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에 비춰보면 학습에 있어 최고의 역량은 타고난 재능이나 지능지수보다 '태도와 습관'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알다시피 수준은 단계적으로
성장하지요.
같은 요리재료를 두고도 최고수준 요리사는 맛있고 깊이있는 요리를 탄생시키지만 그렇지않은 사람은 망치거나 '퉤'소리가 나기도합니다.
속칭 '아는 만큼 보인다'(ㅇㅁㅂ')고 하지요.
평가원에 오픈된 기출을 제가 바라보고
활용하는거랑 여러분이 바라보는 시점은
차이가 있을겁니다.
여러분을 무시하거나 낮게 보는게 아니라 단지,
제가 학부때 부터 많은 고민의 시간을 쌓고 밥먹고 하는게 연구인지라 일단 기본적 투자시간에서
차이가날겁니다.
착각하는게 도구가 같다고 공평하다는건
틀린말입니다.
어떤 상태에서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다른 결과가 탄생됩니다.
하고싶은 말은 기본에 충실하고
분석적으로 바라보는 훈련을 하며
사소한것도 의심해가며 공부해나가라는 겁니다.
단순 반복도 중요하지만
논리와 카테고리 없는 단순무식 공부는
정작 남는게 없는 삽질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수업에서 최선을 다해 잘 녹이려 노력합니다만,
정작 공부는 여러분 손을 통해 이뤄집니다.
책을 읽는다고 성공하거나 부자가되는건
아니지만 주위에 그런사람들은 대부분
독서를 게을리하지않더군요.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력한다고 반드시 합격하지는 않지만
합격한 대부분은 엄청난 노력을합니다.
단, 무작정 무논리가 아닌 현명하고 전략적이며
실질적인 노력을 하기바랍니다.
이제 7월이면 마지막 이론강의가 시작됩니다.
1~6월했던 수업내용 복습을 철저히 계획세워 하시고
가능하면 6월 30일에 치뤄지는 예비모의고사도
보셔서 중간 점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저를 통해 조금이나마 임용의 문을
보다 쉽게 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01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