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의 동네 책방의 수는 약 300여 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사는 광주광역시에는 약 18곳의 동네 책방이 있는데요.
작은 동네 책방은 많은 책을 소장하기 어려워, 책방지기가 관심을 두는 분야의 책을 소량 전시 및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책 판매뿐만 아니라 북 스테이, 북 카페 운영, 작가 초청, 독서 토론, 다 함께 책 읽기, 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요. 따라서 책방마다 고유의 개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방을 찾아다니는 즐거움도 쏠쏠하겠죠? 직접 방문했던 3개의 책방 <소년의 서>, <메이드 인 아날로그>, <책과 생활>을 소개합니다.
1. 소년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