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지도위원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우파유권자 중 최소 10명에게 자유시민연합 지도부가 보내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접 전화하여 그것을 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문자 또는 카톡으로 수천 수만통을 보내 보았는데, 문자만 보내어서는 그것을 보는 사람도 많지 않거니와 모임에 참가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였습니다. 천통 보내면 서너명 참가할 정도였습니다.
내년 총선 승리를 간절히 원하는 우리들은 더 이상 문자, 카톡, 유튜브 등 SNS에만 매달려서는 안되겠다고 봅니다. 직접 전화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우파유권자 중 직접 전화할 열명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 분들의 “성명, 전화번호, 주소(동까지)”를 저에게 문자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내는 메시지를 그 열분에게 보내시고 전화하여 그것을 보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전화한 후에 “완료”라는 문자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방식의 전달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총선 승리를 위한 핵심과제라고 봅니다. 그런 역할을 맡을 총선 지도위원을 내년 총선전까지 부울경지역에서 낙동강벨트(사하갑을, 사상, 북구갑을, 강서, 김해, 양산) 및 노조강세지역(울산 북구, 창원 성산구)에서는 200명, 기타지역에서는 100명, 전체 5,000명 모집이 목표입니다.
저는 부울경지역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물들을 접촉하여 자유시민연합의 취지에 공감하는지를 물어보고, 공감한다면 개인별 심층인터뷰를 진행할 것입니다. 현재 인터뷰를 하기로 약속한 후보는 네명인데 차츰 늘려갈 것입니다. 그렇게 인터뷰를 한 동영상을 ‘자유시민연합tv’에 올려 총선 지도위원님들에게 보낼 것입니다. ‘자유시민연합tv’를 검색하여 구독 신청하신 후 ‘구독’이리고 문자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들과 인터뷰한 동영상을 보시고 우파유권자 열명에게 그것을 전파하신 후 "완료"라고 답해 주시고, 그 후보의 지력과 전투력을 5점 만점으로 평가하여 그 점수를 저에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실제 선거에서는 선거구별 후보들은 그 선거구의 유권자들이 투표하는 것이지만, 자유시민연합이 채택한 후보평가는 선거구와 관계없이 모든 총선 지도위원들이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역할이 자신의 선거구민들의 이익만을 대변하기보다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후보들의 지력과 전투력의 평가는 총선 지도위원들이 매긴 점수로 할 것이지만, 조직력의 평가는 자신의 지지자들을 자유시민연합의 회원으로 가입시키는 숫자로 할 것입니다. 자신의 선거구 주민은 3, 기타 부울경 주민은 2, 기타 지역 주민은 1로 가중치를 부여할 것입니다.
그렇게 개별 후보들의 지력, 전투력, 조직력에 대한 점수를 합산하고 그 근거를 첨부하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하여 심사에 참고하게 할 것입니다. 그것이 헌법이 규정한 주권재민을 실현하는 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총선 지도위원 누구라도 모든 위원이 함께 볼만한 것이라고 생각되는 자료는 저에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검토하여 그럴 가치가 있다고 보이는 것은 함께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직접 전화할 열명에게 총선 지도위원의 역할을 설명드리고 지도위원으로 활동하실 분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방식으로 열명에게 문자 보내고 직접 전화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총선 지도위원에서 사퇴하시기 바랍니다. 이 일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내년 총선승리를 위하여 그 정도의 수고는 하여야 하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하셔야 될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글쓴이 : 자유시민연합 대표 최태열 (010-3219-8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