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는 집안일을 하기 좋은 날이다.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이한빛 군 과 냉장고 청소를 하기로 했다.
“한빛 우리 냉장고 보니까 청소 한번 해야 할 거 같은데 오늘 청소할까?”
“왜요?”
“냉장고도 청소를 잘해줘야 냄새도 안 나고 오래 쓸 수 있어서 그래”
“네.”
아파트에서 자취생활을 하는 이한빛 군.
반찬 및 간식을 구매해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먼저 냉장고 문을 열고 반찬 및 간식을 정리했다.
“한빛아 이 반찬은 오래된 거 같은데 정리할까?”
“네”
“행주 이용해서 여기도 닦아주면 좋을 것 같아 한빛아”
“네”
말끔해진 냉장고를 보며 감탄하는 이한빛 군.
“와”
“깨끗해졌지, 한빛아?”
“네”
“자주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청소 자주하자 알겠지?”
“네!”
이한빛 군 과 같이 냉장고를 정리했다.
냉장고를 정리하며 이한빛 군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이한빛 군이 스스로하고
직원이 거들었다.
처음 시작이 반인 만큼 이한빛 군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는 것에 감사하다.
2024년 3월 24일 일요일, 강영식
이한빛 군 일로 할수 있는 만큼 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동훈 -
한빛이도 감탄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한빛이가 할 수 있는 집안일이 늘어나니 감사하네요. - 더숨 -
첫댓글 이한빛 군의 집에 손길 하나하나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옷걸이에 옷걸기, 방정리, 냉장고 청소까지. 이한빛 군이 자신의 일로 감당할 수 있게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