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내나이 22살때 정망
엄청났죠...조수미씨 노래가 여기저기 울려퍼지고
다들 웃고 떠들고 그날있을 경기에 대해 들떠서
점심부터 자리잡느라 분주하고..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날 모르는 사람들이랑 합석하고..
괜히 2002년 베이비들이 폭발한것도 아니죠
그때 폴란드전은 잊지못합니다...
너무나 강팀만 있던터라...구슬하나 잘못꾀면
무너진다는 공포가 있었어요...
그날 유상철님 골보고 느꼈죠
아 대한민국 월드컵 최초 1승이다!.... 그때 환희는 이루말할수 앖었죠.... 무뚝뚝한 우리 가족들 다 기뻐하고...
ㅋㅋㅋ
그때의 그 기억과 잊지못할 추억을 주신 유상철 감독님
감사합니다...
영면하세요....
다들 2002년 어땠었나요?
첫댓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2년은 정말 월드컵때문에 행복한 기억이 가득하죠 ㅠㅠ
유비형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2년은 제인생 그어떤거에도 바꿀수없을만큼 큰 기적과 환희를 맛보게 해준해였죠. 전국민에게.. 정말 마약보다 더 강렬하고 황홀한 기분을 느끼게해준 영웅들.. 2002년 멤버들은 우리 모두에게 너무큰 은인이고 영웅들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