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빛 군은 매주 일요일 원당교회 중고등부 성도로 예배를 드린다.
금일은 교회에서 성경 퀴즈를 하는 날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부분에 있어 이한빛 군 과 의논했다.
“한빛 오늘 교회 예배 끝나고 성경퀴즈 한다는데 같이 참여할까?”
“네!”
“그러면 예배 끝나고 같이 참여합시다.”
예배가 끝난 후 유치부 예배실에서 성경 퀴즈를 진행했다.
삼삼오오 모여 짝을 이루고 퀴즈가 진행됐다.
“한빛아 형이랑 같이 짝꿍 하자”
중고등부 회장 정민성 학생이 이한빛 군에게 먼저 짝꿍을 하자고 인사하며 다가왔다.
먼저 인사를 해주며 이한빛 군에게 짝궁을 하자며 다가온 정민성 학생에게 감사했다.
성경 퀴즈가 진행되며 즐거워하는 이한빛 군이다.
마무리 하는 과정까지 정민성 군 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퀴즈가 마무리되고 정민성 군과 이한빛 군이 서로 인사했다.
“한빛이 조심해서 가”
“안녕”
집으로 가는길 이한빛 군에게 물었다.
“한빛이 오늘 재밌었어?
“네!”
“다음에도 이렇게 행사한다고 하면 잘 참여해 볼까?”
“네”
웃으며 대답하는 이한빛 군.
교회를 오가면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린다.
그동안은 교회에 도착하면 목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눴다.
아직은 다른 형, 누나들과 어색하더라도 오늘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같이 행사에
어울려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다.
2024년 3월 24일 일요일, 강영식
교회 행사 참여할수 있도록 의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친한 형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 강동훈 -
함께 하자는 정민성 회장님 감사합니다.
한빛이에게 형이라는 말이 반갑습니다. - 더숨 -
첫댓글 한빛 군의 새로운 교회 생활이 시작된 것 같아 반갑네요.
다양한 둘레 사람과 덜 특별하게 자연스러운 관계가 이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