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봄에 전원주택에 사시는 지인께서
바위솔을 키우고 싶다고 해서
어린것만 남기고 모두 보냈어요.
노지월동이 가능한'바위솔은
겨울동안 옥상에 두고 키우니깐
관리 차원에서 일단 편해요.
가을에 갈색으로 물든것이 겨울동안
쪼글쪼글 죽은듯이 있다가
2월만 되면 봄소식을 알리느라고
녹색이 나오기 시작을 해요.
그런데 늦가을부터 까치들이 파해쳐 놓아서
까치들과 신경전을 하고 있어요.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궁리 끝에 가려놓기는 했는데
어쩔지 모르겠어요.
까치가 파헤쳐서 가려 놓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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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글쭈글 초라한 '바위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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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청 많이 기르시는군요.
바위솔이 엄청납니다
봄에 분양한번 하시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1.17 17:3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1.17 18:14
우와~~
종류도 여러가지
정말 많네요
바위솔은 월동도 잘하고 번식도 수월해서 소나무밑에 심으면 무난해서 좋아요
산골에선 조류 피해는 없어요
와~~멋있네요.
물 빠짐도 좋겠어요.
바위솔 엄청 많이 갖고 계시네요.
겨울엔 저리 볼품없이 죽은 시늉을 하지만 봄이 되면 언제 그랬더냐싶게 이쁘게 되살아나지요.
우리집 아이들도 밖에서 저 모양을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