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물러가고 포근한 영상의 날씨를 보인 오늘, 우리 매화산악회는 청계산 옥녀봉을 산행하였습니다. 전번보다 많은 18명이 원터골을 출발, 제1약수터를 지나 산토끼옹달샘을 돌아 옥녀봉에 올라 출석부촬영을 마치고 진달래능선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어제 내린 눈으로 미끄러운곳이 있었으나 산행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발을 다쳐 산행에 참석치 못했으나 친구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 오찬장에 참석한 장진석친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점심메뉴는 곤드레나물밥인데 대한민국 미술공모전 수채화부문에서 영예의 특선에 오른 권영상화백이 수상의 기쁨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축하연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차기에는 최우수상, 더 나아가 대상의 자리에 오르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8년 2월 13일 정기산행>
1. 산 행 지 : 청계산 옥녀봉
2. 집 결 지 : 청계산입구역 (지하철 신분당선)
3. 코 스 : 청계산입구역 → 제1약수터(소망탑) → 산토끼옹달샘 → 옥녀봉 → 진달래능선→ 원터골
→ 청계산입구역
4. 점심메뉴 : 곤드레나물밥
5. 참 석 자 : 회 장 김 송 호
권 영 상 김 칠 권 노 정 규 박 호 기 사공정수 심 창 규 안 승 욱 이 덕 용 이 성 우
이 영 배 이 영 환 이 정 일 정 남 석 정 연 흘 정 용 웅 조 실 제 최 종 옥 <이상18명>
옥녀봉에서 곤줄박이가 먹이를 구하러 손위에 앉았다
손에는 땅콩과 쌀이 있다
옥녀봉에서 (오늘의 출석부)
권화백의 건배사 모습
첫댓글 추운 겨울 날씨도 인자 한풀꺽여서 등산하기 좋은 하루. 매화산악 할배들과 청계산에 오르니 아직 겨울철의 찬바람이 세차가 불어와도 봄이 저멀리서 오는 느낌? 높거나 낮거나 정상에 오르면 기분이 짱인데 이름모를 텃새들이
손바닥에 앉으며 우릴 반겨주니 기분존 산행.
점심은 鶴林화백 수상기념턱을 먹으니 읽직축하도 못해서 베리 쏘립니다. 弘齋회장 白安PD 오늘도 애많이 쓰쎳고요 특히 빵과 한라봉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호기부인께 지면을통해 감사 인사말씀 드립니다. 친구들 구정잘쉬고 산에서봐♡♡♡
산행하기좋은날씨에 18명의친구들과 청계산옥녀봉 산행즐거웠습니다. 박호기친구, 김송호회장 수고하셨습니다.
대한민국 회화대상전에서 특선작으로 선정 수상한 권영상 화백이배푼 곤드레나물밥, 소주, 막걸리 잘먹기는 하였으나
우리가먼저 축하점심을 배풀어야하는데 좀쑥스럽기도 하였어요
진실한 믿음을 갖고 삶을 신뢰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흔들림이 없다 !
그들은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는 근거없이 떠도는 말에 흔들림이 없다고한다
가짜에 속지 않을 뿐더러 진짜를 만나더라도 거기에 얽매이거나 현혹 되지 않는다고
위글은(정고암법정)글로서-주변환경이나 날씨에 연연하지 않고 변함없는 友情으로 山 타는'매화산악회'친구들 같슴다^.^
산행이 춥지도않고 길또한 미끄럽지도않아서 산행하기엔 아주적합한 날인것같아 너무나 좋았다 지금이야 나무입도없는 앙상한 나무가지지만 한달후면 앙상했던 나무가지에 물이오르고 수줍은듯 푸른잎을 땅에서나 나무가지에서 내밀며 봄의 향연이 펼쳐지겠지 그때의 옥녀봉을 생각하면 오늘의 산행이 더욱 의미가 있는듯하네요 우리친구들이 너무건강한 모습으로 함께산행을 하니 너무나 좋습니다 간만에 산행에 참여한 권영상화백께서 출품작 特選의 記念으로 점심을 협찬하여서 곤드래밥 잘먹었습니다 더욱더 活發한 作品活動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恒常健康하시기 바랍니다 매화회 대표 弘齊 김송호회장님 山博 박호기친구 수고많았습니다
매화 산행에 자신의 건강을 위해 참석하는 친구들 모두,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계곡에는 아직도 약간의 눈이 남아있는 청계산 옥녀봉은 변함없이 우리들을 편안하게 맞이해 주었다.
하산시 진달래 능선으로 내려오는 길에는, 곧 봄이오면 또 찾어와서 울긋 불긋 핀 진달래를 이뻐해 달라고 부탁하는듯
느껴 졌습니다. 산행에 참석하여 점심식사를 같이한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 합니다.
대한민국 회화대상전 전국 공모전 특선 입상에 대하여 과잉 칭찬에 축하를 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