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봄날이기엔 아직 가야할 길도 멀고, 해야할 일도 많은 요즘입니다. 9일이 지나면 좀 더 좋은 봄이려나요?
비스게분들 모두 미세먼지와 꽃가루 속에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꽤 오래 된 노트북을 쓰고 있어요. 아, 랩탑이라고 해야 하나요? 상관 없겠죠? 암튼.. 노트북이라고 해봐야 웹서핑, 영화감상, 문서작성 정도입니다. 하도 무거운 것을 쓰다보니 무엇보다 이동 편의성(무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더군요. 딱히 관련 지식이 있지도 않은지라 그냥 'LG 그램' 정도를 다음 노트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태블릿 제품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태블릿은 포지션이 애매하다고 항상 생각해왔었는데, 여행 중에 옆좌석 분이 쓰는 걸 보고 '아 저거구나!' 싶더라구요ㅎ
알아보니 서피스프로4 라는 제품이 가장 유명한 것 같더군요. 그래서 그걸 사야하나.. 하던 중에 삼성에서 갤럭시북을 출시한다기에 고민이 되더군요. 딱히 뭐가 더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쓰기에 좀 더 편해보였어요. (단지 그 이유 뿐입니다...ㅠ ㅠ)
역시 문제는 가격이죠. 12인치 가격이 170만원에 육박하더군요. 이게 정상적인 가격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굉장히 비싸보이는데 말이죠. 이 제품 살만 할까요?

첫댓글 저 가격에 저 스펙이면 그닥 메릿이 없네요
서피스 4 프로가 활 싸고 메리트 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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