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이 낳응 기적
"낙심하지 말고 계속 좋은 일을 합시다. 포기하지 않으면
제때에 수확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갈라 6.9)
한 의사 선생님이 어느 날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 로이드 존 경으로
부터 초청을 받았습니다. 내용인 즉, 로이드 존 경이 재무장관으로 취
임하는 취임식에 자랑스럽게도 시골 의사 선생님을 초청한 것이었습니
다. 영문을 모르고 참석하여 로이더 존 경의 얼굴을 바라본 의사는
깜짝 놀랐습니다.왜냐하면 지난 30년 전 일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국 웨일즈 지방의 산골에 홀 어머니와 아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사랑하는 외아들이 병에 걸렸지만 워낙 가난한 살림이라 어
머니는 아들을 병원에 데리고 갈 형편이 못되었습니다.허지만 홀어
머니는 죽어가는 아들을 그냥 보고 있을 수가 없어서 용기를 내어 산
아래 마을로 의사를 찾아가 눈물로 간곡히 청했습니다.
"선생님 . 저는 너무 가난해서 치료비를 낼 돈이 없습니다. 제 아들
의 병만 고쳐 주신다면 그 은혜를 반드시 갚겠습니다.제발, 제 아들
을 살려주십시오,:
홀 어머니의 간절한 부탁을 받은 의사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할 수
없이 아이를 치료해 주었고 그 아이는 의사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회생하여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오늘 자신을 자랑
스럽게 초청한 사람이 바로 그 소년이었던 것입니다.
한 번의 선행이 영국 민주주의 역사의 큰 획을 긋는 위대한 정치가
를 탄생시켰습니다. 이 의사가 어찌 이런 일을 기대했겠습니까? 한
번의 선행이 이런 기적을 낳은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한 작은 선행이
어떤 큰일을 이루게 될 지 누가 알겠습니까? 선행을 미루거나 핑개되
지 말고 바로 실행합시다.당장 그 효력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온갖
선(善)의 원천이신 하느님께서 꼭 갚아주실 것입니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선을 행하라. 행한 선은 잊어버려도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선은 행복을 위한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이다."(죤 . 리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