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무슨일이 이었더라...
이제 막 이틀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루
아침에야 늦게 일어났을테고
오후엔...뭐 대충 그렇고 그런 일들이 이었겠지
밤!
친구를 만났다.
저번에 시험이 끝나고 아파서 볼려다가 못 본 친구!
오늘의 목적은 초코렛~
수능을 앞두고 음냐음냐`~
먼저 남성역 근처의 라띠에르에 갔다.
친구는 내꺼, 내 동생꺼, 그리고 또다른 친구의 동생꺼 3개를 샀다.
그리고는 아이스크림이든 슈크림빵? 을 두개사서 나눠먹었다.
아, 그러고 보니 나도!!!
ㅡㅡ; 무심한 녀석... 난 받는것에만 익숙한가보다.
그래서 나도 사러 갔다.
이번에는 시장통에 있는 빠리바게뜨와 뚜레주르...
그런데... 라띠에르 보다 비쌌다.
결국 다시 갔다. ^^;
이번에는 내가 사러~
동생, 친구의 동생, 친구 이렇게 3개를 샀다. 일단은~
그리고는 소라빵 한개!
4000원, 2000원, 2000원, 400원(10%DC) 였는데...
아르바이트여자애가 두드린 계산기의 숫자는 5~~~원대~ ^^;
"어떻게 그렇게 나와여~?"
다시 계산을 한 그애는 당황하면서 얼른 봉지에 물건을 넣었다.
^^; 코코코
친구는 말하지 말걸 그랬다고 농담을~~
근데 생각해보니 아르바이트생이 실수하면 혼난다는...
친구는 주인이 옆에 있었다고 했는데
괜히 그랬다고, 그냥 조용히... 음...
뭐... 한번의 실수쯤이야~~
아~ 즐거워~~ 뭐가? 뭘까?
ps 마지막 줄 - 전형적인 정익이 일기의 습관을 보여주고 있다.
음...
카페 게시글
소년의 하루
빵집에서 일어난 일 - 초코렛을 사다. 10월31일 수요일
허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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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0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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