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번째 서판. - 인과의 법칙과 예언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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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람들이여, 내가 하는 지혜의 말들에 귀를 기울여라.
아틀란티스인, 토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나는 '시간과 공간'의 위대한 법칙을 정복했기에 미래의 시간에 대한 신성한 지식을 얻었다.
나는 인간이 '공간과 시간'을 통한 자신의 활동을 통해
언젠가는 '성스러운 전체(道)'와 영원히 한 몸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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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람들이여, 미래의 모든 것이란 그 책을 읽을 줄 아는 사람에게는
이미 펼쳐져 있는 책을 읽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하리라.
최초의 원인으로부터 (지금의) 그 모든 결과가 자라 나타난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의 모든 결과는 다음 번 그 자신의 원인이 되어 싹을 틔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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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알아야 한다. 미래란 고정되어 있거나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원인에 따라 일어나게 되는 다양한 결과들일 뿐이라는 것을.
(미래의) 너희 존재 속으로 너희가 가져오게 될 (지금 너희가 일으키고 있는) 원인들을 주시(注視)해 보라.
그러면 너희는 (미래에) 일어날 모든 일들이란 (지금 너희가 만들고 있든 원인에 의해)
마땅히 일어나야 할 당연한 결과일 뿐이라는 것을 분명히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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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람들이여, 그러므로 (미래에) 너희 앞에 가져오게 될 모든 결과들이
(좋은 열매를 맺도록 지금 너희의 말과 행동과 생각들이)
보다 더 완전한 결과들을 낳게 할 원인이 되도록 하라.
너희는 알아야 하리니, 미래란 결코 고정된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자유의지에 따라 새로운 시간이 시작되는 최종목적지를 향하여
시간과 공간을 통해서 움직이는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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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주 -지금 우리가 행하고 있는 모든 말과 행동과 생각이
미래의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될 결과들의 원인이 되므로,
우리의 현재 행동 자체를 미래에 좋은 열매를 맺게 만드는 씨앗으로 온전하게 키워야 한다는 뜻이다.
부처님께서도 사람이 자신의 과거를 알려면 현재 내가 처해있는 상태가 그 과거의 열매이고
자신의 미래를 알려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을 보면 그 미래의 열매를 알 것이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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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오직 결과를 가져오는 원인을 통해서만 미래를 읽을 수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 인과관계를 깨닫는다면 너희는 분명하게 그 결과들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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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람들이여.
미래에 대해 내가 하는 말과 원인에 따른 결과에 대해 하는 말에 깊이 귀를 기울여라.
너희는 알아야 하리라, 그 자신의 여행길을 빛 쪽으로 향하게 한 사람은
그를 에워싸고 있는 밤으로부터 늘 탈출을 꿈꾸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하늘의 별들이 어둠의 그림자들 속에 둘러싸여 있음에도 창공에서 빛나고 있는 것처럼,
너희들 역시 너희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밤의 그림자들을 뚫고 빛나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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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의 여행자가 성스러운 빛과 완전히 하나가 되기 전까지는 구도자의 운명이
언제나 그를 높은 곳을 향해 이끌어 갈 것이다.
그렇다. 비록 구도자의 길이 어둠 속에 놓여 있을 지라도
구도자 앞에는 언제나 장엄하며 성스러운 빛이 빛나고 있다.
비록 아직은 그 길은 아무리 어둡다고 할지라도 밤처럼 자신을 에워싸고 흐르는
어두운 그림자들을 구도자는 정복해야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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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간이 미래에 언젠가는 신성한 영혼에 족쇄를 채우고 있는
어둠으로부터 자유로워져 신성한 빛의 아들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대들의 '신성한 영혼의 참다운 빛(Light of their Soul)'인 성스러운 빛을 가리고 있는
어둠의 경계(속박, bounds)들로부터 벗어나 그 성스러운 빛 속에서 살아가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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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람들이여, 너희는 알아야 하리니, 너희가 그 참다운 경지에 도달하기 전에
수많은 어둠의 그림자들이 그대 영혼의 신성한 빛 위로 떨어져 내릴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어둠의 그늘들은 자유로워지기를 갈망하는 그대 '영혼의 성스러운 빛'을 끌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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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빛과 어둠 사이의 투쟁은 숭고한 것이며,
아주 오래된 옛 시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새롭게 싸우고 있다.
하지만 아주 먼 미래의 어느 때가 되면 성스러운 빛이 우주의 모든 것을 가득 채우게 되어
어둠이 사라져 버리게 되리라는 것을 너희는 알아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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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람들이여, 내가 하는 지혜의 말들에 귀를 기울여라.
준비하고 너희 자신의 신성한 빛을 감싸서 가리지 말라.
인간들은 항상 자신들 아래의 거대한 심연으로부터 인간의 최종 목적지인 신성한 태양으로 향해 흐르는,
의식의 새로운 물결들에 의해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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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나의 아들들이여, 너희는 거의 짐승과 다름없던 상태에서 지금의 상태에까지 올라왔고,
그리하여 이제 너희는 인간들 중에서 가장 훌륭해졌다.
그렇지만 너희들 이전에 너희보다 더 훌륭한 다른 종족이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너희들 또한 이전의 다른 종족들이 사라져간 것처럼 그렇게 끝을 맺게 되리라는 것을
나는 너희들에게 말해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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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너희들이 지금 살고 있는 이 땅위에는 야만인들이 살게 될 것이고,
너희들과 교대하여 신성한 빛을 향해 나아가게 될 것이다.
고대의 지혜는 잊어지게 되겠지만, 비록 그 지혜가 사람들에게는 감추어져 있게 되더라도
지혜 그 자체만은 영원히 살아남아 존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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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너희들이 '켐'이라고 부르는 이 땅에서 수많은 종족들이 일어났다가 또 사라져가게 갈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의 아들인 너희들의 존재는 잊혀질 것이다.
또한 너희들은 너희들이 거주하던 이곳을 뒤로하고 떠나
이 지구라는 별을 넘어선 '별의 공간'으로 옮겨가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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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신성한 영혼은 그 어떤 하나의 별에 묶이지 않고 항상 앞으로 진보하며 나아간다.
하지만 그들은 ‘우주만물의 성스러운 빛' 속으로 자신들이 녹아드는,
그들 앞에 놓인 그 위대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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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성스러운 하나(道, 聖靈)'와 원인(因)과 결과(果)가 모두 한 몸이 되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장엄한 인과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며,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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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사람들이여. 너희들이 떠나버리고 나면 너희들이 살던 이곳으로 다른 사람들이 이주해 올 것이다.
그 때 지금의 지식과 지혜는 모두 잊어지고 오직 신들에 대한 기억만이 남아 있게 될 것이다.
내가 가진 지혜로 인해 내가 너희들에게 신(神)인 것과 같이 너희들 역시 미래에는
그 시대의 사람들의 지식을 뛰어넘는 너희의 지식으로 인하여 그들의 신이 될 것이다.
하지만 모든 시대들을 속에서,
인간은 그 자신이 원한다면 성스러운 법칙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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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시대에 너희는 그대들의 별이었던 이 지구를 이어받은 자들이
지혜를 다시 부활시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차례차례로 지혜 속에 뛰어 들어 성스러운 빛으로
어둠을 추방하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 자신을 '성스러운 빛'의 자유로 이끌어가기 위해
수많은 세대에 걸쳐 크게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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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지구에 사람들 위로 큰 전쟁이 닥치게 될 것이며,
그 전쟁은 온 지구를 전율하게 하고 지구의 진로를 잡아 흔들게 될 것이다.
그렇다, 그 때가 되면 어둠의 형제들이 거룩한 빛과 밤사이에서 전쟁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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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주 -전쟁으로 지구의 운행이 흔들리면 지구의 지축이 바뀐다.
그렇게 되면 해가 서쪽에서 뜨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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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다시 바다를 정복하게 되고 새처럼 날개를 지니고 하늘을 날게 되었을 때,
그리고 전기장치를 이용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을 때 바로 그때가 전쟁이 시작되는 시기가 시작될 것이다.
두 세력 간의 큰 전투가 일어날 것이며, 어둠과 성스러운 빛의 전쟁은 거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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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적대하여 일어날 것이고, 지구를 산산조각 낼 수 있는 어둠의 힘들이 사용할 것이다.
군대의 무기들은 지구에 사는 인류의 반이 사라질 때까지 지상의 사람들을 쓸어 없애 버릴 것이다.
그러면 '빛의 자손인 신성한 아침 태양의 아들들'이 나타나서 사람의 아들들에게
자신들의 칙령을 내리면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오, 사람들이여. 너희의 형제를 적대하는 그대들의 투쟁을 멈추라.
오직 이 방법으로만 너희들은 '성스러운 빛'에 도달할 수 있다.
오, 나의 형제여. 그대들의 불신을 잠재우고 이 길을 따르라.
그리고 그대 자신들의 진정한 참 모습을 깨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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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인간은 형제가 형제에 대적하고, 아버지가 아들에 대적하는, 그들 사이의 투쟁을 그치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 내 백성(아틀란티스)의 고대의 집들이 그들의 장소인 어두운 대양의 물결 밑으로부터
솟아올라 오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들이 최종목적지인 성스러운 빛을 찾게 되는 거룩한 빛의 시대가 전개될 것이다.
그 시대는 거룩하고 위대한 빛의 형제들이 사람들을 다스리는 시대가 될 것이며 밤의 어둠은 추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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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사람의 아들들은 자신들의 위대한 최종 목적지를 향해
앞으로 전진 하고 위로 나아가며 진보해 갈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성스러운 빛의 신성한 자손들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영혼은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중의 불꽃이 될 것이다.
그 위대한 시대에는 지식과 지혜가 사람의 것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시대에는 사람이 모든 것들의 목적이 성스러운 하나와 아직은 한 몸이었던,
태초의 공간에서 비롯된, 모든 지혜의 진정한 근원으로,
영원한 불꽃을 향해 다가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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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아직 탄생하지 않은 그 어느 때가 되면 모든 것은 '성스러운 하나'가 되고
'성스러운 하나'는 모든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우주의 완전한 불꽃인 인간은 별들 속에 존재하는 공간을 향하여 움직여 나아갈 것이다.
그렇다. 그들은 심지어 별들의 차원을 넘어선 이 '시간과 공간'으로부터
다른 '시간과 공간' 속으로까지 움직여 나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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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오랫동안 내 말에 귀를 기울여 왔다.
오, 나의 후손들이여. 너희는 오랫동안 토트의 지혜에 귀를 기울여 왔다.
이제 나는 너희들과 헤어져 어둠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나는 이제 아-멘티의 홀로 간다.
그리고 인간들에게 다시 성스러운 빛이 찾아오는 미래의 그 시간을 기다리며 그 속에서 살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알아야 하리니, 나의 신성한 영(神靈)은 언제나 너희들과 함께 있을 것이며,
성스러운 빛의 길을 찾는 너희의 발을 인도해 줄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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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에게 남겨준 비밀들을 너희가 지켜 간직한다면,
내 영혼이 틀림없이 평생 동안 너희를 지켜 줄 것이다.
너희의 눈을 항상 지혜의 길 위에 두라. 언제나 성스러운 빛을 너희의 최종목적지로 정하라.
어둠의 속박 속에서 너희의 신성한 영혼에 족쇄를 채우지 말라.
너희 영혼이 날개를 달고 자유롭게 별들을 향해 자신만의 비행을 하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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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아-멘티에 가서 살기 위해 너희들 곁을 떠난다.
너희는 이번 생과 다음 생에서 나의 자손이 되어라.
너희들 역시 인간들 속에서 성스러운 빛으로 시대에서 시대를 뛰어넘어 살아가는,
영원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때가 언젠가는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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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아-멘티의 회관들 입구를 지켜라.
너희는 너희들 사이에 내가 숨겨둔 그 비밀을 지켜라.
야만인들에게 지혜가 건너가게 하지 말라.
너희는 성스러운 빛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내가 너희에게 준 이 지혜를 비밀로 보전해야 하리라.
이제 나는 떠난다. 나는 너희들에게 축복을 보낸다.
너희는 나의 길을 택하여 성스러운 빛의 길을 따라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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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자신의 영혼이 위대하고 성스러운 실체에 섞여 어우러지게 하라.
너희의 의식이 장엄하고 거룩한 빛과 하나가 되어 존재하게 하라.
그리고 너희가 나의 도움이 필요해질 때면 나를 부르라.
다음의 내 이름을 세 번 이어서 부르는 방법으로 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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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주 -토트의 이름을 부르는 방법은 발음을 생략하였다.
그것은 미신적인 요소로 장난삼아 이 이름을 불러보고 그 효과로 에메랄드 타블렛의
모든 글들을 오판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