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빌립보서 2:14
대성전이 아름다운 성전인 이유
건축물 자체도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을 충분히 드러낼 만큼 매우 아름답지만 대성전이 아름다운 성전인 진짜 이유는 대성전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성도들의 마음이 참으로 아름답기 때문
- 일곱 번 단련한 은처럼 순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성도들이 가득한 성전,
-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찬양하는 성도들이 가득한 성전,
-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정성 다해 헌신하는 성도들로 가득한 성전,
이러한 성도들로 가득한 성전을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인간 경작을 마치시기 전 이 땅에 세우기 원하시는 것.
온 영을 이룬 믿음의 선진들의 임시 처소
- 온 영을 이룬 믿음의 선진들도 백보좌대심판 전까지는 새 예루살렘 내 임시 처소에 머물고 계신다.
- 엘리야, 에녹, 아브라함, 모세, 사도 바울, 사도 베드로, 사도 요한, 다윗, 사무엘, 스데반, 빌립, 요셉, 다니엘과 세 친구, 그리고 막달라 마리아, 동정녀 마리아, 에스더, 룻 등 인간 경작을 통해 보석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이룬 분들이 모인 새예루살렘
- 시기 질투가 없을 것이고 서로 섬기고 사랑하되 영적인 질서가 잡혀서 모두가 화평하고, 기쁨과 행복이 넘칠 것
이 땅에서도 대성전을 이루었을 때의 온영의 반열에 선 성도들의 모습
- 남 성도님들 중에 이분을 보면 아브라함 같고, 저분을 보면 요셉 같고, 여기는 다윗, 저기는 다니엘. 또 스데반이나 빌립 집사와 같은 집사님들이 여기저기 수두룩하게 계신 것
- 여 성도님들 이분을 보면 막달라 마리아요, 저분을 보면 동정녀 마리아이며, 대다수가 에스더, 룻과 같은 분들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이룬 성도들이 곳곳에서 빛을 발하는 성전이 대성전이며 그래서 대성전이 아버지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성전인 것이므로 2015년 새해에도 마음의 성전을 더 아름답게 지어 가야한다.
엡 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믿음의 선진들의 곱고 선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이 바로 여러분의 마음이 되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믿음의 선진들의 장점을 붙잡고 꾸준히 기도를 쌓아야 한다.
믿음의 선진들의 마음을 이루기 위한 기도
엘리야처럼,
- 겸비한 마음을 가짐으로 어느 누구와도 부딪히지 않기를 원합니다.
- 나는 할 수 없을지라도 아버지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만 하기 원합니다.
- 주를 향한 불붙는 사모함으로, 주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마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에녹처럼,
- 범사에 선(善) 쌓기를 즐기는 마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내가 더 갖기보다 양보하는 편을 택하여 모든 사람과 화평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 무엇보다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하여 매 순간 하나님과 교통하기를 사모하는 심령이 되기를 원합니다.
- 그래서 하늘을 보아도, 바다를 보아도, 나무를 보아도, 꽃을 보아도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아브라함처럼
- 순전하게 하나님을 믿고 온전히 순종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 상대가 좌하면 나는 기꺼이 우할 수 있는 관용하고 양순한 마음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 또한 모든 일처리를 사심 없이 정직하게 하여 아무런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여 주옵소서.
모세처럼
-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길을 택했던 모세와 같은 믿음을 주옵소서.
- 또한 온유한 심령이 되어 많은 사람을 품을 수 있기를 원하며, 온 집에 충성하는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도 바울처럼
- 주님께 받은 은혜를 결코 잊지 않으며, 주를 향한 사랑이 날로 승해지기를 원합니다.
- 자신을 핍박하는 이들을 위해 생명도 줄 수 있는 사랑을 가졌던 것처럼 내게도 그런 사랑이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 큰 권능을 행하고, 많은 계시를 받는다 해도 영광을 오직 주님께만 돌렸던 것처럼 나도 그리되기를 원합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 가족이나 어느 누구에게 멸시천대를 받아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으며, 자신이 상대를 힘들게 하지는 않았는지를 먼저 돌아보았습니다. 내게도 그런 선한 마음을 주사 어떤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탓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눈길을 주지 않으신다 해도 서운해 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렇게 하실 수밖에 없는 주님의 마음을 이해하며 맞춰드렸다 하셨지요. 이처럼 나도 사랑하는 분들의 마음을 헤아려 그 마음에 꼭 맞게 섬길 수 있는 참사랑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의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생명 다해 이룬 것처럼 나도 주님께 받은 사명을 생명 다해 이룰 수 있기를 원합니다.
동정녀 마리아는
- 하나님께서 전해 주신 말씀이나 어린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라도 흘려버리지 않고 마음에 두고 지켰습니다.
- 나도 이처럼 내게 주신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마음에 새겨서 그대로 준행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에스더처럼
-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 나 혼자만 편안한 삶을 택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영혼들을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심을 할 정도로 희생할 수 있는 마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룻처럼
- 중심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도리를 좇는 선(善)’을 온전히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 억지로가 아니라 즐거움으로, 내게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음은 물론 내가 희생해야 한다 해도 도리를 좇는 지극히 선한 마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 생명의 위협이 온다 해도 하나님 앞에서 절개를 지킬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요셉처럼
- 어떤 연단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찾고 믿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다윗처럼
- 중심에서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고 하나님께 찬양드리기를 즐길 수 있기를 원합니다.
사무엘처럼
- 영혼들을 위해 기도 쉬는 죄를 범치 않기를 원합니다.
사도 요한처럼
- 아버지, 주님, 목자님 사랑의 전달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믿음의 선진들의 마음을 닮기 위해, 사모함으로 계속 기도를 쌓아간다면 얼마든지 선한 마음, 고운 마음, 아름다운 마음이 될 수 있다.
마음이 온 영을 이룬 믿음의 선진들처럼 아름답게 변화된다면 바로 자신이 성령님이 거하시는 ‘아름다운 성전’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마음의 성전을 이룬 성도가 많이 나올수록 대성전 건축의 시기도 다가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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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오늘의 말씀
빌립보서 2장 14절 (믿음의 선진들의 마음을 닮기 위한 기도)
류순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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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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