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의원 면담 후기🟦
️🔊오늘 2023.6.8.(목) 오후 원가정인권보호연대(원가연) 주요셉 공동대표와 한효관 공동대표, 김수빈 나는부모다협회(나부협) 대표, 박성제 변호사(추양가을햇살)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아동기본법>을 발의한 양금희 의원(국민의힘)과 이현진 보좌관, 이종영 교수, 황옥경 교수, 최순종 교수를 만나 '아동인권'에 대해 심도있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현재 양 의원이 발의한 <아동기본법>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쪽 반대 목소리를 전달하고 '아동 강제분리'가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처벌법)> 때문에 빈발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를 알리고 개선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아무튼 양금희 의원실이 <아동기본법>에 대해 처음 필요성을 느낀 건 2020년 6월 "아동학대근절 토론회"가 계기였다며 법제정의 취지가 잘못 알려진 부분과 발의 전 아보전과의 협의가 전혀 없었음을 단호하게 밝혀 오해가 풀린 점은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가정을 보호하고 아동의 강제분리에 대해선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해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계속 만나 <아동기본법>의 문제로 지적된 부분을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했고, 3주 후 오늘 만난 분 포함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전문가들도 함께 만나 추가 논의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만남이 있기까지 수고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의원실에 항의해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켜준 국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염려하는 분들께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오늘의 만남이 생산적이었음을 알리며, 양금희 의원께서 충분히 수용하겠다고 했으니 무조건 비판하지 말고 잠시 참고 기다려주시길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