하고 그것을 부정시킬 수 있는 무엇이 없지 않소? 당신이 만나고 싶으면 기공식을 하는 데 나타나소.’ 그런 거예요. 안 나타나면 만나기는 뭘 만나?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는 30년 친구지만 내가 한 번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대회, 미국에서 대회를 하면, 각 주, 수십 개의 주에서 나라에서 하는 것과 같은 일들을, 대회를 일년에 113군데에서 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그 대회를 하려면 1년, 2년 걸려야 돼요. 수십년 걸릴 수 있는 준비를 우리는 순식간에 해버려요. 자기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내가 해요. 미국의 국무부 국방부 자체도 그래요. 군대 조직이 아무리 잘해도, 문 총재에 대해서 전략적인 모든 대전쟁을 할 수 있는 모범 강좌와 같은 프로그램을 배워 오라고 그래요. 임자들은 생각이나 했어? 이 똥개 같은 녀석들! 뺨을 갈겨야 돼, 이 자식들! 뭘 모르는 자식들!
사람 적은 데 와서 말하게 되면 들이 죄겨 놓을 거라구요. 여기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 중에 나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나? 다 무서워 해요. 미국이 날 무서워하지 않아요? 일본이 날 무서워하지 않아요? 소련이 무서워하고, 중국이 무서워해요.
만물의 영장도 모르는 살길을 미물들은 찾아갈 줄 알아
이야, 바다까지도 그래요. 내가 바다고기를 잘 잡는데, 바다고기들은 나를 무서워하지 않아요. 열 사람이 배를 타고 낚시를 나가면 절반의 고기가 나한테 와서 물어요. 그거 이상하지. 피곤하고 졸음이 올 때는 고기가 안 물어요. (웃음) 내가 졸 때는 말이에요. 이야, 인사도 똑똑하다! 이런 명물과 같은 바다의 고기들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노아 때 심판할 때 물고기는 심판을 안 받았어요. ‘이야, 문 총재 심판이 크다 해도 거기서 도망갈 수 있는 소질이 너희들에게 있구나!’
요전에 중국 화산폭발 사고 때, 두꺼비 13만 마리가 사흘 전에 도망갔다고 그래요. 만물의 영장은 모르고 있는데 두꺼비는, 미물의 한 종자의 품목에 이름도 남기기 어려운 그런 것이 15억, 16억을 자랑하는 인류가 모르는 그런 세계에서 왕초가 되어 가지고 살길을 찾아 도망해 가지고 죽지 않고 살았다고 하더라구요. 죽으러 갔을까요, 살러 갔을까요? 「살러 갔겠지요.」(웃으심) 그래, 결론은 살러 갔기 때문에 살아있을 것이다 이거예요.
중국이 또 죽을 수 있는 뭣이 생기면 더 조그만 것, 더 작은 것이…. 개구리나 두꺼비는 왕초지. 봄이 되어 새끼를 치기 위해서 제일 나팔을 잘 부는 것이 개구리와 두꺼비들이에요. 만물이 잠자고 그럴 때 새끼를 치려고 그러는 거예요.
요즘에 한창 개구리 소리가 들리지요? 아카시아 꽃이 피고…. 아카시아! 그 말은 뭐냐? ‘아-, 가시야, 빼야 된다.’ 이거예요. 아카시아 그게 약제입니다. 꿀 중에서 제일 좋은 거예요. 이름이 ‘아-, 가시야!’ 아파 죽는데 아카시아 꿀을 사시사철, 10년, 일생 동안 물에 타서 질지 않게 해서 먹으면 건강하다는 거예요. 내가 한방을 했으면 그것을 ‘이러 이렇기 때문에 이렇다!’ 하고 발표했을 거예요.
맹꽁이라고 하지요? 맹꽁이라는 말이 이남에는 없지요? 「있습니다, 맹꽁이.」 ‘맹꽁맹꽁!’ 하는 게 뭐야? ‘맹꽁이’라는 이름이 있잖아? 「예, 있습니다.」 맹꽁이니까 맹꽁맹꽁이지. 이야! 전라도 사람은 맹꽁이가 이름이 맹꽁이인 줄 아는구만. (웃으심) 뭔가 맺혀버렸다는 거예요. 자, 뭐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말이 내 말 되고 말아요.
하늘은 문 총재를 살려주지 않을 수 없어
어디 갔나? 시작할까? 이제까지 어디를 읽고 있었나?
(훈독 계속; 천주적 여성시대를 대변해 주는 해양시대가 열렸습니다.) 이것이 여성시대예요.
해양권 시대가 오는데, 육지나 바다의 이익을 초월하고, 본성의 에덴의 참선의 기준을 중심삼고 해결해야 문제가 풀려요. 그런 내용이에요. 내가 해석하지 않으면 이것을 누가 절대 해석 못 합니다. 학박사가 달라붙어도 해석 못 해요.
그렇기 때문에 태평양⋯. 태평양 바다에 문 총재가 배 타고 가서 호령하면 통하나? 지금 내 포켓에 있는 핸드폰을 가지고 세계 120개 나라가 아니라 수백, 수천이 되더라도 앉아서 대회를 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그거 알아요?
여기 문 씨 풀이하면, 무슨 열이? 「주열입니다.」 주열인지 뭔지, 무슨 ‘주’ 자야? 「‘기둥 주(柱)’ 자입니다.」 ‘기둥 주(柱)’ 자면 ‘나무 목(木)’ 변의 ‘기둥 주(柱)’ 자? 이야, ‘동량, 기둥 주(柱)’ 자! 기둥이 좋은 모양이지? ‘기둥 주(柱)’면 중심이라는 말 아니야?
그래, 이주열이 이승만 대통령을 쫓아냈어요, 죽음으로 말미암아. 소년이었는데, 몇 살인가? 열 몇 살? 「고등학생이었습니다.」 「김주열이었습니다.」 그래, 김주열이 말이야. 몇 살? 「고등학생이니까 열일곱이나 열여덟입니다.」 그럼! 15, 16세지. 열 다섯 살이면 대개 아버지가 죽게 된다면 대장부라고 해 가지고 아버지를 대신해요.
이 박사도 잘 알지. 이 박사, 저 박사! 여기도 가 보고 저기도 가 보고, 변질적인 요소가 많아요. 남북통일하지, 왜?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말이야. 그래, 외국 사람들, 유엔군이 와서 3만8천 명, 4만 명이 죽어버렸어요. 이 전쟁은 있어야 할 전쟁이 아니고 없어야 할 전쟁, 명목이 서지 않은 전쟁! 16개국에서 한 나라의 전쟁에 와서 죽었어요. 그거 못난 사람들이 와서 죽었나, 잘난 사람들이 와서 죽었나? 답! 여러분은 남아 있구만. 여기 못난 녀석이야, 잘난 녀석이야?
우리 같은 사람은 잘났지만, 알지만 안 죽어요. 죽으면 어떻게 하노? 없어지는데. 한국이 없어지면 세계가 없어져요. 하나님도 없어져요. 그러니까 조상이 없어지고 천지가 없어지니 살려주어야 할 텐데, 그런 결론이기 때문에 하나님도 할 수 없이 문 총재가 진짜 나쁘더라도 남겨주는 거예요. 그러니 열 가지 가운데서 아홉이 잘못되더라도 용서하고 하나 때문에⋯.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하고, 열 하면 두 자리입니다. 이것은 수평을 말해요, 수평. 사탄이 마음대로 아홉까지, 열까지는 점령하지만, 열 다음부터는 열 하나예요. 열 하나는 스물을 이어가는 거예요. 억이 된 다음에는 억 하나를 해야지요. 억 하나를 뜯어 고칠 수 있는 주인이 오면 다 뜯어고쳐야 되는 거예요.
여수 지역은 세계의 명승지
그래, 말이든 무엇이든⋯. 한국이라는 말, 조선이라는 말이 있는데, 조선이 좋아요, 한국이 좋아요? 조선(朝鮮)은 뭐예요? 조(朝)는 차바퀴 둘하고 달이에요. 달을 싣고 달려가는 거예요. ‘조(朝)’ 자가 그렇지요? 한국(韓國), ‘국(國)’ 자는 뭐냐 하면, 혹(或)을 둘러쌌어(囗)요. 풀이를 못 해서 모른다 그 말이에요. 약자를 쓸 때 왕궁하고 옥 중에서 옥(玉)이 왕(王)보다 나은 거예요. 왕은 변할 수 있는데 옥은 변하지 않아요. 전부 다 이러한 글자를 짓는 것도 애국정신을 가지고 지었어요.
그 다음에 우리 통일교회! 통일교회(統一敎會)라고 내가 짓지 않았어요. 지은 것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예요. 수많은 서양사가 기독교에 의해 통일돼서 왕초가 되어 가지고 별의별 죽고 사는 사람이 많은 것을 다 알지 않느냐 그 말이에요. 그건 또 뭐야? 세계 기독교를 통일하겠어? 자기 몸 마음도 통일 못 했는데 말이야.
기독교 같으면 예수의 종을 만들어야 하고, 하나님까지도 심부름꾼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결론이에요. 그거 안 된 결론이에요? 모르는 사람은 안 된 결론이지만, 내가 말하게 되면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입을 쩝쩝 하면서 ‘그렇습니다.’ 해야지. 안 하면 후려갈겨 버려요. 없어진다구요. 영계가 데려가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제일 나빠하는 사람 다 데려갔어요. 오십을 못 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를 미워하고 좋아하지를 못해요. 아무리 살인마가 나타나더라도 그 전에 내가 포용하고 소화해 가지고 그 망할 자식을 살려주는 마음을 가지고 넘어왔지, 원수 된다는 마음을 가져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원수를 살려주겠다는 주인 되는 그 양반이 남겨줄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 총재는 공산주의 이론도 소화하고 건강해지고, 기독교, 종교의 좋다는 것도 다 먹어서 소화하지, 배탈 나는 것이 없다 그 말이에요. 주지를 못해서 크지를 못하지.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 통일교회 전라도 사람들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전라도가 이렇게 되었지. 그래, 내가 오게 되면 발전해요.
여기도 지금 뭐 무슨 엑스포? 해양 엑스포! 한국에서 해양세계의 엑스포를 하겠다고 하는 것이 나 때문에 생긴 겁니다. 그거 아나? 대전에서 실패했나? 대구던가, 대전이던가? 「대전입니다.」 대전에서 실패했으니 이제는 해양권이에요.
여기는 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좋은 곳이에요. 앞으로 있어서, 미래의 관광이라는 기준으로 보면 여기가 세계의 명승지입니다. 내가 세계 안 돌아다닌 데가 어디 있어요? 어느 나라의 자랑하는 곳은 다 가 봤어요. 퉤! 침 뱉고 여기를 선택한 거예요. 여수⋅순천은 나라도 다 버려버렸지요? 해양권을 완전히 봉쇄했던 것인데, 우리 때문에 개문하지 않았어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나 때문에, 이 집 때문에!
그래, 내가 지금 여기 전라도에 와서 쉬잖아요? 우리 평안도 말대로 하면 ‘나도 나도.’…. 평안도는 전라도! 나주! 나도인데 나주라고 해요. ‘주’ 자는 주겠으니까 도! 나도 너도 전라도! 그래, 문 씨 본관이 나주 옆에 있습니다. 남평 문씨! 남평이 전라도 됐으면, 문 총재가 한자리 해먹었으면 망하지 않을 텐데⋯.
소년시절에 전라도를 돌아보고 다닌 소감
네가 하니 내가 한다! 대통령 하겠다고 이번에 대통령 출마했던 사람 쫓겨났나? 국회의원도 못 됐다는 얘기가 맞나? 「예, 정동영, 국회의원 못 됐지요.」 임자가 지지 패 아니야? 이 녀석아! 눈이 붉어져 가지고⋯. 「가까웠지요. (황선조)」(웃음) 가깝다고? 가까운 사람끼리 살아요. 살면서도 죽이고 살리고 다 하잖아요? 아버지가 자식하고 살면서 자식을 죽여요, 아들이 아버지, 아비를 죽이고.
생식기 궁전을 중심삼아 가지고 같이 좋아하면서 살던 여편네 남편네, 여자는 남편을 팔아먹고 남편은 여자를 죽여버려요. 어디, 살리겠다는 게 있어요? 전권의 최후의 영광된 자리는 누구도 허락지 않겠다는 거예요. 그것이 사탄의 욕망입니다. 악마는 최후에는 누구든 용서하지 못하고 나만이 남겠다는 거예요. 하늘은 누구든지 해방⋅석방의 주인이에요. 하나님의 아들은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 그래, 통일천하의 주인 되는 것은 나보다도 빨리 할 수 있으면 해보라는 거예요.
나는 이제 89세가 됐어요. 내년이면 90세가 됩니다. 오래 살았나? 임자는 몇 살이야? 「예순 여섯입니다.」 까마득한 동생이야. 이 자식아! (웃음) 손자쯤도 만들 수 있는 아들도 되고 그래. 뭐 잘났다고 해도 문 씨, ‘문’ 자를 아는 것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나를 못 당하지. 미국 대통령 해먹겠다면, 문 총재를 고소할 수 있는 조건만 되면 대통령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유명합니다.
이 손이 전라도가 아니라 강원도의 호랑이 굴 앞에 못 들어가게 앞돌을 해놓으면, 앞돌을 버텨 보고 호랑이가 길을 쓱 보고 먼 산 너머로도 행보한다는 것을 몰라요. 문턱만 가리면 다 끝난 줄 알고 있지? 그렇게 안 됩니다.
내가 전라도에 16세 때부터 여기 장흥, 알지? 16세 때 여름이에요. 거기에 젊은 애 친구가 있는데, 트럭을 타고 팔도강산의 먼지⋯. 아이고! 얼마나 도로를 달릴 수 없을 정도로 이런 돌들을 깔아 놓아 가지고 10리 가는 데 세 시간, 네 시간 걸리고, 고개를 넘기 위해서 하루 걸리는 데도 있어요. 이야! 전라도 벌판의 밀밭, 보리밭이 푸른 것을 볼 때, ‘야! 왜 전라도를 전라도라고 하느냐?’ 할 때, 보리도 왕초가 되고, 밀도 왕초가 되고, 딴 것은 없어요. 이북에는 조라든가 기장이라든가 수수라든가 이런 것인데, 여기는 없어요, 보리밭이나 밀밭이지.
그래서 ‘이야, 건강하려면 북쪽 사람하고 결혼해야 되겠구만.’ 했어요. 이북에 있는 것은 가만히 보면 건강재예요. 하나님에게 고맙다고 했어요. 남쪽이 이밥을 먹는다고 좋은 줄 알았더니, 보리밥 먹고 밀밥 먹고 이러더라구요. 조밥은 몰라요. 기장이라든가 수수를 몰라요. 그런 생각까지 하고 어려서부터 전라도가 어떻고 전라도 사람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어요.
전라도는 반찬을 완전히 짜게 먹어요. 김치도 담가 가지고 5월과 6월에는 짜지 않으면 못 먹거든. 왜 이렇게 짠지 몰라요. 내가 먹어 보지 못한 무슨 귀한 것이라고 사먹어 보니, 먹지 못하는 것을 먹고 있더라구요. 이북에서는 그런 고기는 안 먹거든. 여기에서 잔칫상이나 제사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선이 뭐라고? 「홍어요.」(웃으심) 홍어가 암모니아 냄새 나는 거 아니에요? 콕 쏘는 암모니아!
우리 평안도에서 나도⋯. 배를 만든 것이 1963년이면 내가 몇 살인가? 「1963년도면 마흔 넷이시지요.」 어떻게 마흔 넷인가? 23세, 24세지. 선생님이 태어난 것이 몇 년도인가? 「1920년입니다.」 1920년이니까⋯. 「1963년이라고 안 하셨습니까?」 63년이지. 「그러면 마흔 넷입니다.」 1963년이 아니지. 내가 스물 몇 살 때인데. 그전이 아니고 내가 해방 후에 갔나? 그래, 20세 전후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라도를 한 번 돌아봐야 되겠다. 이북은 산천이 많고 전라도는 평지가 많다고 하는데, 평지가 어떻게 됐는지⋯.’ 그것을 알아야 돼요. 책에서 보는 것보다 직접 보자 이거예요.
목사로서 독립운동가였던 종조부
우리 아버지한테 종조부 할아버지가 오산고보의 4년 책을 줘 가지고, 아버지가 그 책들을 2년 반에 따루면(외우면) 아버지가 원하는 미국의 어떠한 대학에 보내 준다고 약속을 해서⋯. 우리 아버지가 머리가 좋아요. 지리학 같은 것을 보게 되면 그런 것이 있거든. 전라도니 뭣이니 다 나온다구요. 그래, 20대에 그런 거예요. 남들은 글방을 다니면서 ‘공자 왈’ 하지만, 서당 가자고 해도 안 갔어요. 공부도, 비행기가 날고 무슨 잠수함이 나오고 그런데 뭐 하겠다고, ‘공자 왈 맹자 왈’ 그것이 뭐 중요하냐 이거예요.
소학의 맨 첫 장 첫 페이지가 ‘자왈(子曰) 위선자(爲善者)는 천(天)이 보지이복(報之以福)이요, 위불선자(爲不善者)는 천(天)이 보지이화(報之以禍)니라.’ 그것을 선생한테 물어보면 선생님이 답변을 못 해요. ‘보지(報之)’ 하게 되면 뭐예요? 천(天)이 보지(報之)! 그런 것도 물어보면⋯. 그 뜻을 누가 생각하나? 영감이 앉아 가지고 더우니까, 오뉴월 삼복지경에도 자기 글 강(講)을 받아야 된다고 그런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많이 필요 없어요. 한 페이지! 15분 동안에 세 번만 하면 다 따루는(외우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종일 이러고 앉아 가지고 ‘저놈의 훈장 영감, 쫓아버려야 된다.’ 생각하는 거예요. 쫓아버리려고 하면 진짜 쫓아내게 됐으니⋯. 우리 집이 종가집이에요. 종가집의 할아버지도, 종조부 일가가 무서워하는 것은 나라구요. 쫓아버리려고 하니 안됐어요. 그래서 붙여 주고 ‘에라, 너 잘 해라!’ 한 거예요.
그 다음에는 내가 혁명했어요. 훈련 안 해 가지고 될 수 있느냐고, 가르치면 돈을 잃어버리니 다 지불해버렸어요. 4월이 됐는데, 그 다음에 다 집어치우고 학원에 가기 시작했어요.
종조부 할아버지는 유명한 한학자이고 목사였어요. 경상도 한학자, 충청도 한학자, 이름 박은 사람들이 찾으러 다니고 한 거예요. 목사니까 영어 잘해서 능통하고 또 잘났어요. 미남인데 미녀같이 잘생겼어요. 그 할아버지가 그래요.
내가 집에서 자라면서도 할아버지나 어머니나…. 우리 할아버지가 맨 맏형이었어요. 삼형제의 떨레들이 큰집에서 무슨 제사를 하든가 뭘 하게 되면 전부 다 모여 가지고 치렀어요. 이야! 그런 집안이에요. 왜정 때인데, 우리 아버지도 머리가 좋지. 대학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찬송가 같은 것은 가지고도 안 다녔어요, 성경 같은 것도 가지고 안 다녔고. 벌써 ‘몇 장’ 하면 알아요.
우리 종조부는 자기 동생이 목사를 하면서, 가문이 서로 해 가지고 그 아들을 세우려고 했는데, 동양사에 대해서 물어봐도 전부 다 대답하고, 또한 서양에 있어서 교회 목사인데, 덕흥교회 한 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한 교회의 목사만을 하던 사람이 아니에요. 7개 군을 중심삼고 자기 힘닿는 곳에 가서, 누가 초청하면 가서 밤을 새우고 그랬어요. 요즘에 내가 하는 것처럼 딱 그렇게 돼요. 밤을 새우고 얘기해주고 말이에요. 그러면 동네방네 소문이 나지.
그러니까 여기 이 박사(이승만 전 대통령), 함태영, 최남선이 다 친구들이에요. 오래전부터 거기 몇 명 가운데서 한 사람이 되어 있어요. 독립선언문을 우리 할아버지가 고안했다는 것을 내가 안 믿었어요. 할아버지가 뭘 했느냐? 도망을 다니고 재판받아 가지고 감옥에서 살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나온 거예요. 그거 몇 년인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함경남북도로, 강원도로, 그 다음에는 경상남북도로, 충청남북도로 한학을 중심삼고 공부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는 세계를 다니면서 피신 생활을 했던 거예요. 그 32년 동안을 고향에 못 돌아왔으니까. 그러면 주모자가 틀림없는 거지.
나타난 것도 2년 8개월 옥살이를 한 후인데, 왜정 때 2년 8개월 옥살이를 하면 죽는 사람이라고 했어요. 사건만 생기면 도망갔다고 해 가지고 담 너머 형무소에서 내버려서, 죽여서 갖다 묻어버리는 거예요. 그런 역사를 다 알아요? 그런 할아버지예요.
동생 말에 절대순종했던 형님(대형님)
그러니까 공부시키지 말라는 거예요. 그 할아버지가 맏아들부터, 자기 형님부터 공부하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자기가 학교를 지어 놓고도 말이에요. 형님의 아들이 장손인데, 장손 된 우리 아버지도 할아버지가 절대 신학문을 공부시키지 말라고 한 거예요. 그러니까 원성이 비등해 가지고 이러니까 두 세계를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공산세계를 알아야 되고, 민주세계를 알아야 되고.
그래, 오산고보를 세운 양반이 우리 할아버지라구요. 오산고보 알아요? 주기철 목사도 그렇고, 한경직 목사도⋯. 나도 오산고보의 오산소학교를 7월에 3학년에 들어가 가지고 월반해서 5학년에 올라갔어요. 그런데 일본말을 못 하게 해요. 그때 교장이 무슨 열이던가, 김열이던가 하는 교장에게 내가 항의도 하고 그랬어요.
세상에 우리 같은 사람이 여기에서 일본 사람과 싸워서 이기려면 일본말을, 영어까지 알아 가지고 죄겨야 듣지, 한국말만 가지고, 중국의 한문만 공부해 가지고 어떻게 듣게 하느냐 이거예요. 왜? 허락하면 틀림없이 우리 종조부같이 돼요. 할아버지 이상 간다 이거예요. 목사 이상으로 질문하고. 할아버지가 동양사상에 대해서, 예언서에 대해서 전문가예요. 한국이 언제 해방될 것인지를 다 알았어요.
우리 형님도 기도하면 해방이 언제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영계를 통했다구요. 하지만 동생이 뭘 하는지 몰라요. 그냥 따르려고 했지. 형님에게 내가 이러이러한 일을 하겠다고 하면, 형님은 동생이 무엇으로 보나 자기보다 동생이 몇 배 훌륭하게 된다고 봤지, 망하게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세상이 반대하더라도 그 반대를 안 믿어요. ‘우리 동생이 너희들이 반대하고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렇게 돼 있지 않다.’ 이거예요.
그래, 내가 외국에 나가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돈도 많이 썼지만, 집을 팔아서 보내라고 하면 집을 팔아 보내고, 논 팔아 보내라고 하면 논 팔아 보내요. 부잣집이 다 날아가더라도 동생 하나 살려야 된다는 거예요. 공부하면 신학 공부를 해요.
우리가 골방에 벌을 많이 쳤어요, 양봉. 양봉을 많이 치고, 그러니까 산을 돌아다니면서 양봉 같은 것을 연구하고 그랬어요. 할아버지도, 일가가 그래요. 꿀 중에는 아카시아 꿀이 제일이에요. 나팔꽃이 제일 꿀이 많이 나와요. 싸리꽃도 나팔꽃이에요. 우리 조상들이 꽃을 자랑하면서 무슨 꽃은 어떻고, 무엇은 약재에 쓰고 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말이에요….
어머니(충모님)의 당부와 정성으로 나온 생애
그래, 찾아봐도 꽃 중에 파란 꽃은 없어요. 그 말도 처음 듣지요? 팔도강산을 다닌 우리 할아버지가 아는 것은 다 아는데, 물어보게 되면 “파란 꽃이 어디에 있나? 잎이 파랗기 때문에 푸른 꽃이 피는 것은 나무가 용하다.” 하는 거예요. 알아보니 푸른 꽃이 피는 것이 뭐냐 하면, 감이에요. 이야, 푸른 꽃이 있다 이거예요. ‘저런 파란 꽃이 있구만, 푸르고 파란 꽃.’ 드러나게 진한 파란 꽃이에요.
그것을 내가 수년 동안 연구하고 산을 돌아다니면서 찾아 다녔는데, 우물가에서 여자들이 빨래하고 더럽힌 물, 버린 물이 자욱한 데, 거기에 자라고 있는 풀이 있는데 거기에서 파란 꽃을 내가 발견했어요. 그물이 질퍽질퍽한데 그 꽃을 꺾어 들고 “만세!” 하던 생각이 나요. 파란 꽃이에요. 파랗긴 파란데, 난자 정자와 마찬가지로 꽃 안에 새빨간 것이, 새빨간 수술 암술이 새끼 치는 것처럼 돼 있어요. 이야! 그래도 동물이, 파란 새가 날아와서도 분별할 수 있는 빨간 빛을 띤 수술 암술이 있다는 사실!
천지조화에는 없는 것이 없어요. 선생님이 원리 말씀 80퍼센트를 다 계시 가운데서 찾은 것이 아니에요. 80퍼센트를 자연 가운데에서 찾았어요. 자연 가운데 다 있어요. 그래, 역사도 그래요. 한국 역사가 어떻게 되어 있어요? 한국 역사는 흥한 역사가 아니고 망한 역사예요.
우리 집안을 보게 된다면, 양반 집안입니다. 우리 어머니가 시집올 때 문전옥답 3천 평을 사놓고 시집왔어요. 올 때는 시녀 둘을 데리고 왔어요. 그래, 문 씨가 나쁘지 않은 모양이지요? 나는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나쁜 혈족에 있어서 나쁜 세상을 전부 다 탕감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에요.
그런 역사가 돼 있기 때문에 선생님의 생활은 영계와의⋯. 어머니도 그래요. 어머니가 나한테 비밀 얘기를 해주는데 “너, 세상에 얘기하지만, 이것만은 알아라. 이러이러한 것이 우리 집안의 비밀로 돼 있는데, 그것을 네가 알게 되면 천하가 너를 환영할 때가 올 것이다. 그것 알기 위해서 열심히 기도해야 된다.” 이거예요. 공부하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기도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먹을 것이 있어도 선생님은 열 일곱 시간 기도하고 점심을 안 먹어요. 새벽부터 일어나 가지고 열 일곱 시간 동안 담판기도를 하고, 열두 시간은 뭐 보통이에요. 한 7년 기간을 매일같이 점심 안 먹고 이불을 쓰고, 겨울에도 솜옷이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면서, 기를 쓰면서 기도한 거예요. 여기가 전부 다 굳은살인데 이제는 다 풀렸어요. 아까도 앉으려니까 한국 변소에 가서 뒤보기가 힘들 만큼 지금도 그래요. 그렇게 정성을 들여서 안 것을, 이 가짜패들⋯.
‘옥중의 성자’로까지 알려져 있다
전라도 여인들, 전라도 사람! 전라도 사람들이 통일교회의 간부가 됐어요. 전라도 사람이 많아요. 임자(황선조)도 전라도 사람이지, 양창식도 그렇지, 유정옥도 세계를 대표하는 전라도 사람이에요. 대한민국의 정치풍토가 이러다 보니 전라도 사람이 출세를 못 하기 때문에 ‘에라, 모르겠다! 나같이 똑똑한 사람, 문 총재 같은 바보한테 가서 숨어 가지고⋯.’ 그래요. 맞는 거예요. 바보한테 가면 똑똑한 사람은 가려지거든. 바보 통일교회라고 말하며 그렇게 알고 왔더랬는데, 바보가 아니에요.
새로운 태양이 서쪽으로 뜹니다. 중심의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것은 한반도에서 피어나요. 그러니 이상하지. 이상한 세계를 거쳐 가지고 이상이 아닌 정상적인 여러분까지도 친구도 되고, 여러 번 옥중에서도⋯. 옥중에서 내가 ‘옥중의 성자’라는 이름까지 갖고 있습니다. 감옥생활에서, 다 굶어 죽는 데 있어서 거기 사람들을 살려주려고 했어요. 그런 얘기를 했다가는 자화자찬이 되기 때문에 안 해요. 여기 앉아서 듣지도 못하고 다 도망가야 돼요.
임자는 통일교회 반대 안 했나? 몇 년 전에, 들어오기 전에는 다 반대했지. 「반대한 적은 없습니다. 전에는 몰랐지요. 몰랐다가⋯.」 몰라 가지고 그랬는데, 알아 가지고 뭘 할 거야? (웃음) 「이제 열심히 가르침을 받고 따라야지요.」 좋다고 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데? 「다른 사람은 좋다고 하든지 안 하든지 저는 그렇게 가야지요.」 그렇게 자기가 출세하고 당당한 사내가 아니잖아? 자라야지. (웃음) 반대 안 했다는 말은 자기 얼굴을 가리고 하늘이 없다고 하는 것과 딱 마찬가지야. 역사가 그렇게 돼 있는데 반대 안 했다고 하면 되는 건가? 안 그래? 이 녀석아! (웃음) 저거 똑똑한 얘기야. 벌써 말하는데 토를 빼는 것도 알아.
‘이 녀석, 이렇게 와서 이거 알아?’ 하고 들이대며 ‘이 자식아! 너 이런 자식 아니야? 여기 들어올 때 뭘 도적질해 가려고 도적질하러 왔지?’ 하면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 이거예요. ‘이 자식아! 너 같은 자식은 모르지만, 우리 같은 자식은 자식으로 제대로 태어나다 보니 알지.’ 나도 자식이에요. 자식이라고 하는데 뭐라고 하겠나? 욕한다고 뭐 반대하겠나? ‘너 같은 자식, 더 나쁜 자식은 나 같은 사람보다 낫다 낫다 하더라도 너보다 많이 알다 보니 알지.’ 그러면 뭐라고 하겠나? 선생님이라고 그러겠나, 제자라고 그러겠나?
말하다 보면 포위해 가지고 구멍에 잡아넣고 뒤로 돌아서면서 차버리는 거예요. 벼랑에 떨어지는데 ‘악!’ 소리와 함께 떨어져 쓰러질 것이 뻔해요. 내가 그런 사람입니다.
여자들 전부 다 눈들이 좋다! 눈들이 다 쌍눈박이에요. 사방 눈이 여러 개 되어야 돼요. 여자들이 문 총재한테 일본의 제국조사실에서⋯. (어머님이 손으로 어떻게 하심) 가만히 있어. 내가 다 알고 있어. 여기가 간질간질 해서 그랬어요. (웃음) 그걸 없애면⋯.
그래, 그렇게 모르는 거예요. 모르면서 자기들이 아는 것 가지고 세계의 평화 된다고 아무리 해도, 결국은 내가 하던 일이 천년, 천년도 안 가요. 100년도 안 돼요. 80년, 80년도 안 돼요. 미국에 가서 왕초 노릇을 한 것이 몇 세예요? 80세도 안 됐지. 60세도 안 되어서⋯.
이중적이지 않고, 직관을 하니 판단이 빨라
원래는 공화당⋯. 여러분들이 조사해 보라구요. 문 총재가 1962년에 미공화당 꼭대기의 명령을 받아 가지고, 대사관의 명령을 받아 가지고 미국에 가서 기독교를 잡아먹을 수 있게끔 하기 위해 패스포트(passport; 여권)를 다 만들어 놨어요. 그런데 10년 늦어서 1972년에 갔어요. 왜? 그냥 가게 되면 한국의 통일교회가 없어져요. 통일교회는 미국 교회가 돼요. 10년 전에 갔다면 문 총재가 대신해서 10년 전의 모든 것을 10년 동안 해 가지고 통일교가 유명해졌다고 해 가지고 한국 통일교회가 되는데도, 10년 전에 갔으면 미국 통일교회가 됐습니다.
요즘에도 동부 목사 3천 명, 4천 명을 모아 가지고 교육시키고 있어요. 동부, 서부, 중부의 목사들! ‘목사(目死)’ 하면 눈이 죽었어요. 그러니까 목사지. 쓰레기통에 집어넣어도 들어가면 가만히 있지, 뛰쳐나올 줄 모른다 이거예요. 그러니 눈이 죽고 다 그러면 죽었지. 그래요, 유명한 사람들. 대통령 후보 되겠다는 녀석이 내 제자 되겠다고 하면 ‘야야, 네 상통을 가지고 대통령 해먹었다가는 망쳐. 그만둬, 이 자식아!’ 그래요.
문 총재는 눈이 작지요? 눈이 작고 쌍꺼풀이 안 졌어요. 이중적이지 않고 직관을 해요. 판단이 빨라요. 멀리 봐요. 카메라 조리개가 작지요? 똑같아요. 세 마디 하면 벌써 알아요. 세계의 사건이 하루에 몇 백 건도 나지만, 50개 이상은 들을 필요도 없어요. 다 지나가지. 나 혼자 얼마나 큰 발판을 가지고 지금까지 해먹고 있잖아요?
우리 황선조, 전라도에서는 잘난 사람 황선조가 이순신의 뭐인가? 이 뭣이? 「이순신!」 이순신의 동생 손자 아니에요? 「부하입니다.」 둘 째 번이면 직계지. 뭐 열 아홉, 스물 아홉 살에 죽었다며? 「예, 그 아드님이 아홉 살 때⋯.」 글쎄, 장군의 부관 됐다는 그런 가문이에요. 황 씨가 여기 와 있을 사람이 아닌데, 놀라 자빠지게 자기 조상을 죽여 놓고 그 손자가 와서 할아버지 무덤을 옮겨갈 수 없으니까 울고불고 해서 묻은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여기 전라도 사람이 됐다구요.
이 사람도 얼굴을 보게 되면 어디에 가서 장(長)이 안 되면 병이 나요. 못 하면 병이 나요. 오래 못 산다구요. 통일교회에 왔기 때문에, 내가 세워 줬기 때문에 산다고 생각해요. 귀를 보나, 이마를 보나, 여기를 보면 첩첩이 싸여 있어요.
그래, 어디에 가서 공부를 하더라도 누구한테 지지 않으려고 하고, 통일교회에 들어와서도 누가 규명하지 않은 것도, 내가 규명하지 않은 것도 자기가 ‘이러 이럴 것이다.’ 그래요. 대장을 해먹으려고⋯. 하기야 대장 다 됐지.
이 녀석, 지금 우리 콘도미니엄 호텔을 지어 가지고 몇 천억 원씩 들어가는 것도 내가 장부도 없이 믿고 맡기지 않았어? 돈 다 지불했어. 그래 가지고 내가 좀 빌리려면 “안 됩니다!” 그러고 있어. (웃음) 그게 필요해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이제는 곽 회장이 가정당의 당수였는데 곽 회장이 그만뒀으니까 이제 대통령 출마하게 되면 이 사람밖에 내세울 사람이 없어요. 통일교회에서 누구를 내세우겠나? 문 씨 사람들을 내세우겠나? 내세우면 팔십, 구십이 된 노인, 공동묘지로 굿바이 할 수 있는, 문전의 디딤돌 딛고 넘어가면 영원히 없어지는 그런 나이인데, 지금 얼마나 자신을 갖고 있어? ‘한번 하면 내가 될 것이다’야, ‘됐다’야? 어떤 거야?
‘됐다’ 하게 되면, 말로 한 됫박으로 재고 다섯 되, 다섯 되에서 열 번, 그렇게 세 번 돼서 그래야 ‘됐다’예요. 큰 말로 열 되, 다섯 되, 세 번 해야, 싸악 하면 한 되 수평을 만드나, 다섯 되 수평을 만드나, 열 되 수평을 만드나, 한 알도 떨어지지 않게 될 때 그게 ‘됐다’는 거예요. 그래, ‘됐다’ 할 수 있어?
통일교인은 기도하면 가르침 받아
내 책은 왜 가죽으로 해줬나? 선생님의 성격이 온화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해줬나? (웃음) 이것 선생님이 가졌던 것을 갖고 있으면 몇 억만 달러를 주고도 못 삽니다. 하나밖에 없어요. 선생님이 가진 것, 참부모님용. 저 두 권밖에 없어요. 네게도 있어? 「없습니다.」 이게 뭐야? (웃음) 천년만 되게 되면 지구성을 주고도 못 바꿔요. 그런 책입니다. 내가 그런 얘기를 했더라도 거짓말인가 기도해 봐요.
통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통하는 사람들이 내가 말한 것을 긍정하지, 부정하는 사람을 내가 못 만났어요. 내가 여덟 살, 아홉 살 때도, 지나가던 유명한 사람이 우리 할아버지를 찾아다니고 그랬어요. 우리 집은 다 알거든. 몇 백리 안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알아요, 유명한 집이니까.
내가 뜰에서 놀고 있으면 지나가던 사람이 와서 “인사드립니다.” 하고 인사를 해요, 열 살도 안 됐는데. “할아버지, 내가 누구라고, 무엇이기에 이렇게 인사합니까?” 하고 물어보면 “아닙니다. 내가 곤란합니다.” 그래요. 그럴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거지.
여덟 살 난 아기인데 “나를 영적으로 가르치는 사람이 백발노인으로, 할아버지가 나타났다가는 점점점 젊어져 가지고 중년이 됐고, 청년이 되어 있더니 지나고 보니 딱 당신 아기의 얼굴이고 목소리도 같고 거동거리 다 같으니, 나도 모르지만 그러한 분이 세상에 있다는 사실에 내가 경탄하여 인사드립니다.” 그래요. 그거 믿어요? 그런 거예요. 태어나지 않았는데도 나와 가지고 그래요.
지금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이 기도하면 다 가르쳐줍니다, 문주열은 그럴지 모르지만. 골이 뺀뺀하게 생겨나 가지고 뭐같이 생겼느냐 하면, 콩처럼 생긴 것이 아니라 팥, 팥도 새파란 팥처럼 생겼어요. 팥죽을 쑤려면 새파란 팥은 3배의 불을 때야 된다구요. 요리 빼지고 조리 빼지고 그래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광주에서 여기 냄새를 맡았는지, 언제든지 선생님만 나타나면 먼저 보기 싫은 눈을 깜빡깜빡하고 이러는 거예요. 색시는 좋아할는지 모르지만, 나는 보게 되면 재수가 없어요. ‘또 왔구만.’ 하게 돼요.
종조부가 지은 ‘대한지리가’
보자, 보자! 저 아줌마! 나오라구. 빨리 나오라구, 이 쌍거야! 여기서 내가 목이 쉬고 그랬으니까 좀 쉴게, 노래나 하나 하라구. 노래 한 번 빼 봐라. 잘해 봐. 「‘만남’ 부르겠습니다.」 만나든지 헤어지든지 난 몰라. (웃음) (일본 여자식구 노래) (박수)
여기 사람들 교구장들이야? 「아닙니다.」 다 새로운 사람들이야? 너, 노래 한번 해봐라. 남자답게 노래 한번 해봐. 이 사람 책임이 뭐야? 「여수에 동여수와 서여수 교역이 있는데요, 동여수 교역장, 목회자입니다.」 목회자? 그래. 「동여수 교역장 김선배입니다.」 선배? 나는 후배로구만. (웃음) 선배가 나타났으니까. (김선배 교역장 노래) (박수)
할아버지가 노래할 때는 젊은 아기가 되고 말이에요, 아기들도 되고 다 그래요. 그래야 젊어져요. 할아버지 노래를 하게 되면 빨리 늙는다구요. 필요합니다. 할아버지들 불러 가지고 애들 노래를 해서 불러야 돼요. (아버님께서 ‘할미꽃’ 노래)
얼마나 아기들의 세계에 맞는 말이에요? 꼬부라진 할미꽃. 할미꽃을 그렇게 봤지.
여기서 부르는 노래가 없나? 「여수 노래요?」 뱃노래! 「뱃노래 있습니다.」 뱃노래는 내가 3개월 후에 우리 할아버지가 지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한국 백성은 누구나 이 지형에 대해서 모르면 안 돼요. 그게 유명하기 때문에…. 「그것은 ‘대한지리가’이고요, 이건 ‘뱃노래’입니다.」 이 ‘뱃노래’를 우리 성가에 집어넣었어요. 전라도를 찾아왔더니 ‘뱃노래’가 태어났구만. 그것을 알고 보니까 우리 종조부가 지은 글이에요. 요 석 달 전에 알았어요. 「아닙니다. 그것은 ‘대한지리가’이고요.」 이것도 그래. 「이것은 ‘뱃노래’입니다.」 아, ‘뱃노래’ 말고 ‘대한지리가’ 말이야. 「예, ‘대한지리가’가 그렇습니다.」
거기에 3⋅1운동 만세사건의 독립선언문을 우리 할아버지가 지었다는 말을 할아버지들한테 들었을 때에는 거짓말이라고 그랬는데, 거기에 할아버지가 쓴 시에 대한 그 사연이 다 나오더라구요. 이것은 ‘뱃노래’이고, 그것은 ‘대한지리가’예요.
‘뱃노래’도 그래요. ‘일락서산 해 저문 날에 큰 닻을 던지니 오동추야 달 밝은 밤에…’ 하는데 ‘오동추야’가 어디인가? 내가 얼마나 궁금했었는데, 여기예요. ‘야! 내가 손대고 하루에 산보할 수 있는 오동추야 달 밝은 밤에 뱃놀이를 가야 할 텐데⋯.’ 여기에 우리 배가 지금 2척이 있지? 「예, 있습니다.」 거문도에도 가고 제주도에도 가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고장이 나지 않게 수리해 놓으라구. 자, 해봐요. ‘뱃노래’ 해봐요, ‘뱃노래’. (‘뱃노래’ 합창) (박수)
‘뱃놀이 가자’고 자꾸 하게 되면 술집에 가서 아낙네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눈물을 흘리는 사례가 생겨서는 안 돼요. 한 번 해야지, 세 번 하게 되면 감동적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 그 말이에요. 뱃놀이 알아요? 배꼽놀이! (웃음)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배를 타게 되면 진짜 사공이 되어서 불러 봐요. 얼마나 멋져요! 이 산천이 얼마나 멋져요! 여기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대한지리가’는 임자가 한번 리드해 봐. 「다 모르는데요.」 어디 갔나? 여기 있지? 자, 나와서 한번 해봐. 「자신 없습니다.」 애국지사였던 우리 종조부가 쓴 거예요. (황선조 회장이 ‘대한지리가’의 유래에 대해서 설명)
너도 나이가 많구나. 안경 집어가는 것을 보니까 나보다 나이 더 들었나? (웃음) 「글을 보려면, 아버님은 안경을 안 쓰시는데 저는 안경을 써야 되니 이거야 참 큰일 났습니다.」(‘대한지리가’ 합창) (박수) 노래할 때는 노래하는 사람들, 청중과 같이 내가 노래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대중을 감동시키고 그렇게 하려면. 자기 말만 해서는 안되는 거예요.
효율이! 색시하고 이불 속에서 했다는 노래나 하나 하자. (웃음) 이 사람은 일본인 3세하고 결혼했어요. 결혼한 사람들 중에 국제결혼한 사람이 참 많아요. 「이게 아직 안 끝났네요, 아버님! 말씀이요.」(웃음) 이럴 때는 고향에 왔으니까 고향 노래를 한번 불러 봐야 될 것 아니야? 이 녀석아! 「예. 고향 노래 하나 하겠습니다.」 그게 고향 노래야. (김효율 보좌관 ‘행복의 샘터’를 아내에게 가르쳐주게 된 배경을 간략히 설명하고 노래함. 1절이 끝나고 신준님 입장해서 경배한 후 사탕을 나누어주고 아버님께 뽀뽀를 함. 노래 2절을 마무리함)
어머니 부르라구, 어머니. 어머니! 내가 어머니를 부르라고 했지, 노래 부르라고 그랬나? 「어머님, 잠깐 나오시랍니다. 노래하시랍니다.」 노래는? 노래를 할지 무슨 얘기를 할지 모르지, 뭐. 그러니까 안 나올지 모르지. 아이고! 남편 노릇을 하기도 힘들어. (웃음)
엄마! 엄마! 「어머님, 뭐 하고 계시는데요.」 뭘 하고 있어? 「치료 받으신답니다.」 아, 치료! 「(신준님에게) ‘개구리’ 할래요? (김효율)」 ‘개구리’! 야, 마이크 들고 크게 해야지, 마이크 들고. 좋아요. 그래. 「언니 같이, 누나와 아기랑 같이! (정원주 보좌관)」 그래. 개굴개굴! (신준님 노래) (환호와 박수)
하나 더, 하나 더! 개굴개굴 해봐라. 「싫어! (신준님)」 아이고! 「그럼 ‘곰 세 마리’!」 자, 이제 박수하고, 윙크를 안 했구나. ‘환영합니다’ 하고 박수 한번 하고. (박수) 박수해 줘요, 박수. 그래. 자, 박수! (박수) ‘사랑합니다.’ 윙크! 이 사람도 타고났다구요. 이거 안 시켜 주면 울어요. 자기 책임인데 왜 빼앗느냐고. 그래, 크게 해봐요. 조금 더 크게! 그래!
7시 넘었다! 오늘은 어디로 가? 어저께는 바람이 부니까 고기가 안 물더라. 노래하자. 노래 우리 같이 하자. (‘통일의 노래’를 합창) 효율이! 「예.」 노래하고 기도 안 했으니 기도하라구. 자! (김효율 보좌관 보고기도)
아주 얼굴들이 잘생겼습니다. 안녕히들 돌아가서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어요. 여기 문 씨들이 왔는데, 문 씨들은 문문해 가지고 남에게 빚을 주고도 빚을 못 받아먹고 사는 사람들이라구요. (경배)
안녕히들 돌아가십시오. (박수) 너도 노래 하나 해라. (웃음) 작별의 노래 하나 해줘라. ‘천년바위’! 자, 우리 어머니 어디 갔나? (정원주 보좌관 ‘천년바위’ 노래) 「감사합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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