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사항. 스크롤의 압박이 예상 되오니 성격급하신 분들은 마음의 평온을 찾으신 후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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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화요일//
신상원 대표님이 운영하시는 압구정에 위치한 <앤치즈>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늦으시는 분들이...계셔서.ㅋㅋ
회기역에서 명희누나와 먼저 만나 아메리카노 한잔을.
곧이어 도착하신 경민형님과 다영이를 만나 회기역에서 압구정 <앤치즈>까지 차량이동 하였습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간판도 없고.ㅜㅜ
<앤치즈>. 지하에 위치한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서면. 프랑스의 가정집 같은 소박한 인테이어와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식당개념이 아닌 홈파티에 초대 되어진 기분으로 메뉴판을 보았는데. ㅎㅎ;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기본적인 테이블 세팅 입니다. 치즈 전용 커팅 나이프가 눈에 띄어 자세히 보니...
파리에서 온 파리가 붙어 있는..(경민형님의 하이개그 인용.ㅋ)
라기올 나이프 입니다. 역시...퀄리티가 다릅니다.
와인으로는 대표님의 추천을 받아
샤토 드 상세르 2004 를 선택!!
상세르는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방의 한 지역 이름으로 이 지역에서 나오는 상세르 와인은 100% 소비뇽 블랑으로 빚어진 것이다. 소비뇽 블랑은 향긋한 풀냄새와 미네럴 향이 특징인 미디엄 바디의 와인으로 신세계에서도 샤도네 다음으로 많이 생산되는 화이트 와인이다. 샤토 드 상세르의 상세르 와인은 향과 맛이 아주 강렬하다. 복숭아와 꽃향기가 확 느껴지면서 그레이프 프룻 등 몇겹의 과일 맛이 오래도록 남는 훌륭한 맛.
명희누나 작품.
음식은 간단히 샐러드와 <앤치즈> 간판 메뉴 치즈 퐁듀를 주문하였다.
여러 특수 야채들과 방울토마토,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 프로슈토, 팔미지아노 레지아노..의 향연
빵과 감자를 보글보글 치즈속으로~~
짜지 않고 고소한 치즈. 뜨거우니 조심.ㅋ
^^
첫댓글 웅.. 다음에는 모두 함께.. 앤치즈에서...^^
꺅~~또 먹고싶다 2층 단독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