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전지를 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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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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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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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수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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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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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덩굴
나에게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곳이 "효세농장" 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먼 곳에 여행을 다녀온 후 농장을 찾으니, 세상에!!! 이보다 편하고 좋은 곳이 또 있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 농장을 찾았습니다. 특별히 할 일이 있어서가 아니고 겨울이면 정기적으로 농장을 다녀오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오전 10시쯤 출발! 농장에 정오쯤 도착해서 여기저기 궁금한 곳을
돌아 보고 전지가위와 톱을 챙겨 들고 과수나무들의 전지를 시작합니다.
매년 이맘때면 하는 작업들이라 오늘도 여느 해와 다름없이 전지를 하지만
쉽게 끝나는 작업이 아니니까 할 수 있을 만큼만 합니다.
오늘도 2~3시간 정도 작업을 하고 해가 떨어지기 전에 귀가를 서둘렀습니다. 될 수 있으면 저녁 시간에 운전하지 않기 위함이며
또 겨울 방문은 드라이브 성격이므로 무리하지 않고 즐기기 위함이니까요.
세상 편하고 행복한 농장을 이렇게 즐기고 귀가를 하니
오늘 하루도 만족한 하루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