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과 서양에서 '비너스'라 부르는 금성이 나란히 떠 있다. 선명하게 보인다.
어릴적 "할아버지 저 초승달 좀 보세요."하면 "넌 참 부지런해."라고 칭찬해주셨다. 초승달은 떴다가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부지런한 사람만 본다는 것이다. 할아버지가 생각나는 밤이다.
첫댓글 저도아버지가 보고싶네요 ㅠㅠ
첫댓글 저도
아버지가 보고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