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하나님의 지혜를 알려 주는 「토닥토닥 성경구절」 (양윤영 엮음 / 보민출판사 펴냄)

[보민출판사]

<신간> 하나님의 지혜를 알려 주는 「토닥토닥 성경구절」 (양윤영 엮음 / 보민출판사 펴냄)

이 책 「토닥토닥 성경구절」은 상황별로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성경구절을 모은 책입니다. 성경의 본문은 성서원의 「쉬운말 성경」을 인용하였고, 성경구절 아래의 주석은 존 월튼 등의 「IVP 성경배경주석」을 참고하였습니다. 또한 성경구절 앞에 말씀의 핵심이 되는 내용을 간결한 도움말로 적었습니다. 이 책을 엮으면서 성경 공부를 다양한 방식으로 하는 것이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통독하면서 말씀을 읽어왔었는데,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상황별로 도움이 되는 성경구절을 찾아 읽는 것이 세상을 살면서 겪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지혜를 알려 주었습니다. 이것은 나의 삶과 동떨어진 말씀 읽기가 아닌 나의 삶에 바로 적용되는 말씀 읽기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이 책이 제가 경험한 것처럼 여러분의 삶에서도 함께 동행하시는 말씀 읽기를 위한 안내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역자소개>

역자 양윤영

평신도선교사(한국미디어선교회)

서울대학교 과학교육 박사과정

블로그 : https://blog.naver.com/yangyy337

저서로는 <너를 향한 외침>, <힘들 때 꺼내 먹는 마음詩>, <행복의 시간들>, <Love Letter>가 있다.

<이 책 본문 中에서>

(빌 4:6~7) 어떤 일이든, 걱정하지 마십시오. 무슨 일을 당할지라도, 오직 기도와 간구로 여러분이 하나님께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뢰도록 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모든 인간적인 헤아림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주실 것입니다.

(엡 4:31~32) 모든 독설과 분노와 성내는 버릇과 말다툼과 비방하는 말을 삼가고, 모든 악의도 함께 던져 버리십시오. 오직 서로에게 친절히 대하고,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서로가 서로에게 먼저 용서를 베푸십시오.

(마 7:1~2) 여러분은 남을 판단하지 마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도 판단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남을 판단하면 여러분 또한 하나님께로부터 판단을 받을 것이고, 여러분이 남을 저울질하는 대로 여러분 또한 저울질을 당할 것입니다.

(잠 9:8~9) 우쭐대는 거만한 자를 꾸짖을 생각일랑은 하지도 말아라. 아무 유익 없이, 그에게 미움만 당할 뿐이기 때문이다. 도리어 현명한 사람을 꾸짖어라, 그러면 그가 너를 사랑할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을 훈계를 하면 훈계할수록 더욱 지혜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면 가르칠수록 더욱더 많은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추천사>

이 책의 저자분이 오래도록 기도하며 혼신의 힘과 영감으로 집필한 흔적을 보며 참으로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물질만능과 가치관 혼란의 시대에 진리를 따라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인식하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이 많습니다. 비기독교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성경 66권을 읽어보는 분들도 많지는 않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인생의 나침반과 구원의 진리를 알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의 소제목들은 말씀 안에서 어떤 상황에 대해 적절한 적용과 실천력을 쉽게 발견하고 알아갈 수 있게 하여 큰 도움이 됩니다. 바쁜 하루 중에서도 요점만 찾아가기도 용이하여 필요한 영의 양식을 보약 먹듯이 챙길 수 있음이 큰 이득입니다. 성경 말씀만이 정답이요, 올바른 길잡이임을 알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어서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도와 주신 성령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드립니다.

- 한마음노숙선교회 원장 김성희

진실한 성도는 하나님 말씀을 사모합니다. 때로는 말씀이 달콤한 디저트같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우리 영혼에 꽂힙니다. 말씀으로 인도받고, 말씀으로 책망을 받고, 말씀으로 용기를 얻습니다.

우리 교회 양윤영 집사님께서 「토닥토닥 성경구절」 책을 내셔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양윤영 집사님은 조용히 예배에 참석하여 은혜받고,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봉사의 손길을 펴시는 분입니다. 과학을 전공하셔서 대학에서 가르치시면서, 틈틈이 성경을 읽고 은혜받은 말씀을 나누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인생사의 굴곡을 겪으면서 성경에서 직접 찾은 해답을 썼기에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이 책의 매 페이지를 통하여 말씀으로 토닥여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실 것입니다.

- 장동민 목사(흥광교회 담임목사 · 백석대학교 교수)

(양윤영 엮음 / 보민출판사 펴냄 / 140쪽 / 46판형(127*188mm) / 값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