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11월 11일자 부산일보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1년전 수입한 빼빼로형 과자의 유통기한을 변조,판매해
온 수입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03년 중국에서 수입한 빼빼로형 과자 '레인보우 빼로아'의
유통기한을 변조,22만6천원어치를 소매상에 판매해온 경북 대구시 Y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시 당국에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지난해 빼빼로 데이인 2003년 11월 11일에 판매하던 수입 빼빼로 과자를
올해 다시 판매할 목적으로 유통기한을 변조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빼빼로 데이'는 초콜릿을 묻힌 길쭉한 막대 과자인 빼빼로의 모양을 따 숫자 '1'이 네번
겹치는 11월 11일 청소년과 젊은층이 빼빼로류 과자를 선물하는 날이다.
(만두에 이은 국민들을 놀라게 하는 무시무시한 짓을 또 벌이니 어찌 믿고 먹을 수 있나
하는 탄식이 밀려 옵니다. 빼배로 데이에 소비가 늘어 감당할 수 없는 물량이라 하면
다른 방법을 강구하고 있었을 것을 소비가 늘 것에 원가를 줄여 이익을 더많이 보려하는
한탕 수법을 쓴것이 아닌가 합니다. 못땟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