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로 매수하다
북한 문화어 "고이다"
고이다는 '뇌물을 주다'라는 뜻으로 자주 쓴다
"병원에서 진단서를 안 떼주면 '아, 또 고이라는 게구나' 하고 뇌물을 준비한다고 한다
사랑(영어: love)은 깊은 상호 인격적인 애정에서 단순한 즐거움까지를 아울러서 강하며 긍정적으로 경험된 감정적 정신적 상태이다. 즉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모성애와 부성애, 가족 또는 연인과의 사랑을 들 수 있다. 넓은 의미에서 사람 또는 동식물 이외의 대상, 즉, 조국이나 사물에 대한 사랑도 포함된다.
어원적으로 한국어의 명사 '사랑'의 옛말은 '다솜'이며, 동사 '사랑하다'의 옛말로 '괴다', '닷다', '얼다' 등이 있다. '괴다', '고이다'의 원뜻은 '생각하다'인데, 이는 사랑한다는 것이란, 곧 "누군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웃음이 난다." 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와 대비되는 옛말로 '얼다'가 있는데 '괴다'는 정신적인 사랑을 뜻하지만 '얼다'는 육체적인 사랑을 뜻한다.
더불어 '어론님'은 "정분을 맺은 임"이라는 뜻이다. '닷다'는 "애틋하게 사랑하다." 라는 뜻이다. 또한 사랑은 인간의 감정의 형태로도 존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