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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슈퍼맨이 돌아왔다

 먼저, 이번 주제인 미디어 리터러시의 개념을 알아보려고 한다. 리터러시란, 읽고 쓰고 이해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즉, 미디어 리터러시란 다양한 매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며, 여러 형태의 메시지에 접근하여 그에 따른 분석 및 평가 그리고 의사소통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TV 프로그램들이 존재하고 있다. 내가 조사한 TV 프로그램 이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다. 이 프로그램을 소개하자면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이다. 나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반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당연히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들의 사생활을 카메라 때문에 침해한다던지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유명해져서 모든 타인들이 인사해주고 웃어주고 좋아해주고 하면 아, 누구나 다 날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예들이 있다. 하지만 나는 부모들이 방송에서나 실제 상황에서나 똑같이 아이를 훈육하고 대해준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엄마 없이 아빠랑 만 48시간동안 있으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분분한 의견들 속에서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는 프로그램이 미치는 실제 효과들이 아주 많다. 1번째, 이 프로그램을 보고 아이를 낳고 싶다고 생각하여 저출산 문제를 줄일 수 있다.

 2번째, 실제로 이 프로그램의 시청자수의 절반은 50-60대 어르신들 이다. 왜냐하면 조부모님들이 자기 자식들과 떨어져 살면서 자신의 손자와 손녀를 만날 시간이 거의 드물기 때문에 TV를 보고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는 프로그램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부정적이니 사고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비혼주의자들에겐 이 프로그램이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시에 저출산 문제도 같이 해결해 나간다면 2가지의 효과를 얻는 것이니 이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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