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내가 연휴인데 어디라도 놀러가자고 해서 속초에 놀러왔다가 오늘 아침에 속초문화회관에서 사전투표를 하였습니다 근데 투표용지를 보니 세로로 반으로 접는 것이 아니고 가로로 반을 접어야 봉투 안에 들어가는 크기가 되더군요 그래서 접을 때 다른 후보 란에 묻는 거 아니냐고 물었는데 괜찮다고 했지만 혹시나 소중한 한 표가 무효표가 되진 않을까 입으로 후후 불며 마르길 기다리고 접는 것도 꼭 안 접고 살짝만 접어서 봉투에 넣었습니다 근데 다른 분들은 신경 안 쓸 수도 있을 것 같은 데 그럴 경우 묻어서 무효표가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근데 글 쓰면서 생각이 났는데 세로로 접고 가로로 접으면 되는건가 생각도 드네요 ^^;
첫댓글 전 반대쪽으로 접었어요
어차피 봉투에 넣으니까 보이지도 않구요
저도 이렇게했습니다 ㅋ 용지받을때 어떻게접어야되냐고하니까 그렇게하라고 하더군요
아..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기발하시네요 ㅎㅎ
인주가 금방 말라서 웬만하면 번질 일은 없을텐데, 저도 혹시나 싶어서 호호 불고 기다렸다가 세로로 접고 나서 가로로 접었습니다 ㅎㅎ
저도 세로로 한번 가로로 한번 두번 접었습니다
저도 세로 한번 가로 두번 접엇네여~
저도 아침에 하고왔는데요
저는 봉투에 넣는거 없이 그냥 투표하고 투표용지만 투표함에 넣었는데요...
지역마다 다른가봐요
관내지역에서 투표하면 투표함에 바로 넣지만 관외지역은 그 지역으로 보내서 개표하기 때문에 봉투에 넣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DUBS 아~~~~~
그렇군요 저는 관내에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원한 답변
저도 살짝 걱정은 되서 좀 기다렸다가 접었습니다
저도 어차피 앞뒤로 사람도 없길래 느긋하게 했습니다 왼쪽 밑에 QR코드는 무슨 용도인지 궁금하네요ㅎ
안 묻더라고요. 10초 정도 바람으로 말리고 위험을 무릅쓰고 문질러 봄요 ㅋㅋ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ㅎㅎ
오늘 하고 왔는데 찍자마자 한번 문질러보니 다 말라있더라구요. 걱정 안하셔도 될듯해요
네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세로로 접고 가로로 한번더 접으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