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3년 5월 빌러셀과 챔벌린, 카림 압둘자바등을 다 경험했던 레전드들이 조던에 대해 이야기했던 방송입니다.
방송 날짜를 보면 알 수 있으시겠지만 세번째 우승을 하기 전에 했던 이야기들인데요, 우승반지의 갯수와 상관없이 조던이 당시 레전드에게 높은 평가를 받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방송입니다.
- 그리고 저는 조던이 고트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젊은 선수들이나 다른 농구팬들이 르브론을 고트라고 이야기해도 "그럴 수 있다" 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젊은 농구선수들과 젊은 농구팬들에게 조던은 신발, 의류브랜드같이 느껴지는 너무 과거의 선수일테고,
조던의 전성기를 다 봤던 올드팬들도 21시즌을 뛰었음에도 여전히 ALL NBA팀에 선정되고 선수층이 좋아서 체력적이 부담이 적은 올림픽에서는 베스트5, MVP에 선정되는 르브론의 엄청난 누적기록과 롱런하는 퍼포먼스를 보고 르브론에게 조던보다 더 높은 평가를 줄 수도 있으니깐요.
(물론 저는 조던도 중간에 은퇴안하고 계속 선수 생활했으면 40살까지 계속 높은 기량을 유지했을거야! 라고 믿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가정의 영역이고 선수를 비교하거나 평가할때는 실제로 보여준 걸 기준으로 따져야겠죠, ㅎㅎㅎ)
- 암튼 고트문제로 너무 감정이 격해져서 싸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샌안팬 입장에서 웸반야마가 앞으로 20년동안 NBA를 다 씹어먹고 농신의 자리에 올라서서 고트논쟁을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_^
첫댓글 요즘은.. 누군가는 르브론이 고트라 생각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조던을 보았던 저로서는 조던이 계속 'No.1' 이네요. No.2는 코비 ㅎㅎ
그냥 조던이 농구를 제일 잘함...개인적인 고트는 팬심으로 코비입니다 ㅋ
저도 조던이 고트입니다. 그런데, 브롱을 고트라 하는 의견엔 반박을 하지 않습니다. 각자의 생각과 의견이 있고, 많은 쪽이 고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농구라는 영역안에서 조던, 르브론이 농구를 젤 잘하는거 같아요 둘중의 하나를 고르는 위대함은 개취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