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전자제품매장에서 삼성냉장고를 계약하셨는데,
1시간후 설치하러 기사가 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애초 LG제품 살려고 생각하셨지만
냉장고 놓을 자리에 알맞은 400리터급 냉장고는 삼성것만 있다는
매장 직원의 말만 들으시고 LG제품이나 삼성제품이나 뭐 크게 차이가 있겠냐 싶어서,
삼성제품을 계약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가 인터넷에 찾아보니 428L 용량의 LG제품이 있어서
부랴부랴 삼성제품은 취소하고 LG냉장고로 구입하도록 했습니다.
나중에 어머니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삼성 것은 .. 냉장고가 터지고 그래요"
어머니: 못믿겠다는 듯 "설마.. ㅎㅎ"
저: "삼성 것은 수리비 엄청 많이 나와요"
어머니: "... ㅎㅎ"
앞으로서는 삼성제품에 얼씬도 마시라고 당부 드렸습니다^^
LG 냉장고 구입 : 55만
첫댓글 다래님 감사합니다^^
작지만 엄청 큰일 하신겁니다. 복 받으세요~~~~~
옳으신 결정입니다..
스릴이 있었네요.
어머니와 대화가 참 귀엽습니다^^
댓글을 열심히 올려주시고 불매펀드에도 왕림^^해 주셔서 많이 감사합니다!
삼성 불매 참여 감사합니다^^ 양심적인 소비를 하셨군요~~~생활 속의 실천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