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고속이라 하면 과거에는 고속버스에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반고속보다는 운임이 좀 비쌌는데요.
그런데 요즘은 시외버스업계에서도 우등형 버스를 도입하는 추세인거 같던데요.
물론 일반형버스도 도입을 하는데 과거에 비해서는 좌석을 좀 적게 넣었는지는 몰라도 간격은 기존보다는 넓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런데 앞으로 시외버스 회사들은 우등형 버스를 얼마나 도입을 할까요?
이왕이면 장거리구간에는 우등형 버스를 좀 도입을 해서 운행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2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에는 이런 우등형 버스가 승객입장에서는 편한데 앞으로 시외버스 회사들이 우등형버스를 얼마나 도입할지 궁금하던데 앞으로 시외버스 회사들은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예전부터 청주 --서울구간을 운행하는 새서울고속은 시외요금으로 우등형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데 ? (27석정도인것으로 아는데 ) 정확히는 몰라도 10년은 된듯합니다
법적으로 시외버스는 차종에 따라 요금을 차별해서 받을수가 없습니다. 즉 우등을 투입해 봐야 차값만 비싸지고, 손님을 더 태울수도 없고, 향후 타노선으로 차돌리기도 어려운데 굳이 열심히 도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경쟁이 심하거나, 장거리 운행으로 인하여 민원발생이 예상되는 경우면 대체로 우등형을 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일반은 41석과 37석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많고 (아주 특수하게 33석을 뽑는 경우도 있지만요), 우등형도 27석보단 30석으로 넘어가는데, 최근에 강원고속을 이용할 일이있어 골고루 이용해봤는데 의자도 거의 안젖혀지고, 시트피치도 좁은 우등보다는 차라리 옆에 한명이 더 앉더라도 일반 37석이나 33석이 훨씬 낫습니다.
시외버스의 경우 윗분 말씀처럼 거리가 어느 정도 이상 넘어가고 운수 업계간 경쟁이 심할때 투입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외에 41석이나 45석 투입해봐야 승객이 평균 10명 미만인 경우는 차라리 28인승 운행하는 편이 낫다는 것이 대체적인 정설입니다.(일전에 금강고속 관계자분께 들은 얘기입니다만 우등이 차값이 다소 비싸도 기름값과 운행 수입 서로균형을 이룰경우 41인승 일반 투입하나 28인승 투입하나 그닥 차이는 없다고 하더군요) 한가지 더 첨언하면 고속 노선도 경쟁이나 운수회사 사정으로 일반고속 요금으로 28인승 우등을 운행하는 경우도 존재하죠(대표적으로 서울경부-점촌 노선이 이에 해당됩니다.)
일반고속은 45인승도 있고 27인승도 있지만 33인승도 가능 37석도 가능하지만요
유니버스 우등은 공항리무진에 투입중이구요 6001번등 다른곳으로 많이 투입되었던대
시외나 고속이나 너나 나나 일반 아니면 준우등 아니면 우등을 투입하지여
정정 27인승을 우등고속으로 정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