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을 닮은 개 - 베들링턴 테리어]
밖에 데리고 나가면 사람들이 양,염소,외계인,
개미핥기,원숭이,오랑우탄 등등도 닮았다고 함 ㅋ
베들링턴테리어는 미용스타일이 이렇게 정해져있음
정면에서 봤을때 눈이 안보이게 미용하고
45도 각도에서 봤을때야 비로소 보이는 눈이 특징 ㅋㅋ
푹신푹신한곳에 널부러있기를 좋아함
몸은 달리기를 잘 할수 있도록 아치형으로 되어있음
영국이 원산지이며 오소리, 여우 잡는 사냥개로 쓰였다고 함..
아!! 이자세 ㅋㅋ 다리가 길어서
이렇게 개구리 자세로 배깔고 누워있는거 좋아라 함 ㅎㅎ
사이즈는 중형견 크기로~ 7키로~10키로정도이며
슈나우져 코카와 비슷하거나 조금 큰 정도..
공룡 스따일로 미용 ㅋㅋ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베들링턴 테리어를 쉽게 볼수 없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많이들 키우고 있어서 간간히 볼수있음
털색이 은색인 애도 있고
하얀색인 애도 있고 왜 그런지 궁금?
맨 아래 애기때 사진보면 놀라실듯 ㅋㅋ
아가 때 모습 ↓↓↓
베들링턴테리어는 대표적으로 블루(검은색),리버(갈색) 2가지 칼라가 있는데
어릴때는 검은색과 갈색 중 하나로 태어나서 점점 새하얗게 털색이 변함
그래서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가 된다고도 함
1년~2년사이에 최절정의 새하얀색 털을 가지다가
나이가 들면 연한은색 약간짙은은색 사이를 왔다갔다 함
그리고 상처난 자국에는 시커먼털이 자람 신기함
참고로 여기서는 리버(갈색) 베들링턴테리어 사진은 없음;
갈색 베들링턴테리어는 발바닥도 코도 눈동자도 다 갈색임..
리버가 별로 없기도 없지만 나는 그냥 블루가 더 예쁜거 같음 ㅋ
하.. 쓰다가 글을 도대체 몇번이나 날려먹은건지 ㅠㅠ
암튼 그럼 난 이만... 안녕~~
럭셔리_버스.swf
첫댓글 재미있는 베들링턴소개글입니다. 제가 한국에 2001년부터 처음 베들링턴을 데려와 키우기시작하였는데... 이젠 베들링턴이 한국에서 인기 관심 견종이 되었네요. 베들링턴 유전병인 동중독증 내용이 첨부되었으면 더 좋겠어요.
어머낫~ 패션쇼에 모델과 함께한 베들.. 멋진걸요.
사진들이 다 사랑스럽고 멋져요.
중간에 패션쇼에서 모델과함께 워킹하는 베들아가...너무너무 멋집니당!!!
중간 중간 제가 알고있는 베들이 몇 몇 보이네요~ ㅋ
제일밑에 웨스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