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7 : 46]
제 구 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막 15 : 34]
제 구 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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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의 엘리가 원어상 다르다는데..또 엘리..란 용어가 복수란 말도 있던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시22:2 엘리 엘리 라마 아잡타니
엘(하나님)+이(나의) ---> 엘의 종성에 히브리 알페벳 "라멕"이 영어로 ㅣ(엘) 발음이므로 --> "엘리(=나의 하나님)"로 읽습니다.
라마(왜)
아잡타니---> 당신은 나를 버리셨습니까?
마27:51 엘리 엘리 레마(라마) 사박다니; --> 히브리어를 헬라어로 음가 표기한 것입니다.
헬라어에서 물음표가 ---> " ; " 입니다.
* 영어로 세미콜론(;)에 해당한는 부호가 헬라어에서는 물음표로 사용됩니다.
엘리 -- 나의 하나님/ "엘(하나님)"은 히브리어로 단수입니다.
라마 -- 왜
아잡타니가 --- 사박타니 / ==> 히브리어의 "아잡타니"가 사박타니(=사박다니)이런 음가로 붙이는 이유는 모름.
막15:34 엘로이 엘로이 레마(람마) 사박타니;
본문의 "엘로이"는 사전을 보니 아람어를 헬라어로 음가 한 것 같은데 복수가 아니라 파싱기호를 보면 단수 군요.
엘(단수)+이(접미사 나의)--> 엘리==>나의 하나님
엘리--> 마27:51 엘리 --> 히브리어의 헬라어 음가/나의 하나님
엘로이--> 막15:34 ---> 아람어의 헬라어 음가/ 나의 하나님
* 원문에 보면 마태는 이 절규의 글귀를 히브리음 '엘리'로 기록하였으며
마가는 이것을 아람어음'엘로이'로 기록하였다--- 주석
일단 답변 고맙구요^^..하여튼 원어는 엄청 복잡하다는 것..ㅎㅎ..아이구 머리야...ㅋㅋㅋ
잘 읽어보면 질문에 대한 답변의 핵심은 쉽습니다.
시22:2 엘리: 나의 하나님/ 히브리어
마27:51엘리: 나의 하나님/ 히브리어를 헬라어로 표기
막15:34 엘로이:나의 하나님/ 아람어를 헬라어로 표기
* 여기서 하나님에 해당하는 단어는 모두 단수.
단수..예..알겠습니다..항상 느끼는 것이지만..말쿱님이 없었다면..이런 부분은 정말 어디가서 얻기 힘든 정보입니다..평신도가 원어 공부할 수도 없구..ㅎㅎ
항상 감사드리며...하시는 공부 날로 높아지시길 바랍니다..헌데..어느 신학교에 계신지??? 물어도 되는지???^^
헬라어나 히브리어는 제가 공부하는 수준이지 누구를 가르킬 수준은 아닙니다.
그러니 말씀 전할때 필요시에 약간 언급할뿐입니다.
어느 신학교에 계신지???? ---> ^^ 저는 그 곳에 없습니다.
누가 불러주지도 않을 뿐더러 가서 가르칠 실력도 안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님의 질문에 해당되는 히브리어와 헬라어 본문은 읽고 해석할 수 있더군요.
아주 어려운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요.
혹시 저에게 물어본다며 제가 아는 수준까지는 답변하겠습니다.
마태는 히브리어 '엘리'를 그대로 헬라어로 표기한 것이고(마27:46),
마가는 아람어를 헬라어로 음역하여 '엘로이'로 기록하고 있습니다(막15:34).
다음에 나오는 '사박다니'는 아람어입니다.(히브리어로는 '아잡타니)
즉,
마태는 '(히브리어->헬라어) + 아람어'로,
마가는 '(아람어->헬라어) + 아람어'로 표기한 것이 됩니다.
사박다니는 아람어를 헬라어로 음역한 것이로 군요. 감사합니다.
그러나 여기와 관련하여 조금 언급하고 싶은 부분.
"써타(정확한 발음은 "테따")"는 ' th나 ㄷ'으로 발음하는데 원래 그 시대의 헬라어는 "ㅌ"의 발음과 가깝다는 군요.
그러므로 "사박다니"의 '다"는 초성이 "ㅌ"이기에 tha(싸)나 da(다)가 아나라 ta(타)로 발음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사박다니 --> 사박타니
이렇게 음가를 해야 좋을 것입니다.
그래야 "아잡타니'의 음가가 어느 정도 유지 될수 있습니다.
아잡타니 ---> 사박다니
아잡타니 ---> 사박타니
이 두가지중 히브리어 원음과 어느게 가까운가요. 그것을 알리기위하여 설명했습니다. ^^
인터넷에서 들었던 강의 내용중 하나를 적어봅니다.
발음은 한 언어로 들어가는 문이다.
헬라어 발음전승에는 크가 3가지가 있다.
1) 비잔틴 방식
2) 에라스무스 방식
3) 고전 헬라어 방식
--> 이중에서 원래대로 원음에 가까우려면 고전 헬라어 방식으로 헬라어를 발음해야하는데
현재 대부분의 신학대학(신학교)에서는 비잔틴 방식으로 발음하여 배운다고 하더군요.
malkut님의 분석적인 견해를 문장으로 정리해본 것 뿐입니다.
'사박다니', '사박타니'의 음가 문제에서,
공동번역성서에서는 '사박타니'로 되어있으나
기타 한글성경 대부분이 '사박다니'로 번역되어 있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저도 궁금하군요.
이지명님께서 잘 설명하셨구요.
"사박타니"가 사박다니"보다 헬라어로 원음에 가깝다는 말입니다.
사박다니는 비잔틴 방식의 음가
사박타니는 고전 헬라어 방식의 음가
입니다. 고전 헬라어 방식의 음가가 더 정확하다는 뜻입니다.
제가 질문한게 아니라, 글의 마지막에 질문의 형식을 통하여 답을 더 확실하게 알게하는 방법으로 글을 쓴 것입니다. ^^ 이게 오해의 여지가 있었나봅니다. ^^
사박타니가 아람어의 헬라어 음가라는 것을 이지명님의 글을 통하여 알게 되어서 감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한달 전 정도에 마태복음에 나오는 "사박타니"를 보면서 왜 히브리어 "아잡타니"를 헬라어서는 사박타니로 음역했을까 고심했습니다
고민이 되는데 해결이 안되었습니다.
근데 이지명님의 글을 읽고 나니 이해가 됩니다.
그것은 히브리어의 음가가 아닌 아람어의 음가이다라는 것.
오해가 아닙니다.
malkut님의 견해(사박타니)에 동의하는데,
공동번역(사박타니) 외에는 대부분의 성경이 '사박다니'로 번역했을까?라는 의문의 표시였습니다.
마태와 마가사이에 음역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요?
예수님께서 그 문장을 히브리어와 아람어를 사용하셨다는 것인지?
아니면, 어쩔 수 없이 2명의 저자의 차이점을 그대로 받아들여
예수님의 본래 발음은 알 수 없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당시 이 말을 예수님께서는 어느 언어로 말씀하셨을까요?
아람어로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기록자들을 사용하시되 기계적으로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축자적 영감설에 대하여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설교와 모든 대화는 거의 아람어로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마태와 마가와 누가와 요한이 이것을 헬라어로 기록했다고 봐야지요.
그중에는 언급하고 싶은 아람어와 히브리어는 헬라어 음가로 차용하여 기록하고요.
그것은 비잔틴 방식(사박다니)으로 음가를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헬라어로 사박다니와 사박타니로 읽을 수 있습니다.
사박다니는 비잔틴 방식의 헬라어 읽기, 사박타니는 고전 헬라어 방식의 헬라어 읽기 입니다.
예를들면 "데오스(하나님)"나 "쎄오스"로 읽는 방식은 비잔틴 방식이고
테오스(하나님)로 읽는 방식이 고전 헬라어 방식의 음가입니다.
저는 과거에 비잔틴 방식으로 배웠고 지금은 고전헬라어 방식으로 발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가지 방식으로 발음하는 것을 알파벳 읽기부터 다시 배웠습니다. 물론 알파벳은 동일합니다.
발음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이상하게 양무리(다음카페)에서는 제가 쓴 댓글 단 글을 찾기가 어렵더군요. ^^
마태/마가 음역 차이와
본래의 음가의 가치에 대한 말씀에서
의문이 드는 것이 많습니다.
여기서 다시 질문을 드려도 되는지 우선 여쭙습니다. (쪽지를 수신하시지 않으시네요 ^^)
"사람들은 흔히 성경 원어가 이미 사어가 되었다해서 발음에 유의하지 않는 경우를 본다.
그러나 성경의 원작자(author)는 저자(writer)가 아니라 선포자(speaker)였음을 감안할때 그러한 태도는 잘못된 것이다.
원전을 읽으면서 예언자들과 사도들의 외치는 소리를 스스로 재현하고 듣는 것은 수천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그들의 파토스안으로 돌입할 수 있는 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자, 이제부터는 새벽마다 히브리어와 헬라어 성경을 펼치고 낭랑한 음성으로 독경하며 잠든 세상을 일깨우자."
--- 책에 있는 내용중에서
고전 헬라어 발음을 복원시키는 2가지 이유
1) 현장감을 극대화 시키기 위함
2) 고전 발음이 우리나라 말 소리와 훨씬 유사하기 때문에
두 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ㅎㅎ
사어가 됨으로 말미암아 발음에 유의하지 않는 이유는,
그 발음을 해야 하는 발화 상황이 현재로서 현재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언어의 본질적인 목적 달성을 위한 것 같습니다. ^^
실제로 고전 헬라어 사용자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비잔틴 방식의 헬라어 음독을 하고 있다면,
비잔틴 방식의 음독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
현장감을 극대화 시킨다는 것은 주후 1세기에 해당하는 원음으로 읽는 다는 뜻인데, 조금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알수 있는데, 구지 알려고 하지 않을 필요는 없지요.
사박다니와 사박타니 ---> 아즈박타니
이부분의 구별, 어느게 더 와닿습니까?
비잔틴 방식과 고전헬라어 방식의 발음의 차이는 알파벳 발음의 차이가 대부분이기에 별로 힘 안듭니다.
약간의 수고만하면 되는데, 그리고 성경의 본래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고맙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헬라어와 히브리어 사전을 찾아보며 괄호에 쓰여진 아람어를 을 보았는데
이것을 조합해보면 다음과 같이 쓰여졌다고 볼 수 있군요.
아람어 ---> 엘로히 엘로히 레마 쉐박타니(서박타니,스박타니,슈박타니)
맨앞 알페벳 '쉰' 아래의 쉐와==>쉐와는 약한 "ㅔ"또는 "ㅓ" 혹은 "ㅡ"로 나타내기에 ====> 쉐, 서,스,슈
히브리어 --> 엘리 엘리 라마(람마) 아잡타니
* 레마 -- 아람어
*라마 혹은 람마--- 히브리어
------------------- (정리)
히브리어: 엘리 엘리 라마 아잡타니
아 람 어: 엘로히 엘로히 레마 쉐박타니(서박타니,스박타니,슈박타니)
아람어를 헬라어 음가를 차용했을때 다음과 같이 차용했다고 생각합니다.
히브리어 음가를 헬라어로 차용할때 분석하는 방법을 배웠기에 아람어도 적용해 봅니다.
엘로히 엘로히 레마 쉐박타니(서박타니,스박타니,슈박타니)
엘로히--> 이 중 맨 끝의 알페벳 "헤(ㅎ)"의 발음을 헬라어로 표기하기 힘드니 "이"로 차용했고. / 엘로이
쉐박타니-->맨 앞의 알페벳 "쉰(sh)"의 발음을 헬라어로 표기하기 힘드니 "s(시그마)"로
그리고 쉰 밑의 쉐와를 "ㅏ(알파)"로 차용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사" / 사박타니
이지영님이 8.11에 설명하신 설명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박다니'도 아람어를 헬라어로 음역한 것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