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영화제를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사전예매 상품인 '움프 패스'와 '원데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사전예매는 오는 25일 일반 예매에 앞서 진행되는 것으로, 인기 상영작과 프로그램을 먼저 예약할 수 있는 기회다.
'움프 패스'(1만5,000원)는 영화제 기간 5일 동안 원하는 상영작과 프로그램을 하루 최대 5건까지 예약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별도의 결제 없이 원하는 좌석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어 여러 작품을 관람하려는 관객에게 적합하다.
'원데이 티켓'(1만2,000원)은 지정 프로그램 2개와 9,000원 상당의 식음료 쿠폰이 포함된 한정 판매 상품이다. '도전', '힐링', '자연', '올해의 산', '가족' 등 5개 테마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도전' 테마에서는 스페인 바스크 출신 다니엘 카스칼레스 그라나도스 감독이 직접 진행하는 슬랙라인 체험과 함께 다양한 산악·모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힐링'과 '자연' 테마는 싱잉볼 명상, 모루꽃 만들기, 밀랍 가랜드 만들기 등 울산울주 지역 업체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올해의 산'과 '가족' 테마도 숲 체험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영화제 측은 "이번 패키지 티켓은 가장 실속 있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영남알프스의 자연 속에서 영화와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영화제 프로그램은 11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