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이 속공 농구에는 탁월하지 않나요??
여농이랑 남농이랑은 확연히 틀리지만...
이미선 변연하 박정은 센터용병으로만 이끌당시..
15연승의 주역이었고...(아직까지는 최고연승이죠..정규리그)
그리고 준우승만 3번가량 하신거 같은데..
오리온스랑 맞지 않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ㅋㅋ;
이충희 감독을 잘 몰라서..ㅠㅠ;; 강동희가 코치가 댄다면 후덜덜인뎅..;;
그때까지만 해도 삼성이 속공팀이었는데..............
오룐스도...
김승현 김병철 이동준 정도면...
충분히 박인규 감독의 전술에 맞지 않을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괜한 푸념 ~~ㅋㅋ>_<**
어떤분이 대시건..;;
오룐스 선수들을 살려줄수 있는 그런 감독님이 오셨으면 좋겠삼 ~
>_<******
첫댓글 이분.. sbs스포츠 느바 중계로 이미지가 많이 안좋아 지셨죠...;;
이분 이미 남자농구 감독 한적이 있는데,,여자 농구는 모르겠지만 남자프로농구에서 선수 장악력이 좀 떨어지는 걸루 압니다,,안준호 감독 보다 더할것 같기도 하고,,경기중 선수보다 본인이 더 감정조절을 못하거나 침착하지 못한경우도 있던걸루 기억합니다..
이충희 감독은 본인의 선수때와는 확연히 다른 수비 농구를 중시하지요. 옛 LG 시절 선수 면면이 좀 떨어지는 문제가 있기는 했었지만 블런트를 이용한 아이솔레이션과 수비 잘하는 선수들을 주로 중용했었던 기억이... 그 때 농구 스타일이랑 오룐스는 잘 안맞아 떨어지는 것 같기는 한데... 최인선 감독 같이 자율을 강조하는 분이 낫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옛 LG의 수비 농구는 정덕화 코치가 만들었고, 삼성 빛추미의 농구는 정미라 코치가 만들었다고 봐야겠죠. 고려대 시절 이충희나 기아 시절 박인규는 해당팀 팬 입장에서는 정말 끔찍했습니다.
어느팀이든 수비로 쇼부(?) 볼 생각이라면 정덕화 현 삼성생명감독 추천합니다.KBL 에서는 국내진에 용병까지 안습이어서 고배를 들었지만 다양한 전술에 끈끈한 수비를 다그치는 정덕화 감독으로 인해서 당시 SBS는 기대이상의 경기를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