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찾아주세요
그녀를 찾아주세요
동글동글한 귀여운 눈을 가진 그녀를 찾아주세요
웃을때 눈은 반달모양이 되고 볼에는 보조개가 생기는 그녀를 찾아주세요
웃을때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쁜 그녀를 찾아주세요
갈색빛깔이 감돌고 살짝 웨이브진 머리카락을 가진 그녀를 찾아주세요
하늘색,하얀색을 좋아하던 그녀를 찾아주세요
따뜻한 코코아를 너무나 좋아하던 그녀를 찾아주세요
매운것보다 달콤한걸 좋아하던 그녀를 찾아주세요
피자보다 치킨을 더 맛있게 먹는 그녀를 찾아주세요
TV보다 책을 더 가까이하던 그녀를 찾아주세요
미니어쳐와 귀여운걸 너무나도 좋아하던 그녀를 찾아주세요
술에 만취됬을떄 베베꼬인혀로 애교를 부리면 저에게 안기던 그녀를 찾아주세요
댄스곡보다 발라드곡을 더 좋아하던 그녀를 찾아주세요
눈물이많아 슬픈영화를 볼때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눈물을 뚝뚝흘리던 그녀를 찾아주세요
저의 고백을 수줍게 받아주던 그녀를 찾아주세요
매번 기념일을 기억하면서 챙겨주던 그녀를 찾아주세요
손이 차가워 따뜻한 손으로 만들어주고싶던 그녀를 찾아주세요
제가 힘들때 아무말없이 조용히 안아주던 그녀를 찾아주세요
언제나 저한테 고맙다고하던 그녀를 찾아주세요
저와 영원을 약속하던 그녀를 찾아주세요
절 두고 먼저 하늘로 떠나버린 그녀를 찾아주세요
그녀를 찾아주세요
그녀를 찾아주세요
그녀를.........
그녀를..............
제발.......................
-그녀를 찾아주세요 The End-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그런가요? 잠자기전 문뜩 생각나서 끄적여본거라 하핫 충고감사합니다^^ 다음번엔 컴퓨터에 저장되있는 이것보다나은 단편소설을 올려야겠네요 하하하하하하하
소설이라기보단 시. 라고 느껴지네요. 짧은 글에 간절함은 있지만, 허무한건 어쩔 .. 수 없네요.. -_ㅠ 이건 시예요.. 시!시!
허무함이 상당히 큰가보네요; 흠...그래두 간절함이 느껴진다니 목표는 달성했다만 영 찝찝하네요ㅋㅋ 솔직히 간절함을 느끼게 쓰는게 시로둔갑되서 시같은 느낌도 괜찮겠지 머..란 생각을 하며 쓴건데요 허무함까진 생각을 미처 못했네요 다음번엔 좀더 신중히 생각해야겠어요